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ST(대표 강득상)가 최근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포스코 AST는 경영지원실 내 판매생산지원그룹을 신설했고 일부 부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판매생산지원그룹은 구미, 기획, 공정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그룹장은 기존 마케팅실 영업1그룹의 김도화 그룹장이 맡았다.조직 변경도 함께 이뤄졌다. 기존 영업1그룹, 영업2그룹, 영업3그룹으로 운영되어왔던 마케팅실은 3그룹을 없애고 정밀재 내수수출팀을 1그룹과 합쳤다.또한 기존 마케팅실에서 관리하던 포항공장을 생산실이 담당하게 됐으며 정밀재 생산공장은 품질기술실이 맡게 됐다.인사이동의 경우 마케팅실장 직무대행 겸 영업1그룹장으로 포스코타이녹스 정충환 법인장을 상무보로 인사발령했다. 한편 포스코AST는 지난해 81명의 인력 감축을 실시했으며 구조조정과 원가절감을 통해 올해부터 수익성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