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포항시선수단 필승 결의대회'가 지난 22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서포터즈 결연 기업체·단체,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임원·선수, 읍면동체육회,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점식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단 경과보고, 25개종목 경기가맹단체의 기수단 입장, 단기수여, 서포터즈 결연증서와 성금 전달, 대회 8연패 달성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필승결의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정비부서에서 5년 미만 근무한 저근속 사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과 자기개발의 동기부여를 위해 기능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포항제철소 선재정비과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용접 및 용단, △센터링(centering), △기어 치합 및 백래시(backlash) 측정, △샤프트(shaft) 내외경 정밀측정 등 총 4개 종목에 대해 각 25점을 배점으로 기능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최우수 1명, 우수 1명에게는 부서장 표창을 실시했다.
제14회 포항시장배 영남동호인 빙상대회'가 24일 포항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 300m, 500m, 1000m 개인전과 남∙녀 1600m릴레이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영남권 지역 21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항시장배로 대회를 격상하게 돼 열리게 됐다.
별다른 직업 또는 직장이 없거나 학생 신분으로 결혼하는 여성의 비중이 10년 새 20%포인트나 급감했다. 주거비 부담 증가 등으로 신혼부부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직장이 있는 여성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직업이 없거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무직’ 신분으로 결혼한 여성은 10만2915명으로 집계됐다. 결혼한 전체 여성(30만2828명)의 34%로 10년 전인 2005년(54%)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남성도 무직ㆍ가사ㆍ학생인 사람의 비율은 2005년 7.1%에서 지난해 4.7%로 하락했다. 반면 결혼 여성 중 전문직 직업을 가진 비중은 2005년 7.5%였으나 지난해 21.7%로 크게 늘었다. 무직 여성의 혼인 건수가 전체 혼인 건수
올 2월부터 국내 철강제품 시판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오는 6월에도 거의 모든 철강재 출고가격을 톤당 3~5만원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지난 3월초부터 지금까지 열연강판은 t당 9만원, 냉연강판은 t당 16만원 오른데 이어 추가적으로 3.5~5.0% 정도 높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열연강판 시중 유통가격은 t당 62만원, 냉연강판은 t당 90만원을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철강재 판매업계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가격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 중국산 철강재 가격 폭등 등이 맞물리면서 양사가 가격 인상을 관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국내 군소 철강재 제조사들도 지속적으로 판매가격 인상을 할 계획이다.
바로잡습니다. 본지 4월 22일 자 16면 ‘사람이 길이고 사람이 재산이다’ 기사에서 ‘한숙영 예비창업자’는 ‘황수경 예비창업자’로, ‘손미국 파리바게트 학천점 대표’는 ‘손미숙 파리바게트 학천점 대표’로 바로잡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New&Ciear 경주 동반성장 기금 협약’을 체결.
경북도관광공사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섬서성 서안시 기업가(17명)와 경북지역기업가 (포항, 경주 20명)간 골프교류행사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 관광,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문골프클럽과 중국진령국제골프클럽간 MOU를 체결을 통해 중국 골프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경주 보문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자매결연관계인 중국 섬서성 기업인들과 지역 기업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중국 기업가 방문단장인 오일견 금화기업그룹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기업교류는 물론이고 스포츠 교류를 통한 관광교류 활성화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2리(이장 전성철)는 지난 23일 마을회관에서 '제6회 도구2리 한마음 대잔치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 화합과 경로 위안잔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150여 명과 포스코 자매부서인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찬 및 다과 시간도 함께 가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주시 안강농업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조합원의 민주적 권익과 조합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안강농업협동조합 미래 연구회’를 결성하고 지난 22일 안강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은 천기화 위덕대 총동창회장(경상매일신문 회장)과 이만우 전 경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초대 임원소개, 취임사, 축사, 결의문 낭독,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연구회 정관에 따르면 회원자격을 조합원에 한하고 회장 1명,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 재무 1명, 감사 2명 등의 임원으로 구성하고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날 조합원들이 만장일치로 선출한 신영욱(47) 안강농업협동조합 미래 연구회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장 및 임원 선거 후유증, 자산규모 감소, 조합원들의 고령화, 비민주적인 조합운영 등으로 안강농협은 발족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조합원의 민주적 권익과 조합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 조합원 상호간 소통강화, 조합발전을 위한 방안마련 등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계획을 수립해 조합 집행부에 건의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안강농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기화 위덕대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G20 정상회담 만찬 때 흥해농협의 이팝쌀이 공식 쌀로 선정됨에 따라 흥해 이팝쌀이 고품질 고부가 브랜드 쌀로 자리 잡았다”며 “고품질의 안강쌀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생산농가에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맛있고 질 좋은 안강쌀을 명품브랜드화 하는데 안강농협 구성원들과 함께 위덕대 총동창회와 경상매일신문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이만우 전 경주시의회 의원은 “안강농협 발전과 조합원 권익신장을 위해 미래 연구회가 창립한데 대해 축하한다”며 “안강농협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 재학시 제 10대 총학생회장을 지내고 현재 위덕대 총동창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신 신임 초대회장은 제19대, 제21대 안강농협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안강의용소방대에서 현재 13년째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지역일꾼이다.
경주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역향토명품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전통 먹장 유병조(76, 건천읍 송선리) 씨와 전통 누비장인 김해자(여·63·경주시 탑동) 씨에 대해 국비지원으로 생산기반 구축과 기계장비 구입, 상품개발과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과 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22일 오후 이들의 공방을 직접 방문해 소중한 우리고유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장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전통 먹과 누비산업이 대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병조 경주먹장은 60년 전통의 먹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97년 경북 무형문화재 제35호 고유기능 전승자로 선정됐으며 전국 전통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수차례 입상을 한 경주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먹장이다. 유 먹장은 “먹, 종이, 붓, 벼루 이른바 문방사우 중에서 ‘먹은 제 몸을 갈아 글씨나 그림 등 새로운 형상을 세상에 남긴다’고 해서 예로부터 문방사우의 으뜸이다”라고 말했다.
봉화경찰서 심수경(39) 경위가 최근 지역 내 아동,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폭력예방 순회 교육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 여성청소년 업무를 담당한 심 경위가 신학기초인 지난 3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실시한 아동,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총 30회로 2천400명에 이른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 교사, 학부모, 보육시설 종사원 등 92명을 보건소 회의실로 초청해 아동, 청소년 학교폭력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강의를 펼쳐 인기를 끌었다.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 사이버범죄 예방, 아동학대 예방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범죄의 유행과 예방에 대한 대처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폰의 대중화로 SNS를 통한 언어 폭력,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 악성댓글 등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교육에 관심을 끌기도 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이 어린이들이 '놀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주말인 23일 미술관은 어린이 30명과 함께 '미술관에서 놀토' 키즈 프로그램-우리는 그림자 이야기꾼을 개설해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은 주로 미술관 자체 기획전시 콘텐츠를 활용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개최한 미술관 어린이 특별기획전 '동화나라, Wonderland'와 연계해 구성됐다. 체험 절차는 먼저 어린이들이 '동화나라 Wonderland' 기획전시의 OHP기계에 준비된 종이형상을 얹어놓고 비춰지는 가상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스토리를 지어내본다. 이를 모델로 6명의 어린이들이 한 팀이 돼 직접 손으로 오리고 만들고 붙이는 체험 작업을 통해 검정색 실루엣 종이 형상을 만들고 여기에 각자의 스토리를 각색하여 덧붙여 하나의 새로운 스토리를 창작한다. 어린이들은 시각, 촉각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미적 감수성과 더불어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책임강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선미 미술작가가 맡고 7명의 한동대학교 학생이 보조한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미술관 놀토' 키즈 프로그램은 교과부의 주 5일제 교육시행에 따라 미술관을 미술교육의 장으로 확장해 문턱이 낮은 미술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미술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상·하반기 2회 개최되는 놀토 키즈 프로그램은 미술체험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내재한 예술적 충동을 자연스럽게 끌어내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게 함으로써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같은날 미술관은 키즈 프로그램과 함께 기획전시를 관람하러 온 인파들로 하루종일 북적였다. 기획전시 '동화나라' 관람객 700여명, 미술관 야외공원에 설치된 스틸아트작품 관람객 등 총 1천500여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남겨 미술관 안팎이 사람들로 붐볐다. '동화나라' 기획전시 오프닝 이후 주말마다 1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포항시립미술관에 대한 일반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제20대 국회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임위원회는 국토교통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순이며, 가장 인기가 떨어지는 곳은 국방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산업통상자원위, 정무위 순서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위의 소관 부처 및 산하기관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교통안전공단 등이다. 이처럼 국토교통위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처·기관을 관리하고 있다 보니 굵직한 대형공사로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고 싶어 하는 의원들에게 매력적인 상임위일 수밖에 없다. 교문위 역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소관부처로 두고 있어 지역구 내 문화·체육시설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
예천군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정서적 외로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이 올해 첫 개소식을 가지면서 어르신들이 공동 생활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22일 용궁면 무지리 경로당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지역 홀몸 노인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지리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공동거주의 집에서는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5명이 서로 벗 삼아 함께 거주하면서 외롭지 않게 말동무도 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하게 대응해 서로의 보호자가 되는 등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이현준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외로움과 소외감 등에 현실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함께 거주하면서 동기간처럼 서로 의지하고 오손도손 즐거운 가운데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사업은 2012년부터 16개소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 2개소를 추가로 마련해 총 18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년 2개소씩 확대해 지정·운영해 나가면서 이들의 공동생활에 필요한 운영비와 환경개선비 등 예산지원 및 가족愛나눔 행복잠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야는 24일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일자리 창출 법안으로 꼽히는 규제프리존특별법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한 관계자는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규제프리존법을 이번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데 의견이 접근됐다”고 밝혔다. 양당 원내대표는 전날 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으고, 즉석에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통화해 규제프리존법 처리 등에 동의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프리존법은 지역별 특화 산업에 대해 규제를 대폭 완화해주고 세제 등에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일자리와 투자를 확대하는 민생 법안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규제프리존법 처리와 더불어 북한의 ‘잠수함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에 의견을 모았다.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제59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오행자(여·77) 씨가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1일 대구에 위치한 보화원 회관에서 ‘보화상’을 수상했다. 오행자씨는 1940년 용궁면 읍부리에서 출생해 대구 효성여고를 졸업한 후 교통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남편 권기상씨와 결혼했으며 1980년 부친이 사망 한 후 홀로된 시어머니를 모시기 시작해 35여년간 한결같은 효심으로 봉양해 오고 있다. 91세의 고령으로 불편해지신 모친의 수족이 되어드리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으며 본인도 칠순이 넘은 고령임에도 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쇠약해지는 어머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고 식사수발과 목욕 등 아름다운 효행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 병설 유치원은 지난 21일 공동교육과정 4개 유치원과 함께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상영하고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교육했다.
김천시는 2016년도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내건강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3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들의 건강백세를 위해 대덕면 21개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웃음치료, 민요교실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새마을 헬스케어사업은 대덕면 주민들의 설문조사결과에서 스트레스인지율과 우울증 경혐률이 전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업을 선정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을경로당별로 주 1회 5회에 걸쳐 다양한 전문 강사진들이 순회출장 방문해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해진다. 김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헬스케어사업뿐만 아니라 금연예방지원사업, 치매예방사업, 고혈압 · 당뇨병관리사업, 바른자세 건강걷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현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지역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13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에서도 주요 간부들이 함께했다.<사진> 이번 총선으로 경북은 최경환 국회의원이 4선 고지에 올랐고, 이철우ㆍ김광림ㆍ강석호 의원이 3선, 박명재ㆍ김종태ㆍ이완영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는 등 중진과 초선이 골고루 포진했다. 그러나 20대 국회가 여소야대가 되는 등 여러 가지 정치 상황 속에서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어느 때보다 도와 지역정치권의 결속이 중요한 만큼 조기에 공조체제를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날 2017년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