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25일 의성읍 오로리 소재 믿음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위문품을 기탁하고 운영상 경찰이 필요할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최고경영자로 브랜드경영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돼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이번 최고경영자 선정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2016년 한 해 동안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지방자치단체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했다. 김 군수의 선정 공적은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의성건강산업(K-health)프로젝트 추진,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에 행정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해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해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해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김 군수는 “지금 의성군은 인구도 많이 줄고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경영자로서 활력 있고 희망이 있는 의성군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소명으로 받아 들이고,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6일 오전 11시 안계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천우산업(대표 최동오)은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의흥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동오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오늘과 같은 정성어린 기탁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가 정착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되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기탁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군위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6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의 사전 심의의결에 대한 사후승인 및 긴급지원대상자에 대한 사후승인을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생활이 곤란한 가구 및 우선지원가구 총 200여 세대에 대한 지속적 보장이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2017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수립 등 총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만 군수는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통해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더불어 잘사는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25일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장, 업무 담당 교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군위 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앞서 부계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악 합주와 부계중학교 이순대 선생님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로 정유년 행복 군위교육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2017 군위 교육은 4개의 주요 시책으로 ‘꿈이 자라는 즐거운 교실’, ‘긍지를 가지는 보람찬 교단’, ‘신뢰와 소통으로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 교육’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교·교사·학생의 1브랜드화로 강소(强小) 학교 만들기’, ‘지·덕·체로 익히는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의 2대 특색 사업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슬기로운 생각을 지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행복 군위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다해 노력할 것"을 역설하며, 특히 “배움 중심의 교실 수업 전개로 학생활동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통해 교사, 학생 모두가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군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학교 급별 2016학년도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 계획 설명회는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행복 군위 교육 실현」을 위해 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상주·남상주 TG에서 진행되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만들기 캠페인에 참석.
상주시는 최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구항 입구에서 '상주곶감과 영덕대게가 만나다' 상주곶감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해 12월 26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지난 4일 상주시·영덕군 간 상생 업무 협약 체결 기념 1호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영덕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속에서 2016년 12월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에 상주곶감 특별판매전을 상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주곶감 특별 판매장은 설명절과 관광특수를 맞아 강구항 입구에 설치 운영한 것.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구항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 인파가 찾고 있어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알리고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협조 해주신 영덕군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 자치단체 간 서로 상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5일 서울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민·관·산·학 모든 분야의 CEO 경영비전, 리더십 등을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최종 선정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 4기, 5기, 6기까지 3선 시장으로서 취임과 동시에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목표로 ‘경제가 함께 하는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 등 5개 분야의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150만 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직영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를 조성 완료했다. 또한 (주)KCC, 현대모비스, 코오롱 생명과학/플라스틱 등 굴지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8천400여 명의 고용창출과 4조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풍기IC 거점소독시설 외 6개 방역 초소를 방문해 방역시설 점검과 비상근무자를 격려.
문경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문경시 학원연합회(회장 권칠욱)등 30개 후원업체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계층 아동의 학습부진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아동의 건강,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후원업체는 문경시 학원연합회, 문경시 안경사협회, 한국목욕업중앙회 문경시지부로 각 업체에서 학원비 등을 30%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는 설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설맞이 사랑나눔 기간’으로 정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의회는 이번 사랑나눔 기간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40여 개소를 방문해 쌀,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베풂을 통해 다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지난 24일 (사)구미시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양진오 시의원, 이양호 마사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인숙 소장은 지난해 쌀 수급문제,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구미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손을 맞잡고 농업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 2년차를 맞아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분양 사업을 실시해 화합행정을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텃밭 분양 사업은 새롭게 예천군민이 된 신도시 주민들이 예천군민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도시생활에서는 느껴 볼 수 없는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전원생활의 행복감을 맛보고 예천군이 지향하는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만드는 텃밭은 예천군이 소유하고 있는 신도시 내 예천군 주민종합지원센터 건립부지에 1가구당 넓이 16.5㎡(약 5평), 100블럭을 무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 분양 사업은 도시에서 이사 온 주민들이 원주민과 화합을 하고 동질감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도시생활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나만의 텃밭에서 식물이 사랑스럽게 자라는 경험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시 입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 잡은 예천에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사경험이 없는 신청자들을 위해 작물 선택과 농작물 기르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나만의 특별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역에서 재배한 강황을 이용한 웰빙 약초빵을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를 통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백산에서 자생하는 산약초와 풍기인삼 등 건강식품의 고장인 영주시는 2015년부터 강황을 소득대체 작물로 재배 하도록 힘써왔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기후 특성을 고려한 서리피해와 저온 등에 대비한 안전생산과 유효성분인 쿠쿠마노이드 증대 기술개발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은 강황 생산을 목표로 기술을 연구해왔다. 지난해에는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함께 공동연구를 시작해 고품질 생산기술과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공기술을 개발해 큰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영주지역에서 강황이 성공재배 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10일에는 롯데제과와 '백두대간 약용작물 제빵 제품화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영주에서 생산되는 강황을 비롯한 약용작물을 활용한 건강빵 제품 개발을 진행해 롯데백화점 내 베이커리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영주시는 약용자원의 기능성 물질에 대한 관심과 건강 식품원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강황과 같은 새로운 대체 소득원 개발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백산의 자연자원과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의 문화자원과 풍기인삼을 비롯한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약용작물을 결합해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 최초로 스웨덴 출신 선수를 영입했다. 포항은 스웨덴 청소년대표 출신 수비수 마쿠스 닐손(Marcus Nilsson, 28)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등록명으로는 '마쿠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 2007년 스웨덴 헬싱보리IF(Helsingborgs IF)에서 데뷔한 마쿠스는 네덜란드 FC위트레흐트(FC Utrecht), 스웨덴 칼마르FF(Kalmar FF), 잉글랜드 풋볼 리그1 플리트우드 타운(Fleetwood Town), 노르웨이 스타베크IF(Stabaek IF)에서 활약한 중앙수비 자원이다.
김천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종합스포츠타운 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2017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예선 1회전 경기’를 치른다. ‘테니스 월드컵’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일명 데이비스컵(Davis Cup) 테니스 대회로 더 잘 알려진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테니스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월드그룹 진출을 위한 한 치에 양보 없는 수준 높은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2월 3일(금) 오전 11시, 4일(토) 오후 1시, 5일(일) 오전 11시 스포츠전문채널 SPOTV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지난 2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 외 30명의 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의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들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춘희 교육장은 이번 방문에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면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며 “최근 경기 불황과 대형마트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1회성 행사로 그치지 말고 평소에도 직원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구성면(면장 최원창)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천과 연도변을 중심으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무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부유 쓰레기 및 일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재활용 폐기물, 대형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영주시에서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탄생해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김점곤 ㈜신도리코 동남사무기 대표는 지난 24일 영주동 소재 제일교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영주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학금 수혜자 가정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전달식에서 영주, 안동, 봉화, 예천지역 다문화가정·장애인 자녀 20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의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에 프린트기, 학생용침대 등 총 29점을 전달하는 등 총 52명에게 2천200만 원의 장학금과 물품 전달식을 가져 한국형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21년 전 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김 대표는 2011년부터 신도물산장학회를 설립,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매년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최초 가입금액 300만 원이상 5년이내 1억 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