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매주 수요일 상황실에서 봉화경찰서, 봉화119안전센터, 군 부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AI관련 방역추진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755농가에서 195만 수의 가금을 사육하고 있다. 이 중 42호에 194만 수는 중점관리대상농가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SMS 문자를 발송하고 상황을 전파하는 등 을 취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내에서 첫 최신 거점소독 세척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면서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전체소독, 차량 내·외부 및 운전자 소독 등 바이러스 유입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 통제초소는 지역주민과 경찰 및 공무원이 24시간 일반차량 자체 소독, 소독필증 교부, 개인차량 계란 수송금지 등 양계단지 내 출입에 대해 4중 방역 및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서는 통제초소 인력지원 및 경찰차 상시배치, 소방서 용수공급, 농·축협은 축산농가 홍보 및 철새 도래지 방역실시, 수의사협회 축산농가가 스스로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 홍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가동하기로 했다. 박노욱 군수는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전화 예찰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은 물론,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도 발생지역 출입을 자제해 AI로부터 청정 봉화지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총 455명을 모집해 지역 내 3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겨울도서관학교’를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중앙도서관(본관)은 오는 9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 동안 초등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7개 과목(과학실험왕, 어린이과학자, 토탈공예, 오감만족 키즈쿠킹, 독서와 디베이트, 도자기교실, 한반도 건국이야기)으로 진행한다. 인동도서관(분관)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초등학생 130명에게 6개 과목(키즈원예스쿨, 도자기교실, 독서요약방법, 키즈쿠킹, 북아트, fun 안전과 fun 리더십)으로 전개한다. 상모정수도서관(분관)도 10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5개 과목(재미있는 역사 톡톡, 과학실험왕, 캘리그라피, 신문버킷리스트,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속)을 교육한다. 시립도서관의이번강좌는 최근 음식에 대한 레시피의 인기로 어린이들이 형형색색으로 만들어 보는 오감만족 키즈쿠킹과, 손으로 빚어 만드는 나만의 도자기 체험,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험해보는 과학실험왕, 우리나라를 쉽게 이해하는 역사 이야기 등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알찬 겨울방학을 선물했다. 백승해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양서를 읽고 친구간의 나눔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변에서 새로운 유형의 암각화가 발견됐다. 낙동면 물량리에서 발견된 암각화는 그 동안 발견된 한국 암각화에 보이지 않던 유형으로, 인물과 인면이 중심 제재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된다. 상주 물량리 암각화의 조사와 보고는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이하 반구대연구소, 소장 전호태 교수)에 의해 이뤄졌다. 물량리 암각화는 상주시청 공무원 김상호(문화융성담당) 씨가 숨겨진 지역 문화소재 발굴 작업을 위해 수년간 낙동면 일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으로, 이를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서 학술조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반구대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5일과 20일 두 차례 현장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상주 물량리 암각화는 북쪽을 바라보는 바위절벽의 중심 가로·세로 1125×320cm 크기의 암면에 새겨진 것으로, 암면에서는 9점의 인면과 2점의 인물상 등 모두 11점의 암각화가 조사됐다. 암각된 두 인물은 각각 74×128cm와 104×173cm 크기로서, 이러한 크기의 인물 암각화는 그동안 조사된 국내 암각화중 단일 암각화로는 최대치의 것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6일 오전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하는 2017 도지사 시장 군수 신년 다짐회에 참석.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4일 교내 VR실에서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2017년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최경호 학사지원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2016년을 빛내 대학 주요성과 발표, 총장 신년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최재혁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와 대학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는 구성원 모두가 이뤄낸 노력의 결과"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역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교육의 가치성을 올리는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우리대학은 상호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2016.11.21 ~2017.2.28.)을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는 난방비와 피복비 등 생계와 직접 관련된 지출이 증가하고 반대로 일용직 일자리는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계절이다. 이로 인해 김천시는 매년 사회보장 업무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왔으며, 특히, 이번 동절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는데 더욱 노력하고 있다. 주위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읍·면·동 또는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단(☎ 054-420-6736), 보건복지부 129 콜센터 등으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보듬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이 내미는 따스한 손길 하나하나가 차가운 겨울을 이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되는 2017 도지사·시장·군수 신년 다짐회에 참석.
영주시가 영주콩(부석태)의 홍보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향토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의 홍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초에 개최한 소비자 및 바이어 초청 상품설명회에 참석한 한살림 업체관계자로부터 영주콩 가공제품 생산업체와의 한 살림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향토산업 참여업체로 활동 중인 부석태 콩(청국장), 사랑의 부석태 된장(간장, 된장), 한결(청국장, 청국장 분말)이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입점이 확정되면 전문 온라인쇼핑몰 판매망 구축으로 영주콩 가공제품의 판로확대는 물론 영주콩 신뢰도 상승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은 영주콩(부석태) 홍보를 위해 소비자, 바이어,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을 초청해 품평회 개최 및 콩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 주요 축제를 활용하여 홍보 및 판촉행사 운영과 홈쇼핑, 주요 박람회 등에도 적극 참가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송인홍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장은 “영주콩(부석태)의 탄력적인 마케팅으로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나설 계획”이라며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제품 개발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면서 한 살림 온라인쇼핑몰에 영주콩(부석태) 가공제품이 입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좌동(동장 이상배_)은 지난 4일 지역 내 15개 경로당을 방문해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현 실정과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준 것은 젊은 시절 어르신들의 피와 땀이 영글어 낸 결과며, 젊은 세대들이 배워야하는 큰 덕목이 아닐 수 없다”는 덕담을 나누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한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68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적법성·타당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비적 감사로서 각종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의 산출원가에 대해 품셈 및 현장확인, 시장가격조사, 거래실례가격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검토해, 행정적 낭비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감사의 실효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해 종합공사 2억 원 이상, 전문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 민간자본보조사업 1억 원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받은 262건 2천736억 원 사업 중 135건에 68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6일 오전 11시 도청 강당에서 열리는 2017 도지사·시장군수 신년다짐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간 소통·화합을 통한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구미시 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지난 4일 깨끗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지역 내 환경미화원 10여 명을 초청해 격려하고 현장에서 마주치는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 수렴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 백인회(회장 류정식)는 최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류정식 백인회 회장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발전의 초석인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기탁금액은 비록 적지만 보탬이 돼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이사장은 “기탁하신 분의 뜻에 따라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주 백인회는 1989년 영주지역에서 사업체를 뒀거나 생활연고를 둔 사업가 100명이 모여 창립해 회원 상호 간 경영정보 교환 및 회원사간의 발전과 기업위상을 도모하고 장학금 전달 및 빈곤층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영주지역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자로 김종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장이 부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지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 대구·울산·부산·경남지역본부와 본사 감사실에서 지내는 등 기획과 현장 분야 모두 정통한 중소기업 전문가다. 김 신임 지부장은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 및 고용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총장 최성해)는 2017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결과 387명 모집에 1천679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3.86대 1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체 모집정원 387명 중 200명을 모집한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공연영상학부는 52명 모집에 582명이 지원해 11.2대 1, 공공디자인학부는 28명 모집에 234명이 지원해 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철도대학 소속 학과와 간호학과 등 취업률이 높은 학과들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철도운전제어학과가 8대 1, 철도전기융합학과 6.7대 1, 철도건설안전공학과 6.4대 1, 간호학과가 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양대는 오는 13일 ‘가’군, 26일에 ‘나’군, 다음달 1일에 ‘다’군의 정시모집 합격자를 홈페이지(http://ipsi.dyu.ac.kr)를 통해 발표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오는 13일까지 접근이 어려운지역(도시주택, 문화재, 국가주요시설 등)의 산불 현장에 투입해 산불진화 작업을 전담할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2017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에 나선다. 5일 관리소에 따르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모집과정은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하여 오는 23일까지 최종 선발해 올 2월부터 10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017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전 조기 선발·사역해 겨울철 산불발생에 대비한 계도활동과 산림주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에 응모하는 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일모아시스템 등에서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영주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630-4017)에서 직접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6일 오전 11시 죽변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죽변면 신년교례회 및 청년회 이·취임식’에 참석. 이어 오후 4시 기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기성면 신년교례회’에 참석.
울릉군이 전국에서 전기자동차 개별 보조금을 가장 많이 줄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 주민이 전기차를 구입하면 대당 2천6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본인 부담 1천600만 원만 들이면 4천만 원대의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보조금이 가장 적은 경남도(1천700만 원)와 비교하면 1천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전기차는 새해 중앙 정부 보조금(1천400만 원) 이외 추가 지방비 보조금이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천200만 원까지 분포됐다. 울릉군이 1천2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도가 3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배정된 보급 물량이 가장 많은 제주도(5천746대)를 비롯해 서울시, 대구시, 경기도 등은 450만~600만 원 선에서 지원한다. 반면에 전기차 보급률이 저조한 충청·전라권 지방 보조금은 최소 600만 원에서 800만 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은 정부 보조금(1천400만 원)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등과 '에너지 자립섬' 특화사업과 연계해 경북도 추가 지원비 1천2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에만 2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전기차 구입 시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함께 개별 소비세(최대 200만 원), 교육세(60만 원), 취득세(140만 원) 등 최대 400만 원 세금이 경감된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이 더욱 탄력을 붙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는 기존 정부보조금 외에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840만 원에 군비 360만 원을 지원할 방침으로 현재 경북도와 물 밑 협의가 한창 진행 중”이라면서 “올해에는 20~30분 내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를 수백군데 설치해 이용에 편리하도록 기반시설을 조기에 구축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의 새해 전기차 보급 예산은 총 2천642억으로 지난해 예산(1천485억)보다 절반가량
안동시보건소가 주차장 관리에 소홀해 민원인들의 불만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업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 내 주차장은 총 61개 면(임산부 전용 1, 장애인전용 3)으로 구성됐다. 민원인을 위해 조성된 주차장은 존재 이유가 무색하게도 직원차량 60여 대 와 월 주차 20여 대가 번갈아가며 주차장 대부분을 차지,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들은 사용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2층 회의실에서 오는 17일 실시하는 봉화·춘양농업협동조합장선거와 관련된 후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회의 및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화·춘양농협동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총 13명이다. 봉화농업협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김창수, 2번 이유목, 3번 강길창, 4번 임우규, 5번 이율모, 6번 김완한, 7번 신대기 후보 등이 추첨됐다. 춘양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서는 기호 1번 김민호, 2번 김호규, 3번, 우창구, 4번 권성기, 5번 김종훈, 6번 김희묵 후보자 등이 추첨돼 지역구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표받갈이에 나서게 된다. 기호추첨 후 봉화·춘양농합장선거 후보자는 공명선거 실천서약서 서명을 통해 깨끗한 조합장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짐의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봉화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공명선거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