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는 지난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청소년 선도‧보호기간을 설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찰은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업소 등 업주 상대 교양 및 학교밖 청소년의 발굴 및 보호‧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각종 산림피해의 예방과 신속한 복구 및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민원 처리를 위해 ‘2017년 숲가꾸기패트롤’ 근로자 5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2017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자격기준과 선발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소장은 "기계톱 등 장비활용 능력을 가진 자나 임업훈련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자 등 산림업무 유경험자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이번 선발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 등 산림 민원업무의 만족도를 더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이희진 영덕군수는 13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열리는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창의적인 군정추진을 도모.
영덕군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2월 3일(3주간)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건강지원반을 구성, 동절기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군은 방문보건인력, 치매상담사 등을 총동원해 방문건강관리 강화 및 안부전화 등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혈압 및 혈당체크와 동절기 행동요령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말벗 돼드리기 등 여러가지 간접적인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병의원 및 119안전센터 등과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위원, 방문간호사 등을 활용해 1:1연락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13일 대구경북연구원을 방문해 이주석 연구원장과 지역 현안을 논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소장 박실경, 이하 농관원)는 11일부터 동절기 농업용 면세유 부정사용 일제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농관원은 정부의 중점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과 불법사용을 집중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면세유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에 집중점검을 한다. 그리고 전국 어디서든지 면세유 부정유통 발견 시 국번없이 ‘1588-8112’를 누르면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연결돼 신고 접수·상담 등 전문상담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면세유 부정유통 신고는 판매업체인 주유소와 공급대상자인 농업인의 부정유통이나 불법사용 등 농업용 면세유 유통과 사용 전반에 대하여 부정·불법의 사실이 있는 경우 가능하다. 신고 사례로는 면세유 판매 주유소(판매소)에서 공급대상자가 아닌 자에게 면세유를 판매하는 경우, 대상 기종이 아닌 농기계에 주유 혹은 판매하는 경우, 공급대상 유종이 아닌 다른 유종으로 판매하는 경우와 농업인이 면세유를 공급대상 농기계에 사용하지 않고 일반차량이나 주택난방용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면세유를 다른 사람 또는 주유소에 판매하는 경우, 면세유 카드를 다른 자에게 양도하는 경우 등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면세유 부정유통 신고를 활성화해 올바른 면세유 유통과 사용을 유도함은 물론, 실제 필요한 농업인에게 면세유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면세유의 부정유통 문제로 인해 국민들이 느끼는 면세지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민간 협력기관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절기 집중 발굴대상은 맞춤형 급여 중지·탈락자, 창고, 공원, 터미널 등 비정형 거주자, 갑작스런 위기가구 생계곤란자, 동절기 단전 단수 단가스 등 에너지 빈곤층 등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이에 시는 현수막, 홈페이지, 유선방송, 리플렛, 포스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읍면동 인적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이웃들 봉사대, 검침원 등 모든 민간 협력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읍면동 인적안전망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565명, 복지통장 625명, 복지위원 60명 등 총 1천300명으로 구성해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소외계층 발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공공지원 뿐만 아니라 후원 물품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1천200여 가구가 발굴돼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업무추진을 위해 이현준 군수가 각 실과소를 직접 찾아 실과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업무보고는 25일까지 이어지며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18개 실과소에서 추진하는 군정 주요업무와 민선6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한편, 예천군은 2017년도 군정방향을 △도시기반 확충을 통한 신도시와 연계강화 △곤충산업을 지역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육성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공간 확대 △친환경농업 기반 위에 유통활성화와 6차 산업 육성 △건강하고 풍요로운 행복예천 실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구현으로 정하고 도시행정과 현장 행정을 강화하는데 군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업무보고 방식을 벗어나 이현준 군수가 실과소를 찾아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에서 직원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군정주요 업무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로 마련 됐으며 평소 직원들과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소탈하게 나누며 소통하는 밀착행정의 시간이 됐다. 이현준 군수는 "올해는 2017 활축제가 개최되는 해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고, 적극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활동으로 군민이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데 군정역량을 집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이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11일 오후 계림동, 북문동, 동문동 등 일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새해 업무보고 청취 후 주요시정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주민여론 및 애로사항,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각동의 노인회장,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주민대표가 참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정백 시장은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2017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성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청취한 후 “조속한 시일내에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여론을 충분히 파악한 후 주민숙원사업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시민만족과는 12일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2016년도 4분기 스마일왕으로 기업민원계 김소연 씨를 선정했다. 스마일왕은 매년 분기별 모범적으로 ‘스마일’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스마일 측정 현장 조사, 스마일 메신저 활동, 직원 설문, 스마일 다짐시간 참여도의 네 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소연 씨의 스마일왕 액자는 스마일365 실천의 상징으로 3개월간 민원실에 게시된다. 공장 인·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소연 씨는 평소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를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쉽게 안내 하며 원스톱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 민원인들로부터 칭찬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당구협회가 만들어졌다. 울릉당구협회는 지난 11일 최수일 군수, 김윤탁 초대 당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읍 저동당구장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 당구 동호인 80여 명도 참석했다. 협회는 앞으로 당구교실 운영과 각종 대회 출전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김윤탁 초대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당구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며 "경북당구연맹의 승인도 얻어 울릉군체육회 25번째 가맹단체로 공식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1일 상주시 무양동 무양지엘리베라움 아파트 노인회(회장 박선조)는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임종목 북문동장을 비롯한 강원모 노인회 상주지회장, 황국남 노인회 북문동분회장, 무양지엘리베라움 아파트 노인회, 아파트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무양지엘리바라움아파트 경로당은 지난해 10월 회원 28명 건평 93㎡ 규모로 등록한 후 이날 개소됐다. 박선조 노인회장은 “훌륭한 시설을 갖춘 경로당에서 지난 세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어르신들을 편히 쉬시게 하고, 아파트내의 크고 작은 일들을 의논하며 소통과 화합의 사랑방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목 상주시 북문동장은 “아파트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휴식공간으로 부족함 없이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3일 오전 11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2017 구미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여성단체의 화합과 협력으로 따뜻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11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신년하례회 및 시무식, 오후 7시 메트로호텔에서 열리는 야은예절교육원 신년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청송 얼음골 빙벽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는 5개 월드컵 중 아시아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로 월드랭킹 1~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윤선, 송한나래 등 23명의 국가대표선수들을 포함한 21개국에서 11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13일 선수등록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 남녀 난이도경기 예선과 준결승전, 속도경기 예선전이 열리며 15일 속도경기 준결승과 결승전에 이어 난이도경기 결승전을 치른 후 시상식을 갖게 된다. 모험과 스릴을 만끽하게 될 이번 대회는 UIAA와 대한산악연맹(KAF)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북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3일 오전 10시 낙동면사무소와 1시 30분 중동면에서 개최하는 읍면동 방문 간담회를 주재.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이 2017년 특별전 및 기획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공개하면서 올 한 해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무엇보다 시민에게 다가서는 기획 전시와 교육 사업 등을 통해 스틸아트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도 포항에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새마을체육산업과는 지난 11일 삼성라이온즈 사무국을 방문해 2017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홈경기 개최에 대하여 협의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지난해 개장한 삼성라인온즈파크와 수익문제, 선수들의 이동에 따른 경기력 저하 등을 이유로 포항에서의 경기 개최에 대하여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을 비롯한 경주, 울진, 영덕 등 북부권 야구팬에게 실망감을 주면 안된다는 취지와 경기 개최로 인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강조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 이하 농기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17년 과수분야 새기술 보급 및 확산 시범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12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과수분야 시범사업은 △FTA대응 영주사과 노력절감 신수형 보급 및 체험농장조성 시범 사업, △포도과원 다용도 전동작업기 보급 시범 사업, △미니과실생산 시범 사업 3가지다. FTA대응 영주사과 노력절감 신수형 보급 및 체험농장 조성 시범 사업은 사과원의 과실 생산성을 높이고 수형관리를 보다 쉽게하기 위한 새로운 수형인 2축형(bi-baum)을 보급하고 체험농장 조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는 시범사업으로 국내육성 품종 식재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사과재배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