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령시 개장 358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4~8일까지 대구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약령시 개장 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 한의약 축제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올해는 ‘약령거리’, ‘건강거리’, ‘재밋거리’, ‘저자거리’, ‘얘깃거리’ 등 총 5개 부문 60여 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령시축제만의 고유성을 살릴 수 있고 젊은이들과 공감하며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되는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및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한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전통 한의약을 널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많이 방문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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