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영주소방서의 협조로 심뇌혈관질환자의 돌연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자의 돌연사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가정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화상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등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구를 이용한 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이동국 소장은 "겨울철 농촌 노후가구 및 화목보일러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장치 부착 및 활용법 등 초기화재진화와 생활 속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