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이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11일 오후 계림동, 북문동, 동문동 등 일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새해 업무보고 청취 후 주요시정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주민여론 및 애로사항,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각동의 노인회장,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주민대표가 참여했다.간담회를 주관한 이정백 시장은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2017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성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청취한 후 “조속한 시일내에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여론을 충분히 파악한 후 주민숙원사업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