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환경오염물질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의성군 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1천524개소로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 폐수, 폐기물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의 등급,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114개소를 선정했다. 가뭄이나 장마철, 명절 연휴기간에 감시가 느슨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을 발생하거나 민원을 야기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시 또는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해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 고질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지만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가 미흡해 배출시설 환경관리 안내문이나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관련법 교육도 병행해 효율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주거수준 확보를 위해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택 등을 소유하고 그 집에 거주하는 기초주거수급자 자가 가구에게 구조안전·설비·마감 등 주택의 노후도를 평가(경·중·대보수 구분)해 종합적인 주택개량을 지원한다. 의성군은 2017년 86가구(경 47, 중11, 대보수 28) 6억 원의 수선유지급여 사업비를 투입해 경보수(도배‧장판‧창호교체 등), 중보수(단열‧난방공사 등) 대보수(지붕‧욕실개량‧주방개량 공사 등)를 시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2일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우리 독도단체가 21일 일본에서 경찰에 강제 연행되고 있다.(사진) 일본 다케시마의 날을 항의방문 중인 독도수호전국연대(대표의장 최재익) 항의방문단 5명은 이날 오전 10시 오사카주재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의 군국주의 부활음모 등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다 전원 강제 연행됐다가 최 의장의 적극적인 항의로 한시간 후 풀려났다. 이들은 애국가 제창에 이은 최재익 의장의 일본정부의 한반도 침략사에 대한 사죄와 반성, 역사 및 교과서 날조 및 군국주의 부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직후 둘러싸고 있는 경찰에 모두 연행됐다. 항의방문단 최재익 의장, 서형열 부의장, 유래홍 대변인, 김연태 대회협력부장 등 총 5명이다.
봉화군체육회(회장 박노욱)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50여 명, 체육회 대의원 40명, 기타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체육회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각각 개최했다. 봉화군 통합체육회는 제54회 도민체전서 배구 종합 1위 등 우수한 성적과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개최를 통해 수 많은 마라토너 및 전국 체육동호인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총회는 2016년도 체육회 운영결산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보고, 제55회 경북 도민체전 참가계획, 제40회 봉화군민체육대회 개최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준비상황과 대회 성적향상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군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오전 군 보건소 4층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 60여 명과 함께 2017년 교육 개강식 및 방문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에 대해 한국어교육, 취·창업교육, 가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상담, 방문교육, 언어발달지원, 통 종합적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는 20일 경산사랑나눔사업으로 올해 새학기를 맞이한 고등학교 진학자녀가 있는 저소득가정 151가구에 가구당 교복(동복)비 20만 원씩 총 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등학교 진학 자녀가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시민들이 기부한 ‘경산사랑나눔’ 성금으로 마련됐다. '경산사랑나눔'은 경산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산시 백천사회복지관 3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모금된 시민의 후원금으로 지난 2012년 8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저소득 가정에 긴급 집수리,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등 8천여만 원이 지원됐으며, 교복지원은 올해 상반기 나눔사업으로 시행케 됐다.
경산시가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후방카메라 설치 보조금을 지급한다. 경산시는 경산에 사용본거지를 두고 있는 적재량 5톤 이상의 사업용 화물자동차을 대상으로 향후 3년 동안 후방카메라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총 4천320만 원의 예산으로 약 288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금액은 최대 15만 원 이내로 구입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사업용 화물자동차 후방카메라 설치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받은 후 60일 이내에 후방카메라 설치를 완료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에 경산시 관계자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후방카메라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해 운수종사자의 교통안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군 진보면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추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복지허브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진보면은 지난해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체계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진보면은 앞으로 후발지역에 대한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등 멘토링을 실시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내 8개읍면 중 진보면과 파천면을 제외한 6개면에 교육과 현장실습,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복지허브화 기반을 마련해 맞춤형 복지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기존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면서 복지공무원이 먼저 주민을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하며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 이상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난 17일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보건소 및 18개 읍·면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 심뇌혈관질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보건소는 2015년부터 100세 건강상담소 44개소를 설치 운영해오며 65세 이상 어르신 1만5천여 명의 건강정보를 입력,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아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더욱더 담당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교육에서는 고동진 재활의학과 전문의(화북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의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 강의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교육 등 심뇌혈관 예방관리 교육을 했다.
2월의 상큼한 제철음식 상주딸기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동안 전국의 이마트 점포(150개소)에서 시식행사와 함께 특별판매 행사를 했다. 행사기간 중 매일 2톤씩 납품돼 행사종료까지 15톤을 판매했다. 특히 18일 이마트 본점(성수점)에서 진행된 판촉행사 결과 오전 중 400박스가 팔리는 등 상주딸기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딸기는 쥬스나 생식섭취와 함께 모양내기 음식으로 활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음식이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전 점포에서 '딸기대전' 행사와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이 전국 각지의 딸기를 시식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상주딸기는 타지역 딸기보다 경도 및 가격면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어 소비자 및 유통업체가 매우 선호하고 있다. 2015년 말 기준 딸기재배농가는 39호(14ha)로 기존 도매시장 거래가 대다수 였으나 지난해 상주딸기 공동출하 연합회를 결성, 통합마케팅을 통한 산지유통조직을 활성화 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철저한 선별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켜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노스페이스 영주점(영주시 상망동) 김제현 대표가 신학기를 맞아 상망동 거주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시가 900만 원 상당의 의류 50벌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의류 기탁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다양한 종류의 겨울옷 및 간절기 점퍼 등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옷을 전달받은 주민은 “어젯밤 돼지꿈을 꿔 이렇게 좋은 일이 있었나 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제현 대표는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새 학년을 맞아 새 기분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미소 짓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홍배 상망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계심에 감사와 격려를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영주1동(동장오서락)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프로그램 운영의 출발을 알리는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강사와 수강생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와 수강생의 오리엔테리션에 이어 각 과정별로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는 웰빙댄스, 단전호흡, 한국무용, 악기교실, 탁구교실 등 5개 과목이 운영되고 악기교실은 관사골에 위치한 부용 어울마당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태호 영주1동주민자치위원장은 “무엇보다 신청에서 밀린 타동 주민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히면서“ 당초 모집인원 보다 신청자가 폭주해 첫 출발부터 매우 고무적이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센터의 기능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어 행정, 문화, 복지가 동시에 가동되는 복합행정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교육을 주입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시마네 현을 방문했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시마네 현청 2층에 있는 '다케시마 자료실'에서는 아이들에게 시마네 현의 관광캐릭터인 '시마네코'를 접을 수 있는 종이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다"며 "종이접기를 완성하면 캐릭터가 독도를 밟고 있는 형상이 된다"고 전했다. 자료실 입구에는 어린이들이 갖고 싶고, 종이를 접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커다란 캐릭터 종이 인형을 만들어 전시했다. 게다가 일본의 정부기관인 내각관방이 이 종이접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도 드러났다. 종이를 다 접으면 캐릭터 인형을 올려놓은 받침대 맨 앞쪽에 빨간 도장을 찍은 것처럼 '내각관방'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한 것.
장욱현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시청 민원실에서 개최되는 '시장과 함께하는 수요행복민원실'에 참석.
영주시 평은면에 조성 중인 영주댐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돼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영주시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으로 영주댐 인근인 평은면 용혈리에 '금강비룡폭포(가칭)'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비룡폭포(가칭)는 영주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영주 다목적댐 하류 평은면 용혈리 산 167번지 일원에 높이 약 61m, 폭 2~4m 규모로 조성되는 인공폭포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댐은 금강비룡폭포 외에도 수변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물 문화관과 오토캠핑장, 문화관광 체험단지와 연계한 친수문화공간 등을 조성 중으로 영주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역사문화자원과 어우러져 힐링관광 도시로서의 영주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금강비룡폭포(가칭)의 사업 완료 전 지역의 특색과 상징적 의미가 있는 정식명칭을 공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는 등 시민 휴식공간이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다목적댐 주변에 조성되는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힐링 관광도시로 자리 매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칠곡서 청렴동아리(한울타리)를 중심으로 ‘따뜻하GO 청렴하GO’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 8명에 대한 환영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장은 “칠곡서에서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열정과 패기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온기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신임경찰관들은 청렴동아리에서 준비한 케잌을 자르며 신임경찰관으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4층 회의실 입구에서 ‘GOGO(따뜻하GO 청렴하GO) 다방’을 마련하고 직장교육을 위해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를 나눠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22일 오후 4시 30분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
칠곡군은 지난 17일 제3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국책사업 등 시책발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발족돼 올해에 3기째를 맞는 ‘군정 시책개발 기획단’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칠곡군청 공무원이 참여하는 비상설 기구다. 지난해까지 92명이 참가했으며,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에 노력해 왔다. 올해는 소수인력을 정예화하고 전문화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다는 군 방침에 따라 참여 신청자 중 행정경력이 10년 이상 되는 6∼7급 공무원 23명을 선정했다. 또 지난해와 달리 안전행정국장과 지역개발국장이 멘토로 참여하여 단장(부군수), 실무단장(기획감사실장)을 포함 모두 4명의 핵심간부가 3기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워크숍과 교육, 정책포럼 등을 통해 개개인 역량을 강화시키고, 사기진작과 성과도출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군은 문화ㆍ관광, 주민행복, 지역개발, 산업ㆍ일자리분야에 모두 4개팀으로 조직된 기획단이 앞으로 10개월간 상호소통과 협업으로 20개 이상의 신규 시책을 발굴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칠곡군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이자 군정의 동반자인 의회와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의 덕담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북삼역(신설) 추진대책과 읍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8건의 안건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에 나선 군은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의 협조를 건의하였으며, 참석한 의원들도 적극적인 질의와 답변으로 임해 내실있는 간담회 자리를 이어갔다. 군은 의회와의 간담회는 백선기 군수의 소통과 공감행정의 실천 의지에서 시작된 만큼, 입법기관과 집행기관 간의 ‘균형과 상생’을 위한 의회 간담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모든 선출직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함께 소통하고 협치해서 군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조기석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간의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당면한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