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개최한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대회(2016년 5월 21일~10월22일, 풋살 외 3개 종목)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주지역 학교스포츠 주말리그 대회는 초·중·고에서 총 47팀(600여 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 결과 풋살에서는 초등부 성동초(성동셀로나), 남중부 상주중(풋상중), 고등부 상주공업고(상주공고)가 우승을 했다. 배드민턴에서는 남초부 성동초(알파민턴), 여초부 성동초(민턴의 후예)팀이, 남중부 용운중(배드민턴), 여중부 상주여자중학교(여중A)팀, 남고부는 상주공업고(스매시), 여고부는 상지여고(상지민턴), 탁구에서는 남초부 성동초(알파탁구), 남중부 함창중(티카티카)이, 피구에서는 여초부 상영초(걸스데이), 여중부 상주여자중(상주여중A)팀이 각 종목별 우승을 했다.권오균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참여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회로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