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호 정경포럼(회장 옥상두)과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추진협약(MOU)를 체결했다.한․호 정경포럼은 호주 내에 거주하는 정치․경제인들의 모임으로 2014년 창설 이래로 줄곧 People to People(P2P), Business to Business(B2B), Generation to Generatian(G2G)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목표로 하고, 한국 호주간 외교관계와 통상관계를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가장 대표적인 단체다. 옥상두 회장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 의원으로 재직 중이다.이번 업무추진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주선비정신실천운동의 세계화 추진, 미래 주역인 양 국 청소년의 국제교류 지원,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시장 진출, 민간단체 교류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정신문화인 영주선비정신의 세계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영주시 청소년들의 호주 어학연수와 호주 내 한인 2세들의 선비정신체험 및 교육연수를 실시하고,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시장 진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