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독도단체가 21일 일본에서 경찰에 강제 연행되고 있다.(사진) 일본 다케시마의 날을 항의방문 중인 독도수호전국연대(대표의장 최재익) 항의방문단 5명은 이날 오전 10시 오사카주재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의 군국주의 부활음모 등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다 전원 강제 연행됐다가 최 의장의 적극적인 항의로 한시간 후 풀려났다. 이들은 애국가 제창에 이은 최재익 의장의 일본정부의 한반도 침략사에 대한 사죄와 반성, 역사 및 교과서 날조 및 군국주의 부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직후 둘러싸고 있는 경찰에 모두 연행됐다. 항의방문단 최재익 의장, 서형열 부의장, 유래홍 대변인, 김연태 대회협력부장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22일 오전 11시 시마네현 현민청사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항의하는 집회를 열기 위해 이날 시마네현으로 이동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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