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청이전과 청탁금지법, 국정농단 사태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느슨해진 공지사회의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이전 후 공무원들의 업무행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와 청탁금지법 시행,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행정이 소극적으로 변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여 현장행정 프로그램인 ‘민·실·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실제 도청이전 후 공무원들의 대외 활동이 부진하면서 행정의 정체성을 가져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구소재 A대학 교수는 “평소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정책자문을 받으러 오던 도청직원들이 도청이전 후 발길이 뜸했다”면서 “행정환경 변화와 상관없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는 것이 도정발전과 도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반겼다. 여기에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김관용 지사의 평소 도정 철학을 구현하자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정책을 수립해야한다”면서 현장중심의 도정철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도청이전과 함께 부족했던 도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려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도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도민에게 보여주자는 것이다. ‘민생·실용·현장 속으로’의 준말인 ‘민·실·장 프로젝트’는 각 부서별 또는 소그룹별로 매달 1회 민생현장 속으로 들어가 애로사항을 파악해 즉시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현장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조기 해결을 유도해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프로젝트는 각종 사업현장과 기업체, 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박람회와 세미나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문가들의 정책조언을 듣는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도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움츠러든 공직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이를 위해 매월 첫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 현장방문계획을 점검하고 방문내용과 전문가를 비롯한 현장의견을 보고서에 반드시 기재하도록 하는 한편, 현장방문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한 자가진단을 병행함으로써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정의 중추적인 허리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들과 향후 도정을 이끌 7급 이하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부서장 책임 하에 자율적인 아이디어 토론회를 거쳐 현장 방문에서 느낀 아이디어 등을 정책입안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부서별 ‘찾아가는 민생해결팀’을 가동해서 적극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김관용 지사는 “지방이든 중앙이든 공무원들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야한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경북도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도록 ‘민·실·장 프로젝트’의 조기 정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민생현장을 한 번 더 챙기면 국민들이 그만큼 편해진다”고 기본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28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10주년 기념 및 우리 농업 미래 10년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를 격려.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8일 오후 2시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열리는 양덕한마음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를 격려.
경북교육청이 각 급 학교에서 가중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줄일 수 있는 안내책자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다. 2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신학기를 맞아 각 급 학교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경감을 위해 개인정보 활용가이드를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활용 가이드는 학기초에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예방하고, 관련 법의 테두리안에서 담당교사의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하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가이드에는 학생 관련 17종, 학부모 관련 3종, 학교운영 관련 5종 등 총 25종의 표준서식이 제공되며 수집근거, 보유기간, 동의여부 등 개인 정보 수집 및 제공시 필요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업무 추진 내용 및 개인정보파일 표준목록 등을 포함하고, 개인정보 보호법 이해를 위해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이행사항, 안전성 조치 등을 수록해 담당자 업무 경감을 크게 줄이고 있다. 한편, 가이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보호 게시판에 탑재되며 업무포털시스템 팝업존에 e-book으로도 제공된다. 김동구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활용가이드가 개인정보 오ㆍ남용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시자료 제공 등 현장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모자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연오랑홀에서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올바른 모유수유 홍보를 위해 간호사, 산후조리원 근무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팀은 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상설 모유수유클리닉에서 모유수유와 육아관련 상담 도우미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자원봉사자 활용으로 지역사회 모자건강 돌봄 인프라 구축과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사업 운영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위기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폭력과 아동학대 등 위기상황 파악 및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을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학생‧학부모와 함께 하는 행복한 통(通)’을 주제로 추진되는 상담 주간은 학교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교와 가정간의 긍정적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교육지원청과 도내 초, 중, 고등학교 전체가 참여한다. 상담 주간에는 담임과 학생, 학부모 간의 개인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체험 서비스가 제공되며, 심리검사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고, 자가 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건전한 가족 문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학생 상담 시 학생의 건강 상태나 가정환경을 주의 깊게 살펴 학대 징후가 발견될 경우 가정 방문과 Wee클래스‧Wee센터와 연계한 심층상담을 펼쳐 조기 치유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특히 각 급 학교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복교생, 전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 집중상담을 실시하고, 한부모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 등 취약계층의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상시 상담 또는 야간상담을 제공하는 등 한명의 낙오자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경북교육청은 학교 부적응 학생의 상담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Wee센터와 Wee클래스,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8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내 2ㆍ28기념탑에서 개최되는 제57주년 2ㆍ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 이어 오후 3시 30분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대구시민주간 기념 세미나,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 및 위원 위촉식, 7시 컨벤션웨딩에서 개최되는 대구FC출정식에 참석.
경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16년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에서 교육지원청부문 최우수상에는 군위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또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도리원초등학교(의성), 중등부문은 소천중학교(봉화)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영주교육지원청, 금성초등학교(의성), 소천고등학교(봉화)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교육청은 청렴시책 정착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매년 교육지원청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부패방지 성과 등 4개 영역이다. 세부 평가과제는 청렴기반 구축, 기관장 반부패 의지 및 노력,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청렴공직자 인증제, 반부패 정책 홍보 등으로 교육지원청은 14개, 학교는 8개 과제로 이뤄졌다. 특히 2016년 평가 중점사항으로 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방과후학교 등 부패취약분야 관계자 청렴교육 실시율 지표를 처음으로 반영했다. 또 학교는 학부모, 민간단체 등에 대한 교육, 가정통신문 등 대외 청렴의지 전파 노력 항목을 신설 반영해 청탁금지법 안착환경 구축은 물론 민간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청렴의지를 높이였다는 분석이다. 경북교육청 감사관실 김옥동 서기관은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는 청렴정책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해 학부모나 도민들의 윤리의식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정책인 만큼 경북교육이 청렴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후 첨복재단)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경북첨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의약품ㆍ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 또는 기관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대구경북첨복단지는 미래신성장동력인 첨단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단지로 ㈜루트로닉, ㈜인성메디칼, 한림제약㈜, ㈜유니메딕스 등 우수 연구개발들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한국뇌연구원ㆍ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ㆍ경북대3D융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건축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실험동물자원은행 뿐 아니라 첨단의료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첨단임상시험센터‧국가의료기술시험훈련원‧K-medical센터 등의 국책연구기관들이 입주 예정에 있다. 입주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과 사업화지원을 위해 기업성장단계별 R&D자금지원(토지분양기업 최대 6억 원, 한국메디벤처센터 분양기업 최대 5천만 원)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단이 단지 내 상주해 기업 인허가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단지 내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에 한해 식약처 품목허가와 GMP인증을 거쳐 직접 생산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대구경북첨복단지 입주자격은 의료연구개발을 하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으로 연구인력 3명 이상(벤처기업의 경우 1명 이상)이 상주하고, 실험실 등의 연구시설을 설치ㆍ운영해야 한다. 입주가능 형태는 토지분양을 통한 연구소 건축, 한국메디벤처센터 연구실 분양, 커뮤니케이션센터와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3D융합기술지원센터 렌탈랩 임대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첨복재단 홈페이지(http://www.dgmif.re.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는 27일 지역의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2016년도 소비자상담 1만3천296건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구축하고 민ㆍ관의 참여로 운영 중인 전국통합 소비자상담센터로 현재 대구에는 시 소비생활센터와 4개 소비자단체에서 6명의 상담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도 대구시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건수는 총 1만3천296건으로 전년 대비 9.6%(1천412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상담의 99.2%(1만3천188건)가 전화로 접수됐고, ‘여성’ 57.4%(7천638명), ‘남성’ 42.6%(5천658명)였으며, 연령대는 확인된 6천763명 기준으로 ‘30대’ 29.0%(1천962명), ‘40대’ 27.0%(1천826명), ‘50대’ 21.7%(1천468명), ‘20대’ 13.0%(880명) 등의 순이었다. 상담처리결과 유형으로는 법률ㆍ규정 등 ‘정보제공’을 통한 상담이 1만742건(80.8%), 사업자와의 직접중재를 통한 ‘피해구제’가 2천502건 (18.8%)이며, 법률적인 다툼이 있거나 중재가 어려운 상담의 해결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으로 ‘이관처리’한 상담건수는 52건(0.4%)이다. 특히, 직접 중재를 통한 피해구제율은 18.8%(2천502건)로 전국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율(12.8%)보다 6.0%p가 높았으며, 피해구제 유형으로는 ‘환급형태’가 400건(17.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이행’ 235건(9.4%), ‘계약해제ㆍ해지’ 182건(7.3%), ‘부당행위시정’ 152건(6.1%), ‘수리ㆍ보수’ 135건(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이유로는 ‘계약해제ㆍ해지’가 4천878건(36.7%)으로 가장 많았으며, ‘품질 및 A/S’ 관련 2천919건(22.0%), ‘규정 등 문의ㆍ상담’ 2천699건(20.3%), ‘계약불이행’ 1천400건(10.5%), ‘사업자의 부당행위’ 504건(3.8%), ‘가격ㆍ요금ㆍ수수료’ 394건(3.0%) 등의 순이었다. 판매유형은 ‘일반매장 거래’로 인한 상담이 60.4%(8천35건), 전자상거래ㆍ방문ㆍ전화권유판매ㆍ다단계 등 ‘특수판매’로 인한 상담이 30.3%(4천23건)였으며,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이 2천97건으로 전체 상담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8% 증가했고, 그 외 ‘방문판매’ 791건, ‘전화권유 판매’ 478건, ‘TV홈쇼핑’ 399건, ‘다단계판매’ 31건 등이 접수됐다. 품목별(대분류)로는 ‘의류ㆍ섬유ㆍ신변용품’이 1천798건(13.5%), ‘정보통신 서비스’가 1천524건(11.5%)으로 3년째 연속 최다 접수됐고, ‘문화ㆍ오락서비스’ 1천50건(7.9%), ‘정보통신기기’ 741건(5.6%) 등이 뒤를 이었으며, 정보통신기기는 2년째 연속 전년 대비 각각 12.8%(148건↓), 26.3%(264건↓)씩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담다발 상세품목은 ‘기타의류ㆍ섬유제품’ 477건(3.6%), ‘스마트폰 (휴대폰포함)’ 467건(3.5%), ‘이동전화서비스’ 432건(3.3%), ‘정수기대여’ 344건(2.6%), ‘휘트니스센터’ 248건(1.9%), ‘상조업’ 229건(1.7%) 등의 순이었으며, 이동전화서비스ㆍ휘트니스센터ㆍ정수기대여는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기타의류섬유제품ㆍ스마트폰(휴대폰포함)ㆍ상조서비스는 전년대비 상담이 감소했다. 상담다발 상세품목 1~3순위의 상담이유와 처리결과를 살펴본 결과, 가장 많은 상담이 접수된 기타의류ㆍ섬유 상담 477건 중 235건(49.3%)이 ‘청약철회&계약해지’, 78건(16.4%)이 ‘품질’로 인한 문의였고, 상담의 46.8%(223건)가 ‘국내전자상거래’로 거래가 이뤄졌으며, 상담의 14.1% (67건)를 직접 중재를 통해 피해구제했다. 또한, 스마트폰(휴대폰포함) 상담 467건 중 207건(44.3%)이 ‘품질 및 A/S’, 144건(30.8%)이 ‘청약철회&계약해지’ 관련 문의였고, 상담의 25.5% (119건)를 환급 등 피해구제했으며, 이동전화서비스 상담 432건 중 155건(35.9%)이 ‘청약철회&계약해지’, 84건(19.4%)이 ‘계약불이행’, 52건 (12.0%)이 ‘부당행위’로 인한 문의였고, 상담의 34.5%(149건)를 환급ㆍ계약 이행ㆍ부당행위시정 등 적극적인 피해구제 처리했다.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대구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6년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상담 다발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사업자 지도ㆍ단속을 하고, 정보제공을 통한 사전 소비자피해 예방 및 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내 관련 기관ㆍ소비자 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시민들 께서도 소비자피해나 분쟁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마시고 대구시 소비 생활센터(053-803-3224~5) 또는 국번없이 ‘1372’로 연락주셔서 상담과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제98주년 3ㆍ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군ㆍ경, 학생 등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ㆍ1절 기념식을 개최해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권영진 시장 기념사, 기념공연, 3ㆍ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권중혁, 장병하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숭고한 3ㆍ1정신과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린다. 또 3ㆍ1운동정신을 포함한 국채보상운동, 2ㆍ28민주운동 등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가 시작된 구국(救國)의 대구정신을 되살려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갈 것을 다짐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지방경찰청장, 보훈단체장 등 기관단체장이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한다. 10시에는 청라언덕(의료박물관, 제일교회)에서 중구청과 대구장로회총연합회 주관으로 만세운동 재연 행사가 개최되고,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애국지사,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기미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의 업적과 3ㆍ1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타종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같은 시간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는 대구국학원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 북공연, 독립선언 퍼포먼스, 태극기 몹(mob)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육상진흥센터 주변에서 대구육상연맹 주최로 3ㆍ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3km,5km,10km)가 개최되며, 기념식 행사장 입구에는 문화재 등록 태극기 전시와 기념사진 촬영 포토존 설치ㆍ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독립유공자 예우를 위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ㆍ격려하고,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열차(새마을호 이하) 무료 승차와 3월 1일 당일 국립대구과학관 무료 입장
민주운동의 효시인 2ㆍ28민주운동의 제57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2ㆍ28학생의거기념탑 앞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호남 인사들이 참석해 영호남 상생ㆍ화합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경상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대구여고 정지원 학생의 결의문 낭독, 노동일 의장 기념사, 권영진 시장의 국무총리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2ㆍ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당시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경북고, 사대부고, 대구고, 대구상고, 대구공고, 대구농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등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우리나라 최초의 학생민주운동이다. 기념식이 개최되는 2ㆍ28학생의거기념탑은 1961년 시민과 학생이 자발적으로 명덕로타리에 세웠던 것을 1990년 지금의 두류공원으로 확장ㆍ건립한 것으로, 오늘날에도 지역 청년들이 표출한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기리고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대한민국 민주운동의 횃불인 2ㆍ28민주운동을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기리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올해 처음 선포된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ㆍ28민주운동정신 등 소중한 시민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대구가 재도약해가도록 시민들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16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 및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국·공립대학교 등 전국 4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 서비스, 정책과제 추진 등 4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결과 도교육청은 평가 항목 중‘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 서비스’ 3개 분야에서 작년에 이어 만점을 받았다. 특히, ‘학교방문 맞춤형 컨설팅’ 지원, ‘폐교기록물 전산화 구축’ 등 학교기록물 관리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 추진과‘신청사 문서고 전자적 관리 환경 구축’사례 보고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호묵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 해도동 어르신, 주민센터 직원, 개발자문위원회 등 주요기관 관계자 및 포스코 혁신허브팀 40여명과 함께 성공적인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위해 2016년 치매보듬마을인 장기면 산서리를 방문했다. 해도동 어르신들은 산서리 마을회관과 신기경로당의 변화된 인지건강 개선환경을 둘러보았으며 아울러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조성한 벽화와 치매예방 꽃밭도 둘러보았다. 이영희 과장은 해도동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포항시가 치매친화적 도시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평안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류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여중군자장계향예절관에서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휴먼정책기획원이 음식디미방 대중화사업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제 7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작년 12월부터 진행된 서울, 경기, 대구, 경북, 경남, 부산, 전주권 24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푸드스쿨 교육과정 150여명과 서울, 대구, 전주에서 진행한 전문인 양성과정 28명이 참가했다. 또한 음식디미방 전문강사 2급과정 조리시연 실기평가도 함께 진행돼 340여 년 전의 한국음식의 맛과 멋을 재현했다. 2015년 6월부터 대중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음식디미방 푸드스쿨은 3개월 과정 1단계(12가지), 2단계(12가지)를 이수하게 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전문인 양성과정 입학자격이 주어져서 음식디미방 전문강사 2급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전문인 양성과정은 음식디미방 전문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면병류(11가지), 어육류(28가지), 주국방문(1가지) 등 총 40가지를 정확한 원문레시피를 통해 지식체계를 갖추고, 실습중심의 교육과 장계향선생의 삶과 인문학에 대한 이해, 음식디미방 원문레시피에 대한 이해, 조리법과 식재료법 등에 관해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함으로써 음식디미방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휴먼정책기획원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교육받은 수강생은 총 1천157명으로 1년 6개월 동안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드는 교육과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수료식 이후에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와 음식디미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1일 발족한 '음식디미방 연구회' 임원 위촉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장계향 선생과 석계 이시명 선생의 13대 이돈 종손은 “53년 동안 수십억 원을 들여서도 음식디미방을 대중화 시키지 못한 것을 단기간에 이렇게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것은 참으로 대단하고 다행한 일이다”라고 밝히면서 음식디미방 연구회 상임고문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도 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음식디미방'의 대중화사업은 물론 올해 상반기 상품화사업과 전문화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해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 건강과 이야기가 녹아 있는 우리나라 대표의 명품 한식브랜드로'로 음식디미방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오전 11시 만남의광장 지하연회장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총회에 참석.
권영택 영양군수는 28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7년 영양군체육회 정기총회'에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1시 하이코에서 열리는 ‘해양문화 및 관광활성화 심포지엄’에 참석.
청송군은 올해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지속가능한 농업수익 보장을 통한 농민생활 안정화’로 정하고 농업과 농촌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4.5% 증가한 645억 원을 확보했다. 한동수 군수는 “농업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농업소득 안정화를 이룩하겠다”며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파워브랜드로 명성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수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잘 보존된 자연자원과 농촌민박, 농촌체험, 관광지 주변 연꽃재배단지 확대 조성을 통한 경관농업 시행 등 6차 산업으로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함께 정예농업 인력을 육성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친환경 사과대학의 지속운영은 물론 소득증대를 위한 임업인 대학도 개설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과의 대체작물로 신선채소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신규작목 시범사업 추진과 시책개발로 미래 소득원을 다양화해 나가겠다며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센터를 건립 운영하겠다고 한다. 이러한 청송군의 올해 주요 농업시책에 대해 세부계획과 예산규모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 농촌복지 기반구축 및 농업전문 인력양성 청송군은 먼저 농업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농촌보육 정보센터를 운영하고 농가 도우미를 지원하며 농업인자녀 장학금 지원 등에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과 지역농업 C대 발전기반 구축, 결혼이민자 농가 소득증진 지원,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창업지원 등에도 2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농촌어린이 영어교육지원 사업에 1원 원을 투입해 농촌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촌을 선도해 나갈 인력을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6차 산업화 지원과 농촌관광 활성화 추진 청송군은 올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1, 2, 3차 산업을 복합화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과 소득자원 발굴육성사업 등 6차 산업화 사업에 16억 원을 지원해 소득배가와 일자리창출,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을 확대하고 농촌민박시설의 관리를 체계화하는 한편 주왕산주변 대규모 연꽃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찾아오는 도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 안락한 숙박 등을 제공해 농촌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지원 청송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과를 비롯한 복숭아, 벼, 고추, 콩 등 29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270억 원을 지원하고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3억5천만 원을 지원해 농업경영의 불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인 영농추진을 위해 직불금과 육묘지원, 잡곡 재배단지 지원, 논 타작물 지원 등에 35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하고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농업 분야에 63억 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기후변화와 과잉생산 등으로 인한 사과산업의 위축에 대비해 대체작목 육성을 위한 신선채소 생산단지도 올해 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농기계와 자재지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청송군은 주 소득원인 청송사과의 고품질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FTA기금 생산시설 현대화로 품종갱신과 관수시설, 지주시설, 관정, 철선울타리 등 6개 품목사업에 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위해 승용방제기, 리프트기, 승용예초기 등 과원농기계 지원은 물론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 생산자재 지원 등에 14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작분야에서도 고추생산 지원에 고추부직포와 멀칭비닐, 세척기, 건조기, 방제비 등 지원에 8억 원을, 채소류 생산지원에는 3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농가부담을 덜어준다는 구상이다. ◇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청송군은 농산물 GAP인증농가 육성을 위한 GAP 안전성 검사 지원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확대해 720ha의 면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통구조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출하를 확대하고 브랜드 육성을 지원하며 통합마케팅 지원과 농산물포장재 지원에도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도농 직거래행사와 대도시 판촉행사를 확대하고 소비자 초청행사 등에 참여함과 동시에 언론매체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고, 인터넷몰 운영 등 유통채널을 더욱더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확대를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전략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안정적 수출생산 기반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청송사과유통공사의 활성화와 함께 규모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해 사과생산, 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협과 능금농협에 멫 2개소를 신축하는데 사업비 10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축산기반 조성과 축산유통 활성화 청송군은 미래축산 기반조성과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안정적인 축산업 구현을 목표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물 유통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축사시설의 개보수, 축산기자재 구입, 축산물 HACCP 인증 등에 6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생산장비 구입에 6억 원을 지원해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활성화를 통한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침환경 축산기반을 구축하고 수질과 토양오염은 물론 악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3억 원을 투입해 양축농가에 톱밥을 공급한다.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근절하고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축방역과 예찰활동에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올해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FTA재협상 등 보호무역 강화와 중국 경제의 둔화 지속, 국내경제의 저성장 구조 고착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에 위축되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본연의 일을 충실히 하며 농업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게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증대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한 청송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이관섭 사장 등은 27일 오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재활수영장과 체육관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사장을 비롯해 2017년도에 승격한 처·실장 및 팀장 50여 명은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고, 장난감 도서관 소독작업에도 참여했다. 이날 이 사장은 “경주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이상희 한수원 노무처장은 “공기업의 간부로서 매우 중요한 리더십 덕목인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병윤 종합복지관장은 “한수원의 도움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봄맞이 대청소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역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복지증진에도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