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6일 선산출장소에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추진요령과 보조사업의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료생산장비 지원 사업 대상자와 농기계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료생산장비 지원사업 추진요령 설명회를 가졌다. 그동안 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선도적으로 조사료 관련 사업에 역점을 두고 시행한 결과, 현재 조사료생산단지 8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는 2천ha이상의 조사료재배면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