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창포초등학교(교장 전병희)는 지난달 30일 교내 과학실에서 어머니회 주관으로 자녀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천연세제와 유연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대구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도 화재위험에 따른 주의가 요구된다. 죽도시장은 여느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노후 목조건물이 많고 밀집도가 높아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협소한 도로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 좌..
최양식 경주시장은 2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6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에 참석.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LC팀이 지난달 30일 금오공과대학에서 개최된 ‘제4회 G-Star 경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요로감염을 방지시켜주는 자동잠금장치 유린백(urine bag)’이라는 아이템으로 영예의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행사로 경북지역 청년창업 인력발굴육성 등을 위해 개최됐다. 위덕대 LC팀 천혜정 학생(간호학과 3학년)은 “우리 LC팀은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추후에는 스마트 유린백이라는 후속제품 개발 계획에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창업이라는 또 다른 길을 알게 됐고 졸업 후 취업이 아닌 창업의 꿈을 꾸며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욱헌 총장은 “앞으로도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내에 창업교육의 기회와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적 기업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위덕대 창업교육센터에서는 동아리운영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4회, PPT 컨설팅 1회, 특허신청지원, 시제품제작에 필요한 관련업체 섭외 등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지원체계를 통해 성과를 이끌어 냈다. 위덕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의, 도전, 희망이 함께 하는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 ‘교내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조직의 활성화와 운영계획 수립 및 추진’,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정부부처와 사업연계 및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C팀은 지난달 18일 제4회 위덕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제4회 G-Star 대학생창업경진대회 참가팀 대상으로 열린 사전 워크샵에서 심사위원 선정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씨와 외국인 여성 종업원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경주시가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2016 경주 고3 청소년 축제’를 열고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을 격려하고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어울려 학창시절의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영화 ‘파파로티’ 실제 주인공인 성악가 김호중의 ‘희망콘서트’를 시작으로 개그맨 박규선이 진행하는 학생과 교사의 장기자랑 경연과 걸그룹 인스타와 보이그룹 디아피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장에서 아웃리치(Out-reach : 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진행하고 고3 청소년들에게 1388청소년전화 홍보, 성폭력 예방 교육과 OX퀴즈, 스트레스 검사 등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즐거운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화랑정신문화연구소(소장 권기석)가 주관하는 이 번 축제는 학교생활과 수능시험으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어울려 자기욕구를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덕군은 오는 24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 영덕군민회관에서 ‘광역교통망시대 성공전략 특강’ 및 ‘실천다짐 퍼포먼스’, ‘중앙상가 거리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찾아오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고속도로 개통대비 웰컴 관광영덕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실천결의대회에 이희진 영덕군수, 군내 소상공인, 상공인연합회,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새로운 시대 우리가 주인이다'는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주정차 질서지키기, 친절한 손님맞이, 깨끗한 환경조성하기 등을 실천해 지역 방문객에 대한 불편 해소와 깨끗한 첫 이미지 제공으로 ‘영덕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일 영덕군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 군정은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미래전략사업을 본격화하는 해’로 정하고 5대 역점 시책을 추진한다. 이 군수는 이날 밝힌 5대 역점 시책은 Δ사계절 감성과 활력이 충전되는 즐거운 영덕 만들기 Δ동행발전을 통한 잘사는 농산어촌 만들기 Δ균형과 선택의 경제중심 도시 건설 Δ함박웃음 짓는 복지사회 조성 Δ성장잠재력을 깨우는 의식변화로 경쟁력 있는 지자체 구현 등이다. 그는 “지난 2년6개월이 민선6기 기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17년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성과를 구체화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과 중부권의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안동에 둥지를 튼 신도청은 우리지역의 큰 기회이자 도전 될 것이다. 모두가 함께 잘사는 자생도시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강구해상대교, 고속도로IC해안연결도로, 산림버섯테마파크, 국도34호선 선형개량, 죽장~달산간 도로개설, 창수령 자라목재 터널설치, 축산~도곡간 직선화사업, 강구연안항개발사업등 미래전략사업이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3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모범음식점 114개 업소를 선정하고 ‘2016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133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맛, 서비스, 상차림 등 지정기준에 따라 현지심사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6개소를 재지정하고, 8개소를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음식점 위생, 서비스 등이 낮은 14개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됐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함께 시청홈페이지 게재, 맛집 안내홍보책자 발간,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등 행정적인 지원혜택이 있다. 시는 지정된 모범음식점이라도 매년 재심사해 기준에 미흡한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회수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송도 게이트볼장에서 “2016년 게이트볼 교실” 종강식을 했다. 이번 케이트볼 교실은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 및 정신적으로 건전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재활촉진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이동 가능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생활체육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고원수 건강관리과장은 “게이트볼 교실을 통하여 소외계층이었던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생활 외에도 사회참여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가 아낌없이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사)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53) 이사장의 '행복한 교육이야기 경북순회 북콘서트'가 지난달 26일과 30일 각각 경주와 봉화에서 열렸다. 지난달 26일 경주 신평동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개최된 북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에 관련된 현 제도의 문제점과 그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봉화 석포면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책의 주제인 독서, 스마트폰 중독, 독도의 세 가지 내용을 강연 후 지역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안 이사장은 봉화 북콘서트에서 “경북은 지역 면적이 매우 넓고, 특히 북부권에는 교육 소외지역이 많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가진 고민이 다르다”며 “지역주민과의 계속된 소통으로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상섭 이사장은 경산 무학고등학교, 대구대 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를 졸업, 고려대 상담심리교육 석사, 영남대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항 영신고에서 16년 동안 교편을 잡았으며 고려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고려대 행동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고려능력개발원 원장 등을 거쳐 현재 사)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과 교육연합신문 회장으로 겸임 활동하고 있다.
1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조업 중 눈에 낚시바늘이 박혀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독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J호(37톤, 서귀포선적) 선원 강 모(43) 씨가 왼쪽 눈에 낚시바늘이 박혀 울릉의료원에 내원했지만 수술이 안돼 오전 7시 50분께 동해해경 상황실에 경비함정 지원요청을 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일 오전 8시 북안동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북안동농협 고추수매에 참석.
오는 2017년 출범 예정인 포항문화재단이 직원을 공개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4급 팀장 3명, 7급 사무직 3명, 7급 기술직 1명이다. 문화예술기획, 문화예술경영, 문화(관광)콘텐츠 및 공연·전시 기획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특히 4급은 앞으로 문화재단이 추진하게 될 각종 문화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직무수행계획(프리젠테이션 포함)과 질의응답 등 종합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7급 사무직은 문화재단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수행 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별도의 문화예술분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7급 기술직은 공연시설 관리에 필요한 무대예술 전문인으로 조명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인터넷 채용사이트(http://ipohang.torc.co.kr)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포항시 문화예술과(054-270-2556~7)로 문의하면 된다.
원자력발전으로 인해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을 발전소 내에 저장하는 경우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원자력발전 사업자에게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법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30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원자력발전 사업자가 원자력발전으로 인해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을 발전소 내에 저장하는 경우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도록 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예방 등 안전관리사업과 환경보호 및 환경개선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남ㆍ녀의용소방대(대장 이덕형ㆍ남정분)는 지난달 30일 대원들과 함께 제철119안전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제18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6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지난 1년간의 시정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실시했다. 전 부서 공통사항으로 매년 같은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조치 할 것과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각종 시정업무 추진 시 적극적인 시민 홍보 방안을 강구할 것과 부서별 신규사업 수행 시 중복으로 인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신중한 검토 후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권광택 총무위원장은 “앞으로도 집행부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의 질을 높이는데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지적사항 등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또한, 권기탁 산업건설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예산 집행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있는 만큼 지적사항은 반드시 시정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지난달 30일 교내 평보관 세미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문명호 포항시의장·김원효 개그맨의 말하는 대로 : 꿈처럼 살았더니...’를 주제로 ‘청춘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기 위축과 철강 경기 부진, 청년 실업률 증가로 지역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포항대 재학생, 교직원 및 포항시민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크쇼는 이강덕 시장, 문명호 포항시의장, 김원효 씨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길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포항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토크쇼에서 이강덕 시장은 “호기심을 가진 일에 집중하라. 조직이나 상사가 원하는 일을 한 발 앞서 생각하라”고 말했고, 문명호 포항시의장은 “자기 한계를 뛰어넘는 청년, 경쟁력을 갖춘 청년이 되라”고 조언했다. 포항명예시민인 개그맨 김원효 씨는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져라”고 당부했다. 정창조 총장은 “이번 청년 토크쇼를 통해 청년의 미래와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항시 차원에서 많은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고급내의와 장갑 등을 청송군에 기탁한 인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청송에서 그린조경과 그린건설을 경영하는 김태윤(62) 대표. 청송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중순께 주민생활지원과를 찾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현황을 파악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이후 29일 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계용 내의 309벌과 장갑 42켤레(싯가 971만6천 원)를 청송군 주민생활지원과에 기탁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기를 부탁했고 전달식을 갖자는 제의도 뿌리치고 떠났다고 한다. 군은 김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차상위 독거노인 259명과 한부모 가정의 한부모와 아동 29명에게는 각각 내의 1벌씩을, 소년소녀가장 29명에게는 내의 1벌씩과 동계용 장갑 2켤레씩을 전달키로 하고 이번 주 중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일 오전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15회 울진군의회 2차 정례회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 건설을 위한 2017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