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난 17일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보건소 및 18개 읍·면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 심뇌혈관질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보건소는 2015년부터 100세 건강상담소 44개소를 설치 운영해오며 65세 이상 어르신 1만5천여 명의 건강정보를 입력,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아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더욱더 담당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교육에서는 고동진 재활의학과 전문의(화북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의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 강의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교육 등 심뇌혈관 예방관리 교육을 했다.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상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더 교육을 철저히 해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