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읍장 서성용)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단 `이웃사촌`을 구성하고 군위읍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운표) 및 참여 기관·단체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MOU(업무협약)를 체결한다. `이웃사촌` 발굴단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처럼 가깝고 좋은 이웃의 역할을 위해 군위읍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노인회, 군위노인복지센터, 군위군 지체장애인협회·교통장애인협회·시각장애인협회·농아인협회 등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관단체들로 구성됐다.이번 발굴단은 복지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장애인·저소득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발굴단과 군위읍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우리동네 발굴단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단에서 찾아준 대상자은 상담을 거친 후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성용 군위읍장은 “이웃사촌 발굴단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체계적이고 상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해 군위읍 주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