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박광흠(59·임고면 선원리)씨가 ‘2016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복숭아부문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 시·도에서 추천한 11개 품목의 과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표과일을 선정하고 있다. 박광흠씨는 영천복숭아사랑동호회 회장으로 FTA를 당당하게 극복하고 있는 복숭아재배 선도농가로서 재배 신기술 습득과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억대농가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복숭아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농업인의 자랑”이라며 “이를 계기로 영천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품질향상에 노력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연말까지 토지 등의 사실상 소유자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재산의 소유자가 변경됐으나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경우 등기상 소유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되며, 이를 방지키 위해서는 반드시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증빙서류(매매계약서, 상속협의서, 종중회의록, 신탁원부, 재산세과세대상변동신고서 등)를 제시하고 소유관계를 증명하면 된다. 변동신고를 통해 사실상 소유자와 공부상 소유자가 다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재산의 소유권 변동이 있었으나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재산의 공부상 소유자, 상속이 개시된 재산으로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재산의 주된 상속자, 사실상 종중재산으로서 공부상 개인 명의로 등재돼 있는 재산의 공부상 소유자, ‘신탁법’에 의해 수탁자 명의로 등기된 신탁재산의 수탁자가 납세의무를 가지므로 반드시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해야 한다.
영광여자중학교 학생들이 Save the Children(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로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는 2009년 걸스카우트 소녀70(영광여중 걸스카우트)에서 처음 시작돼 봉사활동으로 해오다가 점차 전교생들에게 확산됐으며 ‘고맙데이’ 우수사례로도 뽑혔다. 학교에서 나눠주는 ‘키트’(털실과 뜨개바늘)는 원래 키트의 반값으로 100개로 한정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빨리 신청해야한다. 참여 학생들은 뿌듯한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물론 봉사시간도 5시간이 주어져 뜻 깊은 시간이 갖는데다 학교 봉사활동 외에도 자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정규키트로 모자를 뜰 수도 있다. 또 영광여중 학생회와 걸스카우트, RCY는 매월 1회 영주시립양로원인 만수촌에 가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할머니들로부터 모자 뜨는 법도 배운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담당교사인 이은영 교사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할머니 뜨개질 선생님들로부터 뜨개질법을 배워 교사, 친구들이 함께 활동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1만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100인 릴레이’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활동내용이 기재됐다. 영광여중에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부가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봉화군 법전면(면장 김복규) 복지회관이 22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술장터 촌다 웃다'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 삶과 예술이 결합해 감동과 웃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아동·청소년들과 법전 신명풍물단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솜씨와 숨겨져있던 재능을 주민들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복규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웃음과 줄거움을 줄수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도 구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3일 오전 9시 가천면 창천창고에서 열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석에 이어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1회 성주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신임 제289기 현장실습생 8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실습생들은 이날부터 11주간 지역경찰 현장실습 후 1주간의 경찰서 수사·교통 분야실습을 하게 된다. 시진곤 서장은 신임경찰관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경찰 현장실습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보건행정과 학과장 김기훈 교수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학보건협회가 주관한 ‘제9회 전국 대학 절주서포터즈 실적평가대회 및 1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및 대학보건협회장을 비롯한 절주서포터즈 운영 대학 지도교수 및 절주동아리 회장 및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지난 10년간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동아리(지도교수 김기훈 학과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대학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하면서 지역대학으로서의 모범적인 면모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수여받게 됐다. 특히 대학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동아리 활동을 전개해 교내 재학생들에게 절주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모색해 주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교내·외 지역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대학의 이미지 홍보 및 영주시민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립시켰다. 김기훈 교수는 “절주(酒節)에 ‘절’은 맺고 끊음의 절제된 행동으로, 대나무가 급성장 할 수 있는 한 가지 비밀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고, ‘주’는 물 수(水)변에 닭 유(酉)로 닭이 물먹듯 천천히 마시라는 것이라고 설명해 절주를 알기 쉽게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절주는 술을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절제된 음주문화를 확립하자는 것으로 음주의 올바른 인식(원샷NO, 폭탄NO)을 갖도록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절주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절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도내 4개 중학교 탁구대표 선수들은 지난 18일 우산중학교 강당에서 '2016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탁구결선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개인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됐으며 남학생부는 울릉중학교 이승언·정재헌 학생팀이 종합 1위를, 여학생은 서중·북중연합팀 서중 김현정, 김지미 학생팀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직무대행 박세준)는 지난 18일 공원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새마을문고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 칠곡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초·중·고 및 기관단체에서 독후감 및 편지글 총 350여편의 원고를 접수받아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독후감 단체 및 개인, 편지글 등 4개 부문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 및 개인 81명에게 시상했다.
울진군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청소년 비즈쿨 도전학교’로 선정돼 최근 행복나눔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복나눔 진로페스티벌은 크게 행복나눔 공연, 타인공감 놀이마당, 행복쇼핑센터로 구성해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행복쇼핑센터에서는 학생들의 기부 및 비즈쿨 예산을 투입해 상품을 준비한 후 알뜰시장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팔아보는 경험을 제공, 경제활동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수익금은 약 140여만원으로 학생들의 협의를 거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주국환 교장은 “비즈쿨 사업으로 추진한 행복쇼핑센터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기부함으로써 경제교육의 효과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배연정(후포초 6) 학생은 “행복나눔 진로페스티벌을 통해서 나눔에 대한 배움과 실천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 오후 4시30분 대구 서부지청에서 열리는 ‘2016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에 참석.
영주경찰서(서장김국선)는 최근 첫 경찰관 생활을 시작하는 중앙경찰학교 289기 박민경(23ㆍ여)ㆍ윤가은(27ㆍ여) 교육생에 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순경 일반 공채시험에 최종합격 후, 지난 6월 25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개월간 기본교육 받았으며, 영주경찰서에서 본서 1주, 지구대10주 등 총 11주간 현장실습을 한다. 한편, 교육생들은 실습을 마치면 오는 2017년 2월 17일 중앙경찰학교에서 289기 신임순경과정을 졸업하고 영주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국선 서장은 "신임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단풍철 산행인구의 급증에 따른 산불방지 및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9일 울진군청, 울진군산림조합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소재 신선계곡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방지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계도와 함께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입산자 흡연금지 지도, 산림정화활동 등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정화의 정상화과제인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과 병행해 실시됐다. ‘임(林)자’ 란,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며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힐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늘 푸르고 깨끗한 이 지역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모든 국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올해 예산 대비 1.96% 늘어난 3천727억 원 규모로 2017 예산안을 편성, 지난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2017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보다 102억6천만 원이 늘어난 3천36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1억 감소한 364억 원으로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세입의 주요재원인 지방교부세 세입여건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정부의 복지수요 확대 등 재정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ㆍ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한 결과, 지난해보다 1.96%(71억6천만 원) 늘어난 3천727억 원이 편성됐다. 이를 재원별로 구분해 보면 지방세ㆍ세외수입 408억 원, 국ㆍ도비보조금 1천350억 원, 지방교부세 1천563억 원, 조정교부금 등이 406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안 중 분야별로는 친환경 농업육성과 농업생산기반조성 등 농림해양수산분야가 704억 원으로(18.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후 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연호천정비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수렴.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총 30억 원(복권기금 10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투입한 장애인복지센터 추진이 순조를 보이고 있다. 장애인복지센터는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지역 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평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박노욱 군수의 공약사업인 장애인복지센터는 장애인 전문 상담ㆍ치료 및 복합재활 시설을 마련해 지역 사회참여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시원 복지실장은 "앞으로 장애인복지센터가 준공되면 지역장애인 분들께 보다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권익증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22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31일간에 걸쳐 제20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는 2016년도 제2차 정례회로서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건 △봉화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원 공동발의된다. 먼저 △봉화군 사회적 경제활동 지원 조례안 △봉화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8명의 봉화군의원이 공동발의한다. 또△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승인안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출연금 승인안도 있다. 개정조례안은 △봉화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출연금 승인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승인안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다. 이 외에 △봉화군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안 △봉화군 태아ㆍ출생아 건강보장보험지원 조례안이 있다. 또한 △삼동보건진료소 신축 부지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농어업회의소 운영활성화 출연금 승인안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금 승인안 △석포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안이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한울~신가평 구간 500KW 송전설로 설치 반대 결의안 △2016년도 제3회추가경정예산안 △2016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군정질문 등이 총 31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돼 있다. 봉화군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검토와 이를 바탕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이 12월 열연 가격을 포스코보다 큰 폭으로 인상키로 했다. 냉연 가격 인상도 검토에 들어갔다. 철광석 석탄 등 원료 가격이 20% 내외로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및 회사측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12월부터 대리점 등 유통시장에 공급하는 열연 가격을 톤당 5만 원 올리기로 했다. 냉연 제품은 3만 원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열연 가격 인상은 10월, 11월에 이은 3개월 연속으로, 이 기간 총 9만 원이 인상된다. 포스코가 10월 동결, 11월과 12월 각각 2만 원, 3만 원 등 총 5만 원을 올린 데 비하면 가격 인상에 적극 나서는 셈이다. 냉연의 경우 12월 인상이 확정되면 11월에 이어 총 6만 원을 인상하게 된다. 앞서 바오산강철 우한강철 안산강철 등 중국 주요 고로사들도 10월부터 12월까지 인상을 발표했다. 중국의 철광석 및 석탄 수입 가격을 기준으로 고로의 쇳물원가는 9월 217달러에서 10월 255달러로 17.5% 상승했다. 이어 11월에는 317달러(1~21일 평균)로 24.4%로 상승폭이 더 커졌다. 이로 인해 포스코 현대제철 등은 원료 상승분을 감안,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의 경우 지난주 판매점 임원 간담회에서 원료 상승폭만을 두고 최소한의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방침을 전달했다.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81)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21일 열린 이 전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본 건은 정권의 실세가 민영기업 포스코를 사유화한 경우에 해당한다"며 이같..
봉화군은 22일 박노욱 군수, 실과 소장, 읍ㆍ면 담당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확대간부회의 및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군정발전을 위한 시책개발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부서별 자율적 추진한 석회 결과 29건과 각부서별 주요업무 34건 등 총 63건을 평가하고 점검했다. 또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직원들 간의 정보 공유와 참여하는 행정업무 추진으로 보다 더 나은 행복한 봉화를 건설하는데 박차를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확대간부회의 후엔 오후 4시부터 김홍원 한국직무능력개발 원장이 'NEW 봉화를 여는 키'를 주제로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과 창조적 조직 경영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끌었다. 박노욱 군수는 "최근 국내외 안팎의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서 군행정을 차분하고 한점 부끄러움 없는 추진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