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이기권)은 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기면 읍내1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안보와 대민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육군 제50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여성CEO들이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의 마음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을지훈련으로 지친 병사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대민지원활동을 펼쳐나갈 병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식봉사 후 여성CEO들은 병사들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을 통해 쌓은 창업의 자세, 성공과 실패, 어려움의 극복 등의 경험을 주제로 대화의 자리도 가졌다. 한편 경북여성기업협의회는 2004년 11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향상, 경영혁신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출범해 현재 9개지회 229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말예 회장은 “까맣게 그을린 우리 아들들을 보니 마음이 애잔하면서도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군생활을 통해 협력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노동집약적인 참깨 수확의 기계화가 실현되면서 참깨농사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지역 내 참깨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참깨 기계수확 시연회’를 열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참깨는 5월에 파종해 가장 무더운 8월에 수확하는 노동집약적인 농작물이다. 때문에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국산참깨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기계화가 절실히 요구됐었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참깨 기계수확을 위해 농업인, 농기계 회사 관계자와 수년간 연구한 결과, 최근 ㈜HSM에서 참깨 수확기 개발에 성공해 이날 시연회를 가진 것이다. 참깨 수확기는 1줄 수확기와 2줄 수확기 등 2기종으로 개발됐다. 일반적으로 가지깨는 1줄, 외대깨는 2줄로 재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통상적으로 70代 농업인이 참깨 300평 수확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1.5일(13~15시간)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기계수확의 경우 30~35분 에 불과해 인력대비 25~30배 정도의 노동력절감 효과가 있다. 이처럼 참께 농사의 기계화가 실현되면서 국내 참기름 인지도가 높은 예천 지보참기름의 대량생산의 길이 열려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앞으로 참깨 수확기 조기 농가보급과 기계화 정착을 위해 겨울철 영농교육을 이용해 기계수확에 적합한 품종선택,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중배 경북도 생물자원연구소장은 “국산 참깨가 수입참깨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나 수확이 어려워 매년 재배면적이 감소 있었다”면서 “이번 수확기 개발로 기계화가 실현되면 국산 참깨 재배면적 확대와 자급률 향상,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서울, 대구, 포항 등에서 연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장터에는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홍보를 비롯해 포항, 김천 등 16개 시군, 23개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곶감, 고춧가루, 간고등어 등 130여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대구시민들을 위한 장터도 꾸려진다. 매주 금요일에 대구MBC 주차장과 대구 대현동 농협중앙회 앞에서 도내 농가가 직접 참여해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도청 홍익관에서도 12일 농특산물과 축산물 할인판매를 실시해 도청 신도시 이주민의 농산물 구입편의를 제공한다. 도는 이밖에 서울,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 사과홍보행사, 아줌마대축제, 영호남문화대축전과 연계한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홍보행사와 대기업 대상 특별판매전 등 소비자 집 앞까지 찾아가는 적극적인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맞벌이가구, 노령층 및 싱글족 급증에 따라 소비자들 욕구에 맞춰 친환경, 소량 농산물 구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규모 농가의 우수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9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전시·체육 행사를 경북 전역에서 펼친다. 우선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문경 시민회관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어 9일부터 10일까지 정동 시티프로젝트 인 경주에서 ‘인디밴드 공연’,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열어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안동 한지축제’와 ‘경산 갓바위 소원축제’를 만나볼 수 있으며, 25일부터 29일까지 ‘구미 국제음악제’에서 바흐의 선율에 젖은 후 30일부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탈춤을 경험할 수 있다.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감동적 사랑 이야기-뮤지컬 ‘왕의나라’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덕수 사물놀이가 출연하는 ‘전통연희축제’가 16일부터 17일까지 구미 금오산도립공원에서 깊어지는 가을의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신청사에서는 어른신들이 손수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할매가 그릿니껴!’ 특별기획전시회(2~18일), 청사 방문객을 위한 음악회(11일, 14일~18일 단, 추석날은 제외), 경북 환타지 아리랑 공연(22일) 등을 마련해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감동을 전달할 방침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월 한달간과 추석연휴 동안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경북을 찾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추석연휴 기간 재활용선별장을 정상 운영한다.공단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재활용선별장을 정상 운영해 포항시 청소차 및 생활쓰레기 처리대행 업체 차량 등이 수거해온 재활용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처리하여 반입 적체로 인한 재활용품 수거 및 운반에 차질이 없도록 할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임직원은 추석명절을 앞둔 6일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물 정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사)경북교육연구소(이사장 안상섭)는 6일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시민 대상으로 ‘SNS활용: 페이스북의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사)경북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인 1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해 자신을 홍보하고 동시에 주변 사람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이루고자 마련됐으며, 12명이 교육수료했다. 교육내용은 ▲SNS 및 페이스북의 역사 ▲페이스북 계정 만들기 ▲페이스북 친구 추가하기 ▲타임라인에 게시물 작성하기 ▲페이스북 친구 게시물에 댓글 달기 ▲페이지와 그룹 구독하기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안상섭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SNS를 통한 자기표현의 방법을 습득하고, 대인관계의 활발함을 유도하며 스마트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손오비 강사는 “교육생들의 학습 능력과 습득 속도가 매우 좋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었다”며 “조금 더 심화적인 내용으로 다음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IST의 기술자회사인 ㈜리스텍비즈가 자원순환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리스텍비즈(대표 주상훈)는 6일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제 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우수한 폐기물 재활용 실적을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 기여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키 위한 행사다. 기술개발 및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 촉진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친환경기업에게는 ‘자원순환 선도 기업’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은 국고보조사업 정산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중앙관서의 장의 경우 보조 사업이 종료..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올해 세 번째 경주예술의전당 로비전 '무제(無題, untitled)'를 8일 오픈해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곽남신作 무제(2014)를 비롯 15점의 제목이 없는 무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는 제목이 없는 작품이 의외로 많다"며 "제목이 없다는 것은 작가가 관객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비에 걸린 그림을 감상하며 나름대로의 제목을 붙여보는 것도 무제 그림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이 지난 8월 29일 외동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경주 각 지역을 돌며 가진 23개 읍·면·동별 주민 '소통' 간담회가 5일 선도동주민센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기존의 의정보고회 방식이 아닌 소통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주민 소통 간담회는 열릴 때마다 200여명이 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김석기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경주지역의 각 읍·면·동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자리에 배석한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역에 당면한 각종 SOC사업부터 교육 관련 문제, 원자력발전소 관련 문제, 그리고 신라 왕경복원 발굴·정비사업 추진 상황 등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며 소통했다.
지역 출신 최고의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베르디 베스트 컬렉션'이 8일 저녁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펼쳐진다.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예술로 문화로' 시리즈 세 번째로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는 최고 성악가 9명을 초청, 베르디 주요 오페라 아리아 및 중창을 선보인다. 예술勞(로) 문화路(로) 시리즈는 국내․해외를 무대로 지역을 빛낸 우수예술인들을 초청해 클래식, 국악, 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마련되며 지역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시리즈다. '베르디 베스트 컬렉션'은 극고음과 기교있는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마혜선, 화려한 음색과 다양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이윤경과 배진형, 깊이 있는 음색과 다양한 레퍼토리의 메조소프라노 손정아가 출연한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이기권)은 지난 5일 전통시장인 오천시장을 방문,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와 고향상품 애용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엔 이기권 남구청장을 비롯한 월아회, 자치행정과 등 65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장을 보고 점심을 먹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2016년 상반기 대학청년고용센터’를 통해 다수의 대기업, 강소기업 입사자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6일 상호협력 및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행복교육 실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2016년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포항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경상북도의원, 포항시의원, 학교장, 지역 유력인사, 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포항교육지원청은 교육경비보조금의 지원 확대, 미활용폐교 주민 활용 지원 방안,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 장소 사용 협조 등을 요청했다. 포항시에서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교육용 전기요금 부과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토의하는 등 교육행정과 시정 간 현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류필수 교육장은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포항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 영일고등학교(교장 서정윤)는 지난 1~4일 3박 4일간 중국 북동쪽 러시아, 북한과의 접경지역에 자리한 포항시의 자매도시인 훈춘시를 방문, 훈춘 제2 고급 중학교와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포항시의 도움으로 훈춘 제2 고급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난 뒤, 영일고 교사 8명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학교 간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자매학교 간 학교교육과정 및 수업관련 세미나를 실시하고 직접 교과별로 수업을 참관하였으며, 교과별로 협의회를 열어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했다. 또 다른 조선족 학교인 훈춘 제5중학교와 6중학교를 방문해 조선족의 높은 교육열을 느끼고, 중국 한족중심의 학교인 훈춘 제1중학교를 탐방하며 조선족과 한족의 문화를 동시에 비교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마지막 날엔 민족의 정기가 서린 명산 백두산을 올라 해발고도가 높아 기상의 변화가 심해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지를 한껏 감상했다. 서정윤 교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양교의 우정을 확인하고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훈춘 제2고급 중학교 선생님들이 포항시와 영일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일 울릉군은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주민에 의한 건전한 재정운영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2015회계연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5회계연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공개되는 이번 재정공시는 군의 살림규모, 재정여건, 부채 등 8개 분류 59개의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진 공통공시와 핵심 지역숙원사업인 ‘수토문화나라조성사업’, ‘급경사지붕괴 위험정비사업’ 등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10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됐다. 군의 살림규모는 2천6억 원으로 전년대비 3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66억 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18.94%이다. 전체 세입에서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 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3.24%, 채무는 93억 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채무 91만8천 원으로 공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고 효율적인 건전재정운영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적극 공개,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울릉군이 공시한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홈페이지(http://www.ulleung.go.kr)를 통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정재학)는 6일 자매부서 포스코 제강부(부장 이백희)를 비롯한 7개 패밀리사와 백미 400포(800만 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제강부와 패밀리사가 마련한 것으로, 제강부 직원들과 패밀리사 대표들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직접 쌀을 전달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6일 오전 남구 대잠사거리에서 ‘한가위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엔 경찰서, 포항시청 교통지원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유관단체 60명이 참여해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