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5일 서울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민·관·산·학 모든 분야의 CEO 경영비전, 리더십 등을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최종 선정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박보생 시장은 민선 4기, 5기, 6기까지 3선 시장으로서 취임과 동시에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목표로 ‘경제가 함께 하는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 등 5개 분야의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150만 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직영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를 조성 완료했다. 또한 (주)KCC, 현대모비스, 코오롱 생명과학/플라스틱 등 굴지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8천400여 명의 고용창출과 4조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됐다.[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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