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설날인 28일은 법정공휴일로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29일 10개 읍·면 전부 일제히 수거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매주 토요일 수거하는 울진읍 시외지역과 죽변면 일부(농협에서 해양바이오연구원 일원), 평해읍, 금강송, 근남, 매화, 기성면지역은 29일 수거하며, 30일부터는 배출 일정에 따라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수거 한다. 장현종 환경위생과장은 “해당읍면 주민들께서는 당초 1월 27일 저녁에 배출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설날 저녁인 28일 오후 6시부터 배출토록 하고, 특히 연휴기간 내 주간에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울진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울본부는 지난 17일 울진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직원 40여 명과 울진군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구입한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등 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했다. 이어 24일 한울원전 직원 50명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원전 주변지역 행복나눔가구 120세대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된장·김·칫솔·샴푸 등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희선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이 없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나눔문화의 정착을 위해 26일 원전 최인접 전통시장인 북면 흥부시장을 방문해 북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최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협 관계자, 관련 작목반, 도매시장 및 공판장 경매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별빛촌 통합디자인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별빛촌 통합디자인은 2012년도 개발해 2013년도부터 포도, 복숭아 등 주요 과일상자에 사용 추진해 현재 영천과일의 60%가 별빛촌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는 3억 원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소규모 개별브랜드의 난립, 생산주체의 브랜드 인식결여,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 미흡 등의 문제를 진단했다.
울진군은 24일부터 격암 남사고 기념관(울진군 근남면 누금길 14-13)을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014년 8월에 격암기념관과 남사고 생가를 건립했으며, 최근 군비 3억2천만 원을 들여 기념관 전시공사를 완료했다. 남사고(南師古, 1509~1571)는 조선 중기의 유학자로 명종 19년(1564)을 전후한 시점에 효렴으로 조정에 천거되어 사직참봉에 제수됐으며 말년에 천문교수를 역임했다. 특히 그는 임진왜란 발생, 동인과 서인의 분당싸움과 선조의 즉위 등을 예언하였다고 전해져 사후에 더 큰 명성을 얻은 울진 수곡리 출신이다.
임광원 울진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현장 소통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임 군수는 지난 23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격려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요양원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인간의 존엄을 다루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펴 달라”며 당부했다. 특히 임 군수의 이 같은 행보는‘군민 눈높이에 맞춘 섬김 행정’의 실천은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소통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서민군수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 이 기간 동안 지역경찰, 형사, 교통 등 가용경력 최대 동원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풍습 변화로 역귀성객 증가 예상됨에 따라 빈집 사전 신고제 활성화와 꼼꼼한 순찰활동으로 강·절도범죄 예방에 집중 하고 있다. 여경동 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치안활동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가 기치로 내걸고 있는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앞당기고 지난해 지진과 태풍으로 침체된 지역관광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감포해양관광단지 조성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석기 의원(새누리당 경주시)의 대표적인 공약인 ‘관광객 2천만 시대’는 공약(公約)이 아닌 공약(空約)이라는 공염불에 그칠 공산이 커 보인다. 경주를 찾는 국내외관광객들은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해 불국사와 석굴암, 동부사적지, 대능원 등 시가지 일원의 내륙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가 대부분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제는 기존의 시가지 일원의 내륙관광과 더불어 해안관광 개발을 서둘러야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 1997년 경북도관광공사(당시 경주관광개발공사)는 감포해양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했으나 민자 유치 부진으로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답보상태다. 경주시 감포읍을 비롯해 양남면과 양북면의 수려한 천혜의 해양경관과 그 해변일대에 산재해 있는 양남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536호), 문무대왕수중릉(사적 제158호), 감은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12호) 등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고 그 중심에 감포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계획돼 있다. 경북도청이 지난해 안동·예천 신청사로 이전하고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수도권과 안동 간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안동문화관광단지가 탄력을 받아 이미 유교랜드와 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상가와 놀이공원, 호텔, 콘도, 스파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감포해양관광단지의 경우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가 감포 인근 양북에 이전했으며 울산~감포~포항 고속도로 개통, 경주시 진현동~양북면 장항교차로 국도4호선 건설공사 17.64㎞ 구간 전면개통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경주시내와 감포 간 접근성이 용이해졌지만 경북도와 경주시는 추진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포항시 구룡포 하정리에서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까지 20km를 확장하는 ‘국도 31호선(감포~하정) 확장사업’도 예정돼 있으며, 이도로가 개통되면 포항-경주-울산 해오름 동맹도시간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단지 조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도비확보는 물론 민자 유치가 선결돼야 한다. 감포의 경우 그동안 접근성이 조금 떨어졌으나 관광단지 주변에 한수원 입주하고 교통 인프라가 크게 나아지면서 앞으로 민간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경주시는 향후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자원 개발 조성으로 주민소득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키로 하고 총 83여억원을 들여 감포 송대말 등대문화콘텐츠 공간 조성, 읍천항~원전공원 1.4km 물빛나래길 조성, 천연기념물 주상절리 해양경관망 조성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공간조성도 좋은 발상이지만 지금 시는 도와 정부를 설득하고 최근 주변 여건이 개선된 점을 적극 홍보해 민자 유치가 이어지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때다. 경주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기존의 시가지 일원의 내륙관광과 더불어 해안관광 개발을 서둘러야 하고 감포단지가 풍부한 해양자원 활용한 신 해양 관광르네상스를 개척하는 기폭제가 돼야 하고 또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청도군은 설을 맞아 경기불황과 대규모유통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겪는 전통시장을 위해 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설맞이 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의 구매 촉진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기관 및 단체가 동참해 24일은 청도시장, 26일은 동곡시장·풍각시장을 찾아 설 성수품 등을 구매토록 한다.
(사)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대·1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청도군의회 양정석 의장 등 관련기관단체장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사)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제14대 박순남 회장·제15대 김은숙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은숙 회장은 “(사)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에서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건강한 농촌가정과 여성후계세대 중점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축하로 받은 쌀 310㎏을 청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문경시가 시민 행복지수 제고를 위한 복지예산 1천억 시대를 열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679억 원에서 5년만에 1천8억 원으로 복지예산이 20.38% 증가됐다. 내용별로 보면 사회복지과 213억3천200만 원 노인장애인과 555억800만 원, 여성청소년과 213억3천200만 원 등이다. 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시민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등 사회참여에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시책,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청소년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올해 경북 최초로 ‘권역형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한다. 문경읍과 점촌5동에 기본형으로 운영하던 것을 8개 권역형으로 확대해 일선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여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간 균형있는 복지시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흥덕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다양한 교육기회의 제공과 평생 학습의 장을 열어주고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영강문화센터’에서는 매년 20여 개반 1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경로당 367개소에 안전을 위한 cctv를 전면 설치하고,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비품과 건강기구 및 건물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성이 즐겁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여성의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과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도 전면 실시해 청소년의 전인격적 성장도 돕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해 4월 개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명품교육도시로 나아가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문경시는 보건복지부평가 복지재정효율화 부문 최우수상과 청소년의 달 유공기관 표창, 청소년 할동 정보서비스 최우수활동기관, 고향희망심기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복지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느 때보다 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먼저 찾아가고 꼼꼼히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여 행복도시 문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성주군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주관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지역 내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보 제공 설명회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결과 작년에 이어 개최됐다. 관내외 120여개 업체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청 지원시책 설명과 타 기관별 지원시책 설명, 개인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설명회는 중소기업인들의 기업육성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창업·금융·기술개발(R&D)·수출에 도움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갖고 상담창구를 마련 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성주군에서 기업육성을 위해 설명회를 마련해준 데 대해 요즘같은 불경기에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농업이 주된 소득이었던 성주가 도·농 복합 산업도시로 발전하기까지는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인들의 역할이 컸다”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최근 창포 및 학산주공 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사회복지관에서 건강체크데이를 운영하기 시작, 오는 12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지속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체크데이는 혈압, 혈당을 측정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고위험군을 선별해 좀 더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거나 필요시 관내 의료기관으로 연결한다. 또한 월 1회 이동금연클리닉, 65세 이상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제공, 모든 주민이 생활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통합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저소득층, 만성질환군 등 취약계층 밀집된 영구임대아파트의 건강행태 차이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2015년부터 창포․학산주공을 대상으로 5NO․5YES 건강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은 현재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 운영된 건강체크데이를 통해 측정인원 3천153명 중 2천842명의 혈압․혈당이 정상으로 조절돼, 사업 초반 약 70%이던 혈압․혈당 조절률이 90%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2017년에도 긍정적인 부분은 강화하고, 취약한 부분을 더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270-4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 사회의 부정부패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그만큼 뿌리 깊게 박혀있기에 이를 뽑아내기도 힘든 상태이며, 심지어 부정부패를 저지르고도 이를 부정부패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갑을 문화 또한 그렇다. 말도 안 되는 갑질은 이른바 특권의식으로 부패의식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6.25 동란으로 잿더미가 된 상태에서 출발한 대한민국이 그 후 비약적인 경제성장에 성공해서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데 비하여 부패지수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현재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부정부패가 아닐까 한다. 善爲牧者必慈 欲慈者必廉 欲廉者必約 節用者 牧之首務也 지방관(수령) 노릇을 잘하려는 자는 반드시 자애로워야 하고, 자애로워지려는 자는 반드시 청렴해야 하고, 청렴하려는 자는 반드시 검약해야 한다. 씀씀이를 절약하는 것은 지방관(수령)의 으뜸가는 임무이다. 청백리로 유명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율기편의 한 구절이다.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그 당시에도 청렴을 얼마나 강조했는지 잘 알 수 있다. 이렇게 우리 선조들은 나라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로 청렴을 중시했다. 우리 소방에서도 공직내부의 청렴 문화의식을 제고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 간 청렴 소통의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지며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부정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1위가 소방관이라고 한다. 그만큼 국민 어느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먼저 반부패를 지향하고 청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일 때 부정부패는 사라지고 청렴이라는 단어가 넘쳐나면서 도민 또는 나아가 국민이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 나 하나 잘 되겠다는 생각보다는, 서로가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할 때 부정부패는 없어지고 맑은 사회, 살기 좋은 사회가 이뤄질 것이다. 공무원의 행동강령을 숙지하여 소방 조직의 청렴도를 드높이고, 국민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여 도민 또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나, 그리고 경북 소방인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5일 오전 11시 군위새마을금고에서 열리는 새마을금고 이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예천군은 24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2017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곤충도시 클린 예천’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생태환경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6회 2017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통상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투표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로 각 부문의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최고’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최고의 브랜드만을 선정한다. 예천군은 지난해 6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역축제의 모범이 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부의 곤충산업 확대에 발맞춰 곤충식품개발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자연 친화적인 생태환경을 간직한 명품 하천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국제곤충학회로부터 2회 연속 세계 최고 곤충산업 축제로 인증 받았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미래 식량 대체 자원이 될 곤충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친환경 곤충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군은 국내 곤충산업연구의 선두주자로 199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곤충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화분매개곤충 증식기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부터는 농업진흥청과 공동으로 양봉역사 100여년 만에 꿀 수집 능력이 30% 이상 향상된 국내 꿀벌 신품종 1호인 '장원'을 개발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TV 조선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 참석.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은숙)는 24일 큰동해시장과 효자시장을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영세상인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사랑 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및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의성군이 올해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산림자원 육성·보호와 쾌적한 녹색생활공간 마련으로 활력 있는 산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 면적의 약 70%에 달하는 8만㏊의 산림을 활력있는 삶터, 일터, 쉼터로 육성해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조림사업으로 100㏊의 산림에 4억 원을 투입해 특용수 및 경제수를 식재해 농가소득을 증대한다. 아울러 숲가꾸기 사업으로 31억 원을 투입해 1천900㏊의 산림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가꿀 계획이다. 또한, 4억 원의 사업비로 명품 가로수와 경관림 조성뿐만 아니라 보호수·노거수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최근 증가하는 귀산촌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는 산림을 기반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산림소득사업 지원을 위한 곶감 건조기와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등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과 농가의 연료비 절감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해 청정 의성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산림자원 보호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에 28억원, 산림병해충 방제에 10억원, 생태환경을 고려한 등산로 정비와 임도사업에 14억 원,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사방 사업에 16억 원 등을 투입해 건강한 숲을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금봉자연휴양림과 연계해 특화된 산림휴양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봉산 일원에 자생식물원 조성사업(3년 사업) 14억 원과 야생식물 오솔길 조성사업에 3억 원을 투입, 올해 완공하여 휴양림 이용객과 등산객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건강증진과 정서함양공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지난해 목재문화체험장과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운영됨에 따라 양질의 산림교육·체험공간 마련으로 어린이들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교육·휴양복지 분야에도 힘쓴 의성군은 2016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특히 산림교육분야에서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산림자원 육성·보호를 위해 경제적·환경적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어 최상의 산림휴양치유서비스 제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군 출신으로 중앙부처와 수도권 지역의 공무원, 중견기업 이상의 간부들로 구성된 단체인 육송회(회장 심창섭)가 지난 2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육송회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5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7 농업인정보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