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년 출범 예정인 포항문화재단이 직원을 공개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4급 팀장 3명, 7급 사무직 3명, 7급 기술직 1명이다. 문화예술기획, 문화예술경영, 문화(관광)콘텐츠 및 공연·전시 기획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채용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특히 4급은 앞으로 문화재단이 추진하게 될 각종 문화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직무수행계획(프리젠테이션 포함)과 질의응답 등 종합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7급 사무직은 문화재단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수행 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별도의 문화예술분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7급 기술직은 공연시설 관리에 필요한 무대예술 전문인으로 조명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원서접수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인터넷 채용사이트(https://ipohang.torc.co.kr)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포항시 문화예술과(054-270-2556~7)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직원채용은 재단 출범을 위한 최종 마무리 단계"라며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전국에서 문화예술분야에 자질과 역량이 있는 많은 인재들이 응시해 앞으로 포항문화의 주축이 되는 핵심 인력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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