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최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구항 입구에서 `상주곶감과 영덕대게가 만나다` 상주곶감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행사는 지난해 12월 26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지난 4일 상주시·영덕군 간 상생 업무 협약 체결 기념 1호 행사로 진행됐다.시는 영덕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속에서 2016년 12월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에 상주곶감 특별판매전을 상시 개최하고 있다.이번 상주곶감 특별 판매장은 설명절과 관광특수를 맞아 강구항 입구에 설치 운영한 것.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구항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 인파가 찾고 있어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알리고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협조 해주신 영덕군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 자치단체 간 서로 상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