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교희)는 20일 의성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3월 1일자로 임용되는 초등교사 9명, 중등교사 2명을 대상으로 2017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임명장 수여, 공무원 선서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남교희 교육장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선생님, 학생 개개인의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선생님, 참사람을 기르는 실력 있는 선생님’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종환 교육지원과장은 신규교사로서 갖추어야할 교사의 전문성과 교직 생활을 하는 동안에 노력해야 할 일에 관하여 특별히 부탁하였고, 학교에서의 복무 자세와 학생 생활지도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를 했다. 이번 행사가 신규 교사에게는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소명 의식을 고취시키고 의성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최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직원부터 음주운전하지 않기 등 조직차원에서 분기나 년 단위로 슬로건을 정해 놓고 실천할 수 있는 공동실천 과제를 선정해 줄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시장은“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이끌고 있는 공직자부터 올바른 의식을 가져야 시민사회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공무원 전체가 작지만 의미있는 과제를 선정해 실천한다면, 이러한 운동에 유관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도 기대해 볼 수 있고, 크게는 사회공헌을 위한 큰 그림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작은 실천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원들 스스로도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봉양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진흥회(청춘대학) 2017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은 지난 1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적응력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직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0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올해는 17명의 장애인을 선발해 읍·면사무소, 장애인단체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환경정리를 수행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직장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 군위읍(읍장 서성용)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단 '이웃사촌'을 구성하고 군위읍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운표) 및 참여 기관·단체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MOU(업무협약)를 체결한다. '이웃사촌' 발굴단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처럼 가깝고 좋은 이웃의 역할을 위해 군위읍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노인회, 군위노인복지센터, 군위군 지체장애인협회·교통장애인협회·시각장애인협회·농아인협회 등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관단체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굴단은 복지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장애인·저소득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발굴단과 군위읍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우리동네 발굴단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단에서 찾아준 대상자은 상담을 거친 후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성용 군위읍장은 “이웃사촌 발굴단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체계적이고 상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해 군위읍 주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문화원이 최근 2017년 문화학교 상반기 제49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는 한시의 세계, 논어, 미술, 태극권, 한문·하나글서예, 민화, 명심보감, 대금, 한글문화, 장구·남도민요, 웰빙댄스, 중국어, 생활영어, 고전무용 등 15개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포항시 거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난 13일부터 과목별 정원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한문서예와 한글서예는 이미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최근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김천코텍교류회(회장 이건우)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김천코텍교류회 이건우 회장과 임원진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2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김천코텍교류회 이건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많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용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육명품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결성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오후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강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임상도 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회원,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운 부의장, 김병철, 이선명, 나영민의원, 김영해 노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와 2016년 결산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 보고를 했다. 박보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국과 김천발전을 위해 힘써 온 참전유공자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평화남산동주민센터를 보훈회관으로 개관해 김천보훈의 전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08년도에 ‘김천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매월 9만 원의 참전명예수당과 사망 시 3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1일 오후 3시 시청 3층 강당에서 2017년 15만 인구회복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일선에서 발로 뛰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
구미시 고아읍(읍장 류시건)은 지난 17일 마을보듬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과 계획 중인 사업 세부추진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위원들이 직접 구운 달콤한 빵을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빵빵한 데이’를 운영했다.
구미시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7일 오후 김중권 부시장, 김익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방문교육 지도사, 모두가족 봉사단, 다문화가족, 센터 이용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웨딩에서 ‘통합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그동안의 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통합가족지원서비스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어울림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년도 사업실적 영상물 방영, 2017년도 통합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설명, 가족사랑 퀴즈대단치, 가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구미시는 최근 이원화됐던 가족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지원 사업을 비롯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아이돌봄 지원서비스,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통합가족지원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은 물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중권 구미부시장은 21일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중앙부처 연계시책발굴 및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에 참석해 국비확보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은 20일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 의회의장과 함께 독도를 방문한바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24인을 직접 방문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했다. 일본이 독도영유권 관련 도발 수위를 점차 높여감에 따라 박 의원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독도 방문과 독도수호 의지 표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2017년 ‘전국민독도밝기운동’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초부터 독도를 다녀온 국회의원을 확인하여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독도명예주민증’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 박명재 의원은 “최근 일본이 왜곡된 독도영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고시하는 등 독도에 대한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이때, 입법부 최고 수장이신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현직 국회의원들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가 국가영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8천만 겨레의 염원이 담긴 우리 땅 독도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국회가 가장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예방 직후 박명재 의원과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이번에 함께 독도명예주민증을 신청한 유승민, 나경원 의원 등 24인의 의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하고 독도수호의지를 더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의원은 서울역에서 울릉군 직원들과 함께 오가는 이용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5천만 국민 모두의 발자국이 새겨질 수 있도록 ‘전국민독도밟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명재 의원은 “독도를 방문한 국회의원에 대한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은 계속될 것이며, 대한민국 헌정회에도 신청 협조요청이 돼있는 만큼 더 많은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독도명예주민을 받게 될 것이다”면서 “독도를 직접 밟아보는 것이 독도 수호와 사랑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국민들이 일생에 한번은 꼭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의지를 함께 다지는 계기로 삼아주길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열띤 동참을 호소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와촌(포항) 휴게소는 지난 18일 ‘KS명품 서비스 품질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KS 명품 서비스 품질인증 이란 ‘Kindly Smile 친절한 미소’라는 뜻으로 휴게소 방문 고객에게 매일 아침 고객맞이 릴레이 인사 퍼레이드, 계산대 근무자 실명 POP 비치, KS서비스 뱃지 착용 등 전문 서비스 기관과 연계해 타 휴게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천코자 KS명품 서비스 품질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20일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했다.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에 구성된 각 부·반별 책임 및 의무 등 완벽한 기능숙달과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부여해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상훈련은 영주시 풍기읍 소재 백산그랜드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자 화재상황에 대한 훈련메시지가 내려진 후 통제단 구성과 대원들의 임무, 대응방안에 대해 각 담당별로 발표하고 문제점에 대해 부서별 토론회도 함께했다.
청송군이 사업비 3억9천200만 원을 투입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의 경제, 사회, 환경적 다양한 기능들이 발휘될 수 있도록 산지 특성과 조림 목적을 감안해 목재생산조림 27ha와 특용수조림 17ha, 산림재해방지와 바이오순환림 17ha, 큰나무 공익조림 15ha 등 총 76ha에 12만1천여 그루의 나무를 벌채지와 공한지, 생활권 주변에 조림한다. 이에 따라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목재생산조림은 낙엽송과 잣나무 등을,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특용수 조림은 헛개나무와 호두나무 등을, 목재펠릿과 펄프재 등 바이오매스 원료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은 자작나무 등의 경제림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경관수종을 공한지와 생활권 주변지에 식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도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청송군 윤건무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조림사업으로 장기적인 목재수요에 대한 대처는 물론 임업소득의 증대효과도 기대된다”며 “경관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경제적 가치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성면(면장 장봉구) 오광1리(이장 김종덕)와 광골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추영길)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에서 상주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판촉행사는 공성면에서 재배한 쌀을 공급받는 충북송어직판장(서원구 청남로), 충북송어직판장 지북점(상당구 단재로)에서 쌀 소포장(5kg, 10kg) 판매와 무료 증정(2kg)으로 진행했다. 평소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에서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상주 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적의 장소와 시간이 됐다. 김종덕 이장은 "타작물의 비해 쌀은 판로 개척과 마케팅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고, 고품질 쌀 생산의 노력에 비해 소득은 낮은 것이 현실이다"고 하면서 "이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과 더불어 우리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 확대 및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에 법인 회원을 비롯 지역 내 쌀생산 농가와 협력해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최근 상주시 복룡동에 위치한 생협 아이쿱을 찾아 ‘피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직접 요리를 하며 부모님의 고마움과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피자를 만들며 건강에 이로운 퓨전음식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엔 학습지원, 체험활동, 심리상담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승마체험도 함께 병행해서 할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지역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한국마사회를 방문.
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