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시·군의회의장 협의회장(울릉군의회의장·사진)은 19일 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단, 최수일 울릉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93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발족된 이후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협의회  차원의 독도수호 의지에 대해 “독도는 명명백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이자 울릉군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일본이 독도 침탈 야욕을 버리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을때까지 우리의 독도 수호 결의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협의회 활동상황 보고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행사 운영에 관한 시도대표회장들의 의견 교환이 있었다.  한편, 이들은 20일 독도 나루터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독도경비대를 위문한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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