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울진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한울본부는 지난 17일 울진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직원 40여 명과 울진군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구입한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등 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했다.이어 24일 한울원전 직원 50명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원전 주변지역 행복나눔가구 120세대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된장·김·칫솔·샴푸 등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희선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이 없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울원전은 나눔문화의 정착을 위해 26일 원전 최인접 전통시장인 북면 흥부시장을 방문해 북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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