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 미리알리오 박순남 명예119요원이 2016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박순남 명예119요원은 지난 4월 7일 상주시 화남면 중눌 수봉마을입구에서 난 교통사고를 신속히 119로 신고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상주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우체국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호보사 등 196명으로 지정돼 있다.김재훈 서장은 “명예119요원은 보이지 않는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