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22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31일간에 걸쳐 제20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회기는 2016년도 제2차 정례회로서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건 △봉화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원 공동발의된다.먼저 △봉화군 사회적 경제활동 지원 조례안 △봉화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8명의 봉화군의원이 공동발의한다.또△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승인안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출연금 승인안도 있다.개정조례안은 △봉화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출연금 승인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승인안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다.
이 외에 △봉화군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안 △봉화군 태아ㆍ출생아 건강보장보험지원 조례안이 있다.또한 △삼동보건진료소 신축 부지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농어업회의소 운영활성화 출연금 승인안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금 승인안 △석포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안이 있다.이와 더불어 △신한울~신가평 구간 500KW 송전설로 설치 반대 결의안 △2016년도 제3회추가경정예산안 △2016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군정질문 등이 총 31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돼 있다.봉화군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검토와 이를 바탕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할 계획이다.김제일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온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회기는 군민들의 입장에서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