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7일 오후 김중권 부시장, 김익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방문교육 지도사, 모두가족 봉사단, 다문화가족, 센터 이용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웨딩에서 ‘통합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그동안의 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통합가족지원서비스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어울림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년도 사업실적 영상물 방영, 2017년도 통합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설명, 가족사랑 퀴즈대단치, 가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구미시는 최근 이원화됐던 가족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지원 사업을 비롯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아이돌봄 지원서비스,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통합가족지원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은 물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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