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9일 남천면 국도 25호선 삼성리 교차로 개선공사 개통식을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장등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삼성리 교차로 개선공사는 총 사업비 63억 원(국비)의 예산을 투입해 면소재지에서 청도방향 진출입로 부재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도모하는 한편 면소재지 기능을 회복키위해 남천면민과 더불어 지역 기업들도 함께 지속적으로 그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2015년 5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 8개월 만에 준공하게 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됨과 동시에 남천면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백운규 남천면 번영회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준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번 행사는 남천면 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남천면 삼성리 교차로 진출입로 개선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남천면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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