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25일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장, 업무 담당 교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군위 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앞서 부계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악 합주와 부계중학교 이순대 선생님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로 정유년 행복 군위교육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2017 군위 교육은 4개의 주요 시책으로 ‘꿈이 자라는 즐거운 교실’, ‘긍지를 가지는 보람찬 교단’, ‘신뢰와 소통으로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 교육’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교·교사·학생의 1브랜드화로 강소(强小) 학교 만들기’, ‘지·덕·체로 익히는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의 2대 특색 사업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슬기로운 생각을 지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성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행복 군위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다해 노력할 것"을 역설하며, 특히 “배움 중심의 교실 수업 전개로 학생활동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통해 교사, 학생 모두가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군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학교 급별 2016학년도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 계획 설명회는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행복 군위 교육 실현」을 위해 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