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중앙도서관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서관 4층 사무실에서 상반기 문화강좌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개설된 문화강좌는 △엄마표 독서지도 △시의 숲을 거닐다 △시와 동화로 만나는 미술 이야기 △그림 같은 인생 등 총 4개 프로그램이다. `엄마표 독서지도`, `시의 숲을 거닐다`, `시와 동화로 만나는 미술 이야기` 총 3개 강좌는 다양한 접근법 및 관점을 통해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그림 같은 인생`은 야간 강좌로 나만의 감성에 맞는 스크랩을 제작 및 응용해 다양한 미술 표현기법을 익히고 직접 그리기를 실습한다. 수강생은 1강좌당 15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한편 상반기 문화강좌는 오는 3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5주간 운영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