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는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에서 예천노인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의 지금과 보람, 그리고 노인복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이 군수는 예천군의 현황과 올해 성과를 설명하고 사회복지분야 특히,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흥미로운 강의 진행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 군수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우리 지역의 특성상 노인복지가 지역 전체 복지수준과 연계되므로 기초연금, 경로당 지원, 독거 노인 공동 거주의 집 운영 등을 통해 편안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일 할 수 있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사회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연령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온 군민이 건강한 예천, 함께 웃는 행복한 예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예천노인대학은 지난 4월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주 1회 지역인사 및 외부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년, 노인치아관리, 즐거운 노래교실과 봄가을 소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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