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6일 선산출장소에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추진요령과 보조사업의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료생산장비 지원 사업 대상자와 농기계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료생산장비 지원사업 추진요령 설명회를 가졌다. 그동안 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선도적으로 조사료 관련 사업에 역점을 두고 시행한 결과, 현재 조사료생산단지 8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는 2천ha이상의 조사료재배면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오는 15일까지 관할 농업용 저수지 161개소에 대해 ‘2017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저수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경주지역의 지진 발생을 계기로 저수량 30만 톤 이상 1종 저수지에 대해 내진 부문에 중점을 두고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하는 등 보다 면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노후 위험 저수지 서후면 송내지 등 11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정비사업이 시행 중이다. 그리고 노후화가 심해 기능을 상실한 풍천면 정자골저수지 등 5개소는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저수지 폐쇄를 결정하고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위험 저수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기능을 상실해 이용도가 낮은 저수지는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용도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에 발맞춰 사고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농업용 저수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를 위해 지난 6일 오후 선산출장소에서 산림과 공무원, 설계, 시공, 감리업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방제사업 추진현황 설명 및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방제전략 수립,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제 마련 등에 대해 공동 논의하고 특히, 예찰·방제 사각지대 발생 방지를 위해 현장 조사·설계를 담당한 산림기술사의 조사와 예찰트랙 중점 점검, 각 사업구 역별 설계, 시공, 감리업체가 모여 방제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분임토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제기간인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완전 제거를 위해 사업시행자의 책임방제구역 지정으로 철저한 시공 및 산림기술사의 책임방제구역별 감리지정, 담당 사업구역별 감독공무원 배치로 부실방제를 사전 차단하고 책임방제구역별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시공업체와 감리,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내년까지 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에 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8월 29일 EBS 첫 방송 이후 한차례 재방영된 바 있는 '엄마까투리 TV시리즈'가 인기에 힘입어 2017년 봄편성에도 확정돼 지난 6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5시 15분, 수, 목 오전 9시 15분에 재방영되고 있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故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제작 지원한 작품이다.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방영 초기부터 줄곧 4~6세 타깃 시청률 1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연이은 재방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한 해에도 수십 편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있지만 실제로 그 중 단 몇 편만이 EBS 방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그 중 상당수는 대중들에게서 쉽게 잊히는 애니메이션 시장의 현실 속에서 지역 기반 콘텐츠로서 아주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안동시 도산면 이영희(82) 할머니는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내버스 탈 때면 늘 동네 이웃을 따라 다녔는데 이제 행선지를 알아볼 수 있고, 농협에 돈을 찾으러 가는 일도 직원 도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글배달교..
남유진 구미시장은 8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열리는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에 참석해 환경보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
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오후 4시 30분 소회의실에 열리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회에 참석.
안동병원이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경상북도와 함께 ‘두근두근 심장건강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은 심장질환의 위험과 예방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최하고 심장수술비 지원을 통해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심장수술(Open heart surgery)은 심장으로 유입하는 혈액을 체외심폐기 등 특수장치로 보낸 후 심장을 임의로 정지시켜 심장을 절개해 내부를 육안으로 보면서 치료하는 수술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의료진과 스텝, 심장수술이 가능한 수술실과 특수첨단장비 등 사람, 시설, 장비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춰야 가능하다. 심장수술이 필요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심장손상, 선천성 또는 후천성 판막질환, 심장혈관기형, 대동맥 동맥류 및 박리 등이 있다.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은 지난 6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자와 직원들이 연원1교와 낙양교 구간에 조성된 '개운천 뽕나무거리' 400m에 석죽, 팬지, 비올라 3종의 꽃을 식재해 완연한 봄을 전하는 전령 4천500그루의 봄꽃으로 단장했다. 그동안 개운천은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불법투기로 미관을 해쳐 2년전 2015년 3월에 뽕나무 150주를 식재하고 가로화단 130m를 만들어 코스모스 꽃길도 조성한 바 있다. 이 봄꽃이 활짝 만개해 요즘 메말라가는 사람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웃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남기를 기대하며 올해 가을에도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로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올해도 오디체험과 봄꽃 식재, 코스모스 꽃길 조성 등으로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여유 공간과 이웃과 작은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2017년도 상반기 여성교육 프로그램의 과목별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9개과목 31개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상반기 여성교육은 6일 예쁜손글씨POP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과목별 개강식 후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교육기간은 6월 수료식까지 16주다. 교육생은 총 640명이며 교육분야는 취·창업 여성교육 3개반, 기술교육 4개반, 재능교육 16개반, 직업능력교육 3개반, 자격증교육 5개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정리수납전문가, 떡지도사반이 신설돼 호응도가 매우 높아 조기에 마감됐다. 또한 토요일 오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이 개설돼 이목을 집중 시켰다. 상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여성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여성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 취미활동 활성화와 잠재 능력 개발로 지역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장정애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여성들의 능력개발 향상 및 자격증 취득으로 여성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6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안전운전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하성수 강사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공학석사 학위 취득과 일본 에코드라이브 체험 교육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 강사로서 현재 교통안전공단 청리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에코드라이브, 자동차검사실무 등을 지도하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시간에 걸쳐 진행된 특강은 소방공무원들이 평소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와 관련되는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의 이론적이해와 최근 5년간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소방차량 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동영상 시청, 차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예지 및 예방 수칙의 실습에 이어 질문, 토론 등의 순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재훈 서장은 “이번 특강이 그 어느 때보다 뜻 깊고 효과적인 교육이었으며 바쁜 일정 가운데 교육에 협조해 주신 교통안전교육센터와 강사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직원들에게도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에 적극 활용 및 긴급 출동시 한건의 안전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복싱협회 제4대 회장으로 이주환 애닉스(주) 대표가 취임했다. 이주환 신임 회장은 지난 2일 그랜드컨벤션에서 경북복싱협회장 및 축하내빈, 영주시복싱협회 회원 및 시 체육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복싱발전이라는 중책을 맞게 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에서 부회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주시복싱협회의 발전은 물론 엘리트, 생활체육으로서의 복싱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이주환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장님을 중심으로 복싱협회원이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말 시민운동장 내에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이 건립되면 우리시 선수들은 물론 전국의 실업팀 선수들이 상설 전지훈련이 가능해 우리시가 복싱메카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구 전임회장은 30여 년간 영주시복싱협회와 시체육회에 몸담으며 지역복싱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는 지난 6일 오후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위촉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된 12명은 75세 이하의 퇴직 경찰관과 대한노인회 회원 등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되었으며 부족한 경찰력을 보조하고 아동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와 놀이터,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 주변을 순찰하고 학교 주변에 아동 출입이나 안전보호 요청이 쉬운 곳을 이어주는 아동안전지킴이 집 26개소와 연계하여 순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권혁준 경찰서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무지개치안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어 가는데 그 역할을 다해 달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8일 오후 5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천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
영천시는 7일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가졌다. 해빙기 안전사고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3월 땅속에 스며들어 얼었던 물이 녹았다가 다시 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표면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올라 지반이 약해져 발생하는 흙막이 붕괴, 옹벽 붕괴, 절개지 낙석 등의 사고를 말한다.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캠페인에 영천시 공무원, 재난지킴이봉사단 등 50여 명이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 시청오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 홍보물품과 자체 제작한 전단을 배부하며 해빙기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위협요소 신고를 독려했다.
영주시는 최근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영주시 체류형창업지원센터)에서 소백산 귀농드림대학 입교식을 가졌다. 소백산 귀농드림대학은 현재 30세대가 입교를 확정해 입주 중에 있으며, 입교생들은 귀농기초 단계부터 심화단계까지 10개월 간 교육을 받는다.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지난해 6월에 개관해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소백산 귀농드림대학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은 2만9천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 30세대(원룸 18세대, 투룸 12세대), 교육관, 텃밭,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농자재보관소, 퇴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통해 영주시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귀농귀촌 인들이 지역민들과 화합 소통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동명면 구덕리 소재 동명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동명저수지는 1961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되어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여름철에는 녹조가 발생하는 등 저수지의 수질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낚시로 인한 수질오염과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동명저수지에 조성중인 수변생태공원을 이용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를 거쳐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학술조사 및 어종조사, 외래종 퇴치사업을 제외한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행위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봉화군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영주소방서의 협조로 심뇌혈관질환자의 돌연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자의 돌연사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가정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화상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등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구를 이용한 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이동국 소장은 "겨울철 농촌 노후가구 및 화목보일러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장치 부착 및 활용법 등 초기화재진화와 생활 속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릉도가 가축전염병 제로지대로 부상했다. 이는 울릉군의 꾸준한 방역 및 예방활동과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7일 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AI 및 구제역 발생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노력에 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도가 역대 AI 및 구제역으로부터 청정지역일 수 있는 것은 지리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가축질병 발생으로부터 선제적인 차단 방역 실시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군은 한우, 염소, 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와 닭 사육농가에 대한 비상연락망 유지와 철저한 방역관리를 점검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을 위해 한우 전 두수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다. 특히 공동방제단은 지역 전 농가의 축사, 퇴비사, 사료장에 대한 일제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공유해 앞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늘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의 우수 자치단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8, 장려 16,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최우수상)가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우라나라의 사회적갈등 비용이 400조에 달한다는 언론을 접하면서 지금이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의무)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사회적기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기업인 만큼,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더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칠곡군이 일자리창출 제1의 도시로서 위상을 견지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기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고유영역을 확보하고 사회적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수익 창출에 앞장 설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해 다뜻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