동양대학교 인사 이동(2월21일자) △영어사관학교원장 겸 한국학센터장 이덕창 △생물자원분석센터장 도진환 △창업교육센터장(산학협력단장 겸직) 남정환
울진군 매화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17일 특별한 졸업식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졸업식은 특별히 가족석 형태로 마련돼 한 테이블에 졸업생과 부모님이 나란히 앉아 지난 6년간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또 학교장이 졸업생에게 직접 찾아가 졸업장을 전달하는 등 이색적인 모습으로 진행됐다. 졸업식 식전 행사로 재학생들은 본교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우고 익힌 무용과 기타 연주를 선보였으며 임인학 교장은 색소폰 연주를 통해 졸업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 매화면사무소 김광오 면장이 매화초 총동창회장 자격으로 옛 정서를 살리는 축사를 낭독해 박수를 받았다. 6학년 백현기 학생은 “이렇게 멋진 졸업식을 준비해 준 재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중학교에 가서도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학 교장은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기억하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매화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죽변119안전센터(센터장 장원윤)는 지난 16일 죽변안전센터에서 죽변2리 신임이장 이일교 외 2명에 대하여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주택화재 경감과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위촉장 전수를 비롯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홍보 및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이일교 이장은 "죽변면의 마을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명예소방관으로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가꾸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양군 수비면 왕피천 상류 수하계곡에 위치한 반딧불이생태공원 주변의 밤하늘이 지난해 10월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후 세계적인 별빛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18일 영양군 자연생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수비면 수하계곡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구 일부를 포함한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 390만㎡(약 118만 평)가 작년 10월31일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 Park)’으로 지정됐다는 것. 현재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세계적으로 미국·영국·헝가리·독일 등 5개국에 2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6번째 지정국가가 됐으며 아시아에선 처음 지정됐다. 이와 관련, 군에서는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3년 10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IDA를 방문,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을 요청했다. 2014년 10월 IDA 본부 관계자들이 영양을 방문함에 따라 수하계곡 일대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돼 앞으로 환경오염과 공해에 시달리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힐링관광지로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텍은 19일 오전 11시 대학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내외 인사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68명, 석사 183명, 학사 322명 등 모두 773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포스텍의 4호 명예박사학위(공학)를 받을 예정이기도 하다. 포스텍은 학사과정 전체수석에게 수여되는 ‘설립 이사장상’에 평점평균 4.21를 받은 물리학과 강민구 씨(지도교수 정윤희)로 결정됐다. 이 상이 이학계열 졸업자에게 수여됨에 따라 공학계열 수석에 주어지는 ‘이사장상’에는 평점평균 4.11을 받은 기계공학과 김영규 씨(지도교수 김동성)가 받는다. 대학의 발전이나 명예를 드높인 졸업생에게 주는 무은재상(김호길 초대 총장의 아호를 딴 상)은 화학과 김초엽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난청을 극복하고 우수한 글쓰기 실력으로 다양한 과학글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또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 발표자에게 시상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분야)과 장근수 논문상(공학분야)은 ‘박테리아 원형질체 유래 나노베시클을 이용한 차세대 항원 및 약물 전달시스템의 개발’ 논문을 발표한 생명과학과 김오연 씨(지도교수 고용송)와 ‘유기반도체 분자 및 박막 구조와 전하이동 특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화학공학과 강보석 씨(지도교수 조길원)가 각각 받는다. 이 상은 정성기 전 총장과 장근수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200여개 특허출연과 함께 신제품 개발로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한동R&C 그룹(회장 천기화)과 글로벌명문대학인 한동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김기석)이 18일 오전 포항필로스 호텔에서 산학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동R&C 그룹 천기화 회장과 한동대 링크사업단장인 김기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산업발전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의 구축과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구체적 합의내용으로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협력과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창업마인드 함양 교육사업 참여 및 현장실습교육 활성화, 취업 연계사업 △산학협력협의체 등의 구성을 통한 양 기관의 구성원 교류 △공용장비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결핵환자의 표준화된 진단 및 치료로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 결핵 진료의사를 대상으로 진료지침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 19시에 북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최혜숙 교수가 담당한다. 기타 궁금..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청림 진달래 2차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S라인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요가교실은 아파트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실버요가 및 스트레스 조절,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주간 진행된다. 청림동 건강위원회는 "남구보건소와 적극 협조해 주민들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청림동이 하루빨리 건강새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주변에는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면서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돕기 위해 독서 치유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친구나 부모님 그리고 나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흔히 갖게 되는 고민을 독서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고민에 맞는 책을 고르면 책을 읽고 편지쓰기, 연극하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마음을 치유한다. 독서가 사고방법이나 감정, 행동의 교정, 혹은 정신적, 육체적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고대로부터 잘 알려져 온 사실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시학>속에서 이른바 ‘카타르시스’론을 제시하면서 문학을 비롯한 여타 예술 장르들이 정신치료 기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제시한 바 있다. 그 외에 성서나 코란이나 불경과 같은 종교 서적을 실제 치료에 사용했던 예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독서치료는 책을 좋아할수록 그 치료적 효과가 크고, 자기방어 없이 책 자체가 역할을 하는 것이다. 2012년 수많은 루머들로 우울증을 앓았던 어느 가수는 독서와 그림을 통해 우울증을 치유해 갔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영국에서는 2014년 보건당국이 우울증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기 전 독서를 권하라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내놓았다고 한다.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독서를 권하기도 한다. 요즘 초등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진짜로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는 걸까?’라고 한다. 모든 갈등은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표현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부모님이 아이에 대한 사랑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먼저 만들어 보자. 아이에게 그림 책 하나를 권하며 서로에게 책을 읽어주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혹 여러분의 아이가 비만이라면 건강 관련 책을 권하고 싶다. 어린 시절의 독서가 뇌를 변화시켜 비만, 뇌졸중 등의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독후감, 자신의 건강에 관한 주제 글쓰기, 다이어트 일기나 건강에 관한 일기 쓰기 등을 함께하면 효과는 더욱 좋다. 독서로 살을 뺄 수 있다는 사실은 흥미로우며, 한 번 시도해 볼만한 일임에 틀림없다. 꿈과 열정으로 가득해야 할 우리 청소년들은 입시 스트레스와 다양한 고민들로 힘든 게 현실이다. 이런 우리 청소년들에게 책은 진정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책 속 주인공들이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책 한권 선물해 주는 어른이 되자. 독서와 관련된 명언들을 음미해 보자. 약으로써 병을 고치듯이 독서로써 마음을 다스린다(시이져). 언제고 괴로운 환상을 위로 받고 싶은 때는 너의 책에게로 달려가라. 책은 언제나 변함없이 친절하게 너를 대한다(T. 풀러). 머리를 깨끗이 하는 데에 독서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건전한 오락 가운데 가장 권장해야 할 것은 자연과 벗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 두 가지라 하겠다(도쿠토미 로카).
최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원 재공모 공고를 보았다. 공모기사를 보고 왜 재공모를 하게 되었는지 먼저 궁금증이 유발되었다. 하지만 재공모를 하게 된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 평범한 시민으로서 알 수는 없었다. 단지 지금의시점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향후에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항시에 다음과 같이 건의해 본다. 포항시는 현재 포스코의 위기로 인해 포항시 경제가 전반적으로 흔들리고 있으며 특히 급감된 세금으로 인해 포항시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허리띠를 졸라 매고 절체절명의 마음으로 포항시 운영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010년 출범 후 매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심각한 경영수지 악화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공단은 매년 이사장 및 공단사무를 총괄하는 상임이사를 행정 경험이 있는 공무원 경력자 위주로 채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공단의 설립목적이 시민 편익 증대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기에 완전한 흑자구조로 운영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포항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시설을 제공하여 시민의 삶을 질을 한층 높여 주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설 활용을 높인다면 최소한 공단 운영이 파행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선진화된 시설 관리시스템을 아는 전문인으로 채용함이 급선무이다.독일이나 영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임원으로스포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시설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 상임이사 공모에서는 전관예우 차원의 자리 주기식 인사 보다는 선진국과 같이 스포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영입되어 공단이 설립목적에 부합되게운영될 수 있도록 포항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평생학습원(원장 황병한)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18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수영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근로자복지관(덕업관) 외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정상을 지켜라 뇌혈관질환'의 강의를 시작으로 2016년「고혈압⋅당뇨교실」을 개강했다. 「고혈압⋅당뇨교실」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의 발생이 증가되고 합병증 발생 시 경제적⋅인적 손실이 커 체계적 교육의 필요성과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있으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에 앞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개인별 기초건강검진과 싱겁게 먹기 및 건강체험 홍보관을 열어 참여주민들에게 건강실천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시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3D프린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22일부터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8시간 과정으로 3D프린팅 1기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3D프린터의 개요, 방식, 절차, 적용 사례에 이어 3D모델링 실전 기능 익히기, 3D프린팅을 위한 설계 ..
포스코가 전기자동차 증가에 힘입어 충전기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강재인 'PossSD'가 적용된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는 벽걸이 타입과 스탠드 타입을 결합한 복합형 제품이다. 한 상품으로 두 가지 타입을 구현해 제품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 전기자동차 제조사별 충전 케이블 형태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 5핀ㆍ7핀의 두 가지 채널을 적용시켜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시킬 수 있다. 포스코는 올해 하반기 한국GM 등에 초도 공급을 목표로 양산 협의를 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PossSD 표면처리재를 적용해 스틸 본연의 재질감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제품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외부 환경으로 인한 ‘소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 문성새마을권역 농촌개발사업 준공식이 18일 봉좌마을교류센터(구 기남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문성새마을권역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문성리와 봉계 1‧2리, ..
퇴임을 앞둔 이규호 문덕초등학교장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규호 문덕초 교장은 40여년간 몸 담았던 교육계를 떠나며 화려한 퇴임식 행사 대신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교장은 어려운 환경..
새해부터 장애인보장구 및 당뇨병 혈당관리에 필요한 소모품에 대해 의료급여가 확대 지원됨에 따라 장애인 및 당뇨병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포항시는 올해부터 개정된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 보장구 및 당뇨병 환자용 혈당관리 소모품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장애인보장..
포은중앙도서관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서관 4층 사무실에서 상반기 문화강좌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개설된 문화강좌는 △엄마표 독서지도 △시의 숲을 거닐다 △시와 동화로 만나는 미술 이야기 △그림 같은 인생 등 총 4개 프로그램이다. '엄마표 독서지도', '시의 숲을 거닐다', '시와 동화로 만나는 미..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해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 평가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18일 포항상의에 따르면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가 18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특허청 주관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전국 29개 지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성과평가 결과, 최고등급 평가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돼 ‘도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은 전국 29개 센터에서 지자체, 기업과 지역민에게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을 비롯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 및 출원 등 권리화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사업비를 매칭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성과평가는 한 해 동안의 지원 성과 및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경북센터는 29개 센터 가운데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도약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의 영예는 산업기반 및 우수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지역 센터 수상 외에 기업의 지방 이탈 및 수도권 이전이란 열악한 환경에서도 ‘비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광역센터 수상’이라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경북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확정에 따라 경주, 영덕, 울진 등 동남권 시.군이 함께 노력해 ‘환동해시대’를 열어 나갑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포항 확정' 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신도청시대 개막에 따른 경상북도의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