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 특별수거를 실시한다.설날인 28일은 법정공휴일로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29일 10개 읍·면 전부 일제히 수거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매주 토요일 수거하는 울진읍 시외지역과 죽변면 일부(농협에서 해양바이오연구원 일원), 평해읍, 금강송, 근남, 매화, 기성면지역은 29일 수거하며, 30일부터는 배출 일정에 따라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수거 한다. 장현종 환경위생과장은 “해당읍면 주민들께서는 당초 1월 27일 저녁에 배출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설날 저녁인 28일 오후 6시부터 배출토록 하고, 특히 연휴기간 내 주간에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설 연휴기간 쓰레기 민원처리 기동대책반을 운영해 주택밀집지역 문전수거 등 쓰레기 수거 요청이 있는 민원에 대해 즉시 출동 수거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