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결핵환자의 표준화된 진단 및 치료로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 결핵 진료의사를 대상으로 진료지침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 19시에 북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최혜숙 교수가 담당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교육을 희망하는 병․의원은 남․북구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질별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년 결핵진료지침 개발, 도입으로 2014년 진료지침이 개정돼 해마다 민간 병의원 결핵환자 신고율이 증가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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