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상주시 무양동 무양지엘리베라움 아파트 노인회(회장 박선조)는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임종목 북문동장을 비롯한 강원모 노인회 상주지회장, 황국남 노인회 북문동분회장, 무양지엘리베라움 아파트 노인회, 아파트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무양지엘리바라움아파트 경로당은 지난해 10월 회원 28명 건평 93㎡ 규모로 등록한 후 이날 개소됐다.박선조 노인회장은 “훌륭한 시설을 갖춘 경로당에서 지난 세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어르신들을 편히 쉬시게 하고, 아파트내의 크고 작은 일들을 의논하며 소통과 화합의 사랑방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임종목 상주시 북문동장은 “아파트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휴식공간으로 부족함 없이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