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부식 봉화경찰서장이 20일 취임식 이후 봉화지역 치안의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봉화파출소를 초도 방문해 직권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발로 뛰며 치안현장을 찾아 관심을 끌었다.손 서장은 봉화읍장등 5명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과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지역 주민과 소통은 물론, 친절과 봉사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봉화파출소 직원들에게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봉사하며 불편함을 먼저 찾아보고, 해결해 주는 등 사랑받는 경찰이 될 때 비로소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의 문화유산 중심지인 닭실 마을 충재박물관 을 방문해, 소중한 문화재 보호를 위해 심야 시간 거점 순찰로 절도 등 민생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토록 조치를 당부했다.손부식 서장은 지역 내 명호 춘양, 소천, 석포파출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청취와 치안현황파악이후 각 지역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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