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6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안전운전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하성수 강사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공학석사 학위 취득과 일본 에코드라이브 체험 교육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 강사로서 현재 교통안전공단 청리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에코드라이브, 자동차검사실무 등을 지도하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한시간에 걸쳐 진행된 특강은 소방공무원들이 평소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와 관련되는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의 이론적이해와 최근 5년간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소방차량 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동영상 시청, 차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예지 및 예방 수칙의 실습에 이어 질문, 토론 등의 순으로 특강이 진행됐다.김재훈 서장은 “이번 특강이 그 어느 때보다 뜻 깊고 효과적인 교육이었으며 바쁜 일정 가운데 교육에 협조해 주신 교통안전교육센터와 강사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직원들에게도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에 적극 활용 및 긴급 출동시 한건의 안전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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