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6일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공유해 앞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늘리고자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27개의 우수 자치단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8, 장려 16,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최우수상)가 선정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우라나라의 사회적갈등 비용이 400조에 달한다는 언론을 접하면서 지금이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의무)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사회적기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기업인 만큼,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더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칠곡군이 일자리창출 제1의 도시로서 위상을 견지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기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고유영역을 확보하고 사회적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수익 창출에 앞장 설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해 다뜻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방침"이라고 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