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산악연맹(회장 권순락)은 지난 17일 의성읍 소재인 둔덕산에서 군민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군민등산 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으로는 김주수 의성 군수,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종태 의원(상주·의성·군위·청송), 의성군의회 신원호 의장, 경북산악연맹 김유복 수석부회장,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도의원, 의성군 의회의원, 각 시군 산악연맹 회장단과 임원들, 의성군 자생단체 회장과 임원들, 16개 의성군 산악연맹 가맹단체 회장과 회원들, 산을 좋아하는 의성군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영학(의성군 산악연맹)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날 대회사에서 권순락 회장(의성군 산악연맹)은 "이번 산행이 생활체육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모든 산악인들의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주수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건강이 제일이다”라고 전하며 "우리는 산을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을 오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극기정신을 기를 수 있는 것이 등산의 매력"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