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8~19일 양일간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법제업무 및 소송업무 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법제 교육'을 실시한다. 법제처에서 실시하는 시·도교육청 순회 법제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법령에 대한 전반적인 법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국정 현안 법령의 이해, 행정절차법 해설, 법령해석 방법 및 사례연구, 행정쟁송 연구,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주로 정책집행에 필요한 법령 이해와 법제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제업무 능력 향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적법성을 확보, 신뢰받는 경북 교육행정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경상북도 전략산업 가운데 3D프린팅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P-R&D부터 IP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3D프린팅 ‘전략산업 IP 링크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산업 IP 링크 사업’은 관련산업에 특화된 유관기관인 3D프린팅산업협회 경북지회와 더불어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및 중소기업 진흥공단 등 IP 사업화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D프린팅산업협회 경북지회는 기술컨설팅, 교육, 인증, 시제품제작, 공동마케팅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IP-R&D에 필요한 선행기술조사, 국내외권리화, 특허조사분석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후 IP 사업화에 필요한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과 아울러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특허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지원 등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봉화군보건소가 오는 30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청정봉화를 위해 공중이용시설, 담배소매업소, 군 조례지정 금연구역 등에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금연시설청사, 일반음식점 등 공공장소 전면금연에 대한 이행여부, 금연시설표시판, 스티커부착, 시설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여부다. 또한 재떨이 등 흡연을 위한 시설 외에 영업에 사용되는 탁자 등 설치 금지, 조례지정 버스승강장과 금연구역 22개 장소에서의 흡연행위 등에 이른다. 금연시설표지 미부착 시설 및 업소는 과태료 (1차위반 170만 원, 2차위반 330만 원, 3차위반 500만 원)과 흡연자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밖에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내의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 5만 원 등 행정처분에 대한 내용도 함께 홍보해 금연정책 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박일훈 소장은 앞으로 "시설관리자와 군민들께 지속적 홍보와 계도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환경을 조성, 건강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회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에 참석. 이어 오후 3시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되는 시ㆍ도지사 협의회와 오후 7시 2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에 참석.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대상은 1ㆍ2급 장애인과 3급 장애인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분들이며, 이용신청은 나드리콜 전용전화(1577-6776)나 홈페이지(www.nadricall.or.kr)로 하면 된다. 청각 장애인의 경우 문자메시지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단은 현재 보유중인 112대의 특장차량 뿐만 아니라 업무협약을 맺은 개인택시 100대 등 총 212대의 나드리콜 차량을 모두 동원할 계획이다. 1천200여 명의 장애인들이 나드리콜 차량을 무료로 이용했던 작년 장애인의 날에 비해, 올해는 운행 차량이 44% 증가함에 따라 1천700여 명의 장애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19~20일 양일간 83타워,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와룡대교, 칠성고가교에서 드론을 이용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육안점검이 곤란한 주요 시설물에 대해 드론을 이용한 안전점검의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상에서 식별하기 힘들거나 육안만으로 찾기 힘든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을 근접 촬영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구조물의 상태를 판단할 방침이다. 시설물 가운데 평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워 점검이 힘들었던 83타워 탑신과 타워 상부 철탑 연결부의 상태를 점검하고,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은 기존의 점검내용과 드론을 이용한 점검결과를 비교해 활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22층 빌딩높이의 사장교형 교량인 와룡대교의 주탑 연결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한화테크윈이 드론을 운영하고, 경북대에서 기술적인 문제점 및 점검결과를 분석하며, 대구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실효성이 검증되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시설물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드론을 이용한 선제적인 안전진단은 물론, 앞으로 물품수송, 산림감시, 농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에 대한 다각적인 테스트베드와 인프라구축을 통해 대구가 드론산업의 선도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10~11일까지 2일간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는 드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드론 레이싱대회 및 전시회 등이 펼쳐지는 ‘제2회 대구 드론 페스타 (DRONE FESTA) 2016’이 개최될 예정이다.
울진군 인사(4월 19일자) ■전보 △기획실 규제개혁팀장 행정6급 손인수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 행정6급 주진백 △총무과 총무팀장 김종한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장 행정6급 안춘섭 △경제과 교통팀장 행정6급 장대근 △죽변면 산업팀장 해양수산6급 박유택
약령시 개장 358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4~8일까지 대구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약령시 개장 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 한의약 축제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올해는 ‘약령거리’, ‘건강거리’, ‘재밋거리’, ‘저자거리’, ‘얘깃거리’ 등 총 5개 부문 60여 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령시축제만의 고유성을 살릴 수 있고 젊은이들과 공감하며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되는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및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한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전통 한의약을 널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많이 방문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복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일 오후 7시 프린스호텔에서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원탁회의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삷의 기준을 설정하는 ‘대구시민복지기준, 이건 어때?!’로 정하고 여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원탁회의는 오후 7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복지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찾기 위해 내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분야별 핵심사업 선호도 등에 대해 토론하고, 이어서 진행되는 2부에서는 세계적 관심사인 생활임금제의 적용여부 및 민간부문 확산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는 일반시민, 장애․복지시설 등의 관계종사자, 대구시 청년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각 계층이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기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분야별로 일반시민, 시민단체, 복지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해 복지의 최저선, 적정선을 마련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적정수준의 복지를 당당하게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대구형 복지기준 마련을 위해 지난 20일간 두드리소, 홈페이지(daeguwontak) 등 인터넷 매체와 사전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러한 의견 수렴을 거친 대구시민복지기준은 추진위원회와 전문가의 최종 검토 후 오는 7월 발표할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동장 김복조)는 지난 15일 부녀자율방범대, 문화가족회, 의용소방대(여) 등 자생단체회원가 참여한 가운데 공원, 이면도로, 나대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18일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포항시의 8연패 달성을 위한 육상 서포터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장종두 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용흥동 체육회, 동방계전(주), (주)화이텍, (주)세아특수강, 동양에코(주) 등 기업체로 구성된 육상 서포터즈, 육상연맹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육상 서포터즈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18일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한 뒤 포항운하 플라워트리광장~해도무료주차장까지의 이면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영길 동장은 “클린데이를 맞아 오늘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클린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주민센터(동장 이찬석)는 18일 주민센터 앞에서 포항중앙동물병원과 함께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김진수 포항중앙동물병원장은 “개를 사육하는 시민은 무료 예방접종기간 동안 빠짐없이 접종해 광견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라도 섬 학생들의 독도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대결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이세돌 모교’인 전남 신안 비금도 동초등학교 학생 19명은 독도경비대원들에게 고사리같은 손으로 위문편지를 보냈다. 동초등학교 김홍구 교장은 18일 “‘제1회 독도교육주간’ 행사의 하나로 최근 독도경비대원에게 보내는 위문편지 19통을 '손편지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AST(대표 강득상)가 최근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포스코 AST는 경영지원실 내 판매생산지원그룹을 신설했고 일부 부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판매생산지원그룹은 구미, 기획, 공정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그룹장은 기존 마케팅실 영업1그룹의 김도화 그룹장이 맡았다. 조직 변경도 함께 이뤄졌다. 기존 영업1그룹, 영업2그룹, 영업3그룹으로 운영되어왔던 마케팅실은 3그룹을 없애고 정밀재 내수수출팀을 1그룹과 합쳤다.
의성군 산악연맹(회장 권순락)은 지난 17일 의성읍 소재인 둔덕산에서 군민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군민등산 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으로는 김주수 의성 군수,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종태 의원(상주·의성·군위·청송), 의성군의회 신원호 의장, 경북산악연맹 김유복 수석부회장,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도의원, 의성군 의회의원, 각 시군 산악연맹 회장단과 임원들, 의성군 자생단체 회장과 임원들, 16개 의성군 산악연맹 가맹단체 회장과 회원들, 산을 좋아하는 의성군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영학(의성군 산악연맹)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날 대회사에서 권순락 회장(의성군 산악연맹)은 "이번 산행이 생활체육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모든 산악인들의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건강이 제일이다”라고 전하며 "우리는 산을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을 오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극기정신을 기를 수 있는 것이 등산의 매력"이라고 했다.
지난해 9월부터 감소해온 철강재 수입이 올해 3월 들어 중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수입 가격은 지난해 대비 크게 못미치고 있다. 1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된 철강재는 총 203만톤으로 전월 대비 14.3%,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산 철강은 128만6천톤으로 전월 대비 23.5%,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중국산 철강은 전체 수입의 63.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 철강재는 63만6천톤으로 전월 대비, 전년 대비 각각 15.2%, 14.5% 늘었다.
예천군 용궁면에 위치한 국가 명승 제16호로 지정된 회룡포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봄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회룡포는 한반도 최고의 물도리 마을로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섬으로 맑은 물과 은빛 일렁이는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사계절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운 회룡포는 장안사를 거쳐 비룡산 내에 있는 전망대에서 마을경관을 보는 것도 일품이지만 발아래 맑은 물을 밟고 걷는 뿅뿅다리를 건너 노오란 유채꽃을 가득담은 회룡포 마을에 들어가 꽃물결속에 몸을 담아 보는 것은 봄에 회룡포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이철우 경북시·군의회의장 협의회장(울릉군의회의장·사진)은 19일 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단, 최수일 울릉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93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발족된 이후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협의회 차원의 독도수호 의지에 대해 “독도는 명명백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이자 울릉군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일본이 독도 침탈 야욕을 버리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을때까지 우리의 독도 수호 결의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협의회 활동상황 보고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행사 운영에 관한 시도대표회장들의 의견 교환이 있었다. 한편, 이들은 20일 독도 나루터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독도경비대를 위문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오전 11시 경주하이코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경주 2016’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