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진병원은 지난 11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후 라면 50박스를 와촌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대구 동구 진병원은 지난 2006년 개원 이후 환자 중심의 치료로 지역내에서 우수 병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전우근 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진병원 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장·명인에 의한 도제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 박찬회 명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 위주가 아닌 도제식 수업으로 머랭을 이용해 귀여운 동물, 예쁜 꽃 및 소망하는 글자 표현 등 다양한 데코레이션을 선보였다. 머랭은 거품을 많이 낸 달걀 흰자와 설탕의 혼합물로서 스위스 베른 주 오버하슐리에서 개최된 마이링겐의 요리대회에서 이탈리아 요리사 가스파리니가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박 명장은 오늘 날 그가 대한민국 제과명장 1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대표적 브랜드인 '화과자 셋트‘가 탄생되기까지의 일화를 들려주는 등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멘토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했다는 평가이다. 그는 또 지난 1986년 서울 국제 빵․과자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에는 대한민국 제과 명장 1호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제과 제빵 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감독이며, (주) 박찬회화과자 대표이기도 하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앞으로 호텔외식조리과 뿐만 아니라 호산대의 기술과 기능 관련 학과에 대해서 명장과 명인에 의한 도제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기술 습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는 지난 해 12월에 국내에서는 드물게 대한민국 명장 8인을 ‘명장 석좌교수’로 임명해 평생직업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들에게 명품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13일 ‘2016년 BEST 도의원’에 김수문(의성), 김희수(포항), 박영서(문경) 의원이 각각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의 BEST 도의원 선정은 도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이 도민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매년 연말 시행하고 있다. 선정은 올 한해 동안 도정질문, 상임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자 개인별 투표로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김수문 의원은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회장을 맡아 도의회를 젊고 역동적으로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
포스코건설이 태양광발전회사인 은성쏠라와 광진쏠라가 발주한 '은성 광진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설계와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은성 광진 태양광발전사업'은 경북 문경 등 총 11개 지역에 총 발전용량 45M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 755억 원, 공사기간은 약 10개월로 내년 3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전남 영암에 단일 규모로는 당시 세계 최대 발전용량인 3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었다. 포스코건설은 영암 태양광발전소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 분야의 전체적인 시스템 설계는 물론 인허가 과정 전반에 대한 수행·관리 능력을 갖게 됐으며 품질 면에서도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경북 경주 등 8개 지역에 총 발전용량 31.2M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2016 전국 대학생 독도토론대회’를 열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대 법학연구원이 주관한 대학생 독도토론대회에서는 전국 대학의 16개 팀 32명이 참가해 독도와 관련한 주제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2인 1팀으로 ‘일본 교과서 독도관련 역사왜곡’과 ‘동해 단독표기와 동해(일본해) 병기 추진’을 주제로 각각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총 8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독도문제에 관한 인식제고와 연구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3회째 마련된 토론대회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조용한 외교를 통한 독도 문제 관리가 독도 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인가?’이 라는 주제논문을 접수받아 본선 진출자 16개 팀을 선정한 바 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경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팀 300만 원, 금상 1팀 200만 원, 은상 2팀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 각 60만 원씩의 상금이 주어졌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를 지키는 일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지키는 일이자 민족자존을 지키는 일”이라며 “독도에 관한 젊은 세대의 확고한 영토관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독도를 고민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 숙련기술회는 지난 12~13일 봉화군 재산면 상리와 갈산1리일원에서 농기계와 방충망수리, 이·미용 등 기능인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기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도 숙련기술회’는 기능경기대회 각 종목별 입상한 최고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인으로 구성됐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농어촌을 찾아 맞춤형 기능봉사활동을 추진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도 숙련기술회 회원을 비롯해 기공회 회원(도청 기계직 공무원 모임)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공회(도청 기계직 공무원모임)는 회원 90여 명 전원이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 중소기업 R&D 지원, 교통 등 주요부서에서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농기계와 자동차수리, 시계수리, 목공예, 석공예, 귀금속공예, 의류수선, 이미용, 방충망, 안경수리, 화훼, 전기수리 등 1천500여 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섭 상리 이장은 “노후화된 전기 시설로 주민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교체된 차단기 덕분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들이 고마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수호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농어촌지역의 고령화로 기능인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농어촌지역 기능봉사활동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질’ 중심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과 2017년도 좋은 일자리창출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는 제1기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각계각층의 관련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했으며, 일자리 창출 정책수립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임기는 11월 17일부터 2018년 11월 16일까지 2년이다. 도는 민선6기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공약에 따라 좋은 일자리 10만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좋은 일자리 위원회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 여성일자리 사관학교 운영, 전국 최초 청년취업과 확대 개편, 사회적 일자리 확충을 위한 사회적경제과 신설 등 도정의 중심을 일자리 시책에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민선6기 현재까지 일자리 ‘양적’ 확대에서 ‘질’ 중심의 일자리 사업 중점 추진으로 7만4천 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는 이날 2017년도 좋은 일자리 창출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 국내경기 둔화 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애로가 예상됨에 따라 일자리 중심의 도정 전략을 발표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최근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됨에 따라 고용서비스 질적․양적 확대 시책 추진, 새로운 일자리 수요대응을 위한 직업훈련시장 유연화와 훈련프로그램 고도화 등의 전략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한다. 또 청년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청년 실업해소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 확대, 중소기업 자금 지원 강화, 경북청년 기업매칭 협력사업,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 등 청년취업 종합대책 추진, 근로 취약계층 직업훈련 등 청년․서민․여성일자리 확대 시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정병윤 경제부지사(위원장)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도 차원의 민생경제 비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일자리·서민경제 지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포스코가 지난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고객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중남미 과정'을 개최했다. 포스코 인재창조원과 자동차소재 마케팅실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과정은 포스코의 40여개 자동차 및 부품 고객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 과정은 중남미 지역의 자동차 및 부품사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전략 수립과 세부 실행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멕시코, 브라질 등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현지 비즈니스 노하우와 상관습 등을 배우는 교육과정이 교육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중남미 지역과 자동차 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대선 이후 대미·중남미 수출 전략수립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었다" 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은 내년에도 자동차소재마케팅실과 함께 고객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서남아와 인도 프로그램 등을 개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경북도는 경북도건축사회가 도청신도시 이전을 확정하고, 내년 4월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북도건축사회’는 지난 2월 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승덕 건축사)를 구성하고 사무실 임차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최근 경북도청 서문 인근 사무실을 임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건축사회는 앞서 2011년 9월 경상북도와 도청신도시로 사무국을 이전하기 위해 민간단체로는 가장 먼저 MOU 체결한바 있다. 이재효 경북도건축사회 회장은 “지난해 3월 경상북도건축사회 창립 50주년에 즈음해 새로운 50년을 도청신도시에서 시작하기 위해 사무국 이전을 결정한 것”이라며“내달부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입주에 차질 없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건축사회는 1965년 12월 설립해 17개 지역회, 60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국에는 상근직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건설관련단체 가운데 도청신도시에 가장 먼저 이전을 확정한 경북도건축사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도청신도시를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로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개발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6년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시·도 1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21명(유치부2, 초등부11, 중·고등부8)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10명은 지정된 주제,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 11명은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경연결과 최우수 2명 등 우수학생 16명을 선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상금은 대상 200만 원, 최우수 각 150만 원, 우수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70만 원, 특별상 각 50만 원이 주어졌다. 심사는 관련학과 교수와 원어민 통번역사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이 발표력과 발음, 자세 등을 중심으로 엄격히 이뤄졌다. 한편 행정자치부 통계에 따르면, 경북도의 결혼이민자는 전국 6위로 2006년 2천834명에서 2015년 1만3천45명으로 4.6배 늘어났다. 이에 따라 다문화자녀도 전국 5위로 2006년 1천573명에서 2015년 1만2천712명으로 8.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강점인 이중언어능력을 개발해 다문화자녀가 미래 한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경북도는 최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계획 기간 내 개통 가능여부를 점검했다.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올 연말,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는 내년 6월말 개통예정이다. 이..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14일 오후 5시 울릉지역 수능 수험생 격려하기 위해 포항 청룡회관을 방문.
국회 지방재정·분권특별위원회(곽대훈, 정종섭, 정태옥 의원) 위원들은 10일 열린 「지방재정교부세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공청회에서 현행 19.24%인 지방교부세율을 21.%로 상향조정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지방재정특위 차원에서 준비해 안행위에 회부하는것으로 논의를 마쳤다고 13일..
예천군은 지난 11일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6년 경상북도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최고의 농업 웅군임을 대내·외에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등 6개 평가분야 21개 세부항목으로 농업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예천군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예산의 17.5%에 달하는 640여억 원을 농업분야에 지원해 복지 농촌실현을 위해 농정업무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예천군은 농업인이 잘 살아야 군민전체의 생활이 윤택해 질 수 있다는 이현준 군수의 농업발전 의지와 끊임없는 업무연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창의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농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6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매우 영광스럽고 이 기쁨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 농산물 수입개방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중앙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차 산업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잘 살고 웃음이 넘치는 복지농촌의 밑거름이 되도록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백승주(구미갑) 의원은 13일 “지난 7월 미국 방문 결과에서 밝힌 미국 한미경제연구소(KEI) 대표단 일행 구미 방문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백 의원은 “미국 연방하원의원 10선(1993~2013)의 관록을 가진 도널드 만줄로(Donald Manzullo) 한미경제연구소장(前 하원 중소기업위..
이현준 군수는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에서 예천노인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의 지금과 보람, 그리고 노인복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이 군수는 예천군의 현황과 올해 성과를 설명하고 사회복지분야 특히,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흥미로운 강의 진행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우리 지역의 특성상 노인복지가 지역 전체 복지수준과 연계되므로 기초연금, 경로당 지원, 독거 노인 공동 거주의 집 운영 등을 통해 편안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 할 수 있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사회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연령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온 군민이 건강한 예천, 함께 웃는 행복한 예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예천노인대학은 지난 4월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주 1회 지역인사 및 외부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년, 노인치아관리, 즐거운 노래교실과 봄가을 소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울릉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충청도·전라도의 주요 버스터미널 및 휴게소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13회 울릉군수배 바둑대회’가 12일 울릉기원에서 울릉군 바둑협회 주관, 울릉군체육회 주최, 울릉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지역 바둑회원 6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실내체육공간이 부족한 울릉도에 겨울철 건전한 여가선용과 바둑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4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영천초등학교 영천별누리 오케스트라 창단기념 연주회 및 학예발표회’에 참석.
영천시는 지난 11일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시상식에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2016년 경북도 시·군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경북 농·어업인 대상’ 10개 부문 전체대상(과수화훼부문)과 농수산물 수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