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미리알리오 손순단 명예119요원이 최근 2016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손순단 명예119요원은 지난 3월 31일 문경시 점촌동 소재 주택에서 독거노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문경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우체국 집배원, 문경시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209명으로 지정돼 있다.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명예119요원의 보이지 않는 활동으로 인하여 각종 화재신고 및 초동조치로 인하여 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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