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6년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아동복지교사는 현재 총 14명으로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주 5일 파견되고 있다. 이들은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도해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들과의 활동에서 오는 아동복지교사들의 정신적ㆍ육체적인 에너지 소진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주시는 2016년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장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복지교사들이 자긍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아동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 축제추진위원들과 면 단체장 등 25여 명은 지난 16일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여 곶감축제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휴게소를 일일이 방문, 호랑이 복장을 하고 상주곶감송 플레시몹 공연과 곶감축제 홍보물과 시식용 곶감을 나눠 주며 상주외남곶감축제를 알리고 돌아왔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연속5회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도·농상생의 생산적인 축제와 더불어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문화축제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제3회 상주 여성문화예술 어울림 행사에 참석.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 미리알리오 박순남 명예119요원이 2016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순남 명예119요원은 지난 4월 7일 상주시 화남면 중눌 수봉마을입구에서 난 교통사고를 신속히 119로 신고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개최한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대회(2016년 5월 21일~10월22일, 풋살 외 3개 종목)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주지역 학교스포츠 주말리그 대회는 초·중·고에서 총 47팀(600여 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 결과 풋살에서는 초등부 성동초(성동셀로나), 남중부 상주중(풋상중), 고등부 상주공업고(상주공고)가 우승을 했다.
문경시 점촌3동 송년의 밤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일환)에서 주관하고 점촌3동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신흥산악회, 풍물단 등이 후원하는 2016 동민화합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황제웨딩홀에서 문경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 단체 회원 및 동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손부식 봉화경찰서장이 20일 취임식 이후 봉화지역 치안의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봉화파출소를 초도 방문해 직권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발로 뛰며 치안현장을 찾아 관심을 끌었다. 손 서장은 봉화읍장등 5명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과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지역 주민과 소통은 물론, 친절과 봉사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봉화파출소 직원들에게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봉사하며 불편함을 먼저 찾아보고, 해결해 주는 등 사랑받는 경찰이 될 때 비로소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문화유산 중심지인 닭실 마을 충재박물관 을 방문해, 소중한 문화재 보호를 위해 심야 시간 거점 순찰로 절도 등 민생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토록 조치를 당부했다. 손부식 서장은 지역 내 명호 춘양, 소천, 석포파출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청취와 치안현황파악이후 각 지역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미리알리오 손순단 명예119요원이 최근 2016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손순단 명예119요원은 지난 3월 31일 문경시 점촌동 소재 주택에서 독거노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문경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우체국 집배원, 문경시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209명으로 지정돼 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명예119요원의 보이지 않는 활동으로 인하여 각종 화재신고 및 초동조치로 인하여 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18일 오후 상주 연탄은행(신봉교회)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상주여고·우석여고 학교폭력예방동아리 '더블에스' 학생 2명과 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푸르미' 학생 16명이 동참해 추운 겨울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힘을 합쳐 연탄 1천여 장을 차에 싣고 직접 2개 가정을 방문 배달하며, 불우이웃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 날 연탄을 기부 받은 가정에서는 “연탄 배달로 고생하신 연탄은행 관계자분들과 경찰관, 학생들의 도움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석여고 이하나 학생은 “추운 날씨에 연탄을 옮기고 배달하는 일은 힘들었지만,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서 불우이웃의 추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최순규)가 지난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추운겨울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해 달라며, 겨울내복 200벌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나눔 , 내복-FUND’라는 이름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모금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층에 기탁해오고 있다. 최순규 지사장은 “한벌에 1~2만 원이 안되는 내복 한 벌이 못내 아쉬운 소외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성금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고 있는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 동로면 적성2리 최종식 씨 외 1개 단체 및 4개 사업체에서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기탁했다. 동로면 적성2리 노인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는 최종식 씨는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학부모간 정보교환 및 지원을 위해 구성된 문경학사 학부모회(회장 고승호)에서 올 한해 사용 후 남은 회비 159만8천 원 전액을 전해왔다. 아울러 지역 주류도매업체인 (유)가은기업 이봉우 대표, (유)합동상사 이동근 대표, (유)문경기업 이동영 대표, (유)봉명기업 최동철 대표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인재 양성이라는 의지를 모아 각 100만 원씩,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장학회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소식을 듣고 연말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힘이 되고자 정성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윤환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개울이 모여 강이 되고 나아가 바다가 되듯이 시민 한분 한분의 간절한 마음이 모여 언젠가 노벨상의 인재를 배출하는 명품 교육도시가 꼭 될 것"이라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호 정경포럼(회장 옥상두)과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추진협약(MOU)를 체결했다. 한․호 정경포럼은 호주 내에 거주하는 정치․경제인들의 모임으로 2014년 창설 이래로 줄곧 People to People(P2P), Business to Business(B2B), Generation to Generatian(G2G)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목표로 하고, 한국 호주간 외교관계와 통상관계를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가장 대표적인 단체다. 옥상두 회장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 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업무추진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주선비정신실천운동의 세계화 추진, 미래 주역인 양 국 청소년의 국제교류 지원,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시장 진출, 민간단체 교류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정신문화인 영주선비정신의 세계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영주시 청소년들의 호주 어학연수와 호주 내 한인 2세들의 선비정신체험 및 교육연수를 실시하고,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시장 진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남천면 국도 25호선 삼성리 교차로 개선공사 개통식을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장등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삼성리 교차로 개선공사는 총 사업비 63억 원(국비)의 예산을 투입해 면소재지에서 청도방향 진출입로 부재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도모하는 한편 면소재지 기능을 회복키위해 남천면민과 더불어 지역 기업들도 함께 지속적으로 그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2015년 5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 8개월 만에 준공하게 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됨과 동시에 남천면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운규 남천면 번영회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준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번 행사는 남천면 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남천면 삼성리 교차로 진출입로 개선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남천면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와 함께 지난 16~17일 1박 2일 동안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칠곡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1박2일의 일정으로 가족티셔츠 만들기, 부모 자녀 공감 토크쇼, 우리 가족의 특별한 케이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성란 교육장은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20일 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한 다목적 농업인 교육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상2층 연면적 1천142㎡규모로 30억 원(국비 15억, 시비 15억)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된 농업인 교육관은 사무실과 전산교육장, 식품가공교육장, 220석 규모의 극장식 교육장,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농업인 교육은 그동안 교육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열악해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강의실 부족난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영주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농업인 교육관 건립을 위해 2015년 국비를 확보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 2월에 착공, 12월에 준공했다. 농업인 교육부터 농업인단체 회의 및 세미나 등을 포함해 연간 1만5천여 명의 농업인 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용 교육관이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농업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농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정책세미나에 참석.
예천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많은 예산을 복지농촌실현을 위해 투자하며 역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경상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농정평가에서 6년연속 농정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년의 주요성과로는 예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활성화와 예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천새움의 대내외적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선출하회를 집중 육성했으며 공선품목의 확충을 위해 집하장과 선별기, 포장재와 물류비, 선별비 등에 5억 7천만원을 지원해 물량확보와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예천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8억 원을 투자해 경북 최대의 현대식 미곡종합처리장을 건립으로 예천쌀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수확한 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수매 편익을 제공했다. 또한, 농업인 전체에 해당하는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육묘용 상토와 육묘상 처리약제, 유기질비료 등에 47억7천800만 원을 지원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쌀값 하락에 대한 소득보전을 위해 고정직불금 107억7천600만 원을 지급했고, 변동직불금 140여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10억3천500만 원을 투자해 친환경 비료와 우렁이, 쌀겨 등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힘쓰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물류비, 건조비, 포장재 등을 지원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과수집단화 지역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16억6천만 원으로 농로 확포장과 용배수로 정비, 과원별 급수관로 설치, 병해충 방제 트랩 설치 등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한 S/S기 등 과수전용 농기계 지원에 2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 도시근교농업 등 원예작물 소득향상을 위해 시설하우스를 비롯한 저온저장고, 관수관비시설 등에 22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청 신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신선채소 공급 전진기지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생산과 가공, 제조, 유통, 체험, 관광까지 아우르는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식품 가공공장 건립과 회룡포 관광지 주변에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장, 딸기 체험농장을 건립해 6차산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1일 오후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연맹창립 62주년 기념행사 및 회원 한마음대회 기념식’에 참석. 이어 오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 홀에서 열리는 ‘제12회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참석.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지난 19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2016 교육과정 운영 최우수교로 선정된 영주여자중학교 뮤지컬 동아리의‘왕따 재판’이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대경대학교 공연예술단의 실용음악, 실용댄스, 뮤지컬 갈라쇼, 패션모델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난 주 고입선발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에게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성 능력을 신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성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예술 유관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연계를 통해 예술 체험의 장을 확대해서 학생들의 인성을 키워주는 학교,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를 만들어 영주교육이 명품경북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코스메디컬센터(센터장 정지욱)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약재 시험·검사기관(분야: 한약)으로 재지정을 받았다. 한약재 시험·검사기관은 국내 생산 및 유통 한약재에 대한 자가 품질 검사와 국외로부터 수입되는 한약재의 통관 검사를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밀착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 능력을 검증한 후 적합한 기관에 한해 지정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3년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 재지정은 관련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기관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돼신청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현장 실태조사 후 재지정을 받았다. 대구한의대 코스메디컬센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성캠퍼스 내에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수은분석기, 잔류농약추출장치, 잔류이산화황측정장치 등 고가의 첨단 분석기기들과 전문연구원들의 인프라를 활용해 2014년 439건, 2015년 510건, 2016년 현재 458건의 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지욱 코스메디컬센터장(바이오산업융합학부 교수)은 “센터는 대학의 설립 취지와 운영 목적에 맞게 수익보다는 지역 내 한약재 생산자부터 한의원, 관련 기업체들이 보다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방산업의 신뢰성 증가와 삶의 질 향상,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