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박대원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일, 포항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대원은 “K리그 100경기 출장을 달성해 기쁘다. 다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 것 같아 마냥 좋지만은 않다. 200경기는 더 빠르게 달성하고 싶다”며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상주향교에서 열리는 제13회 단오세시 풍속 제현 및 전통혼례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내 제초작업에 투입될 인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초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중 기본적인 보건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기성교단 소속 교회 중 100곳 이상에서 자발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내걸고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단이라는 낙인과 사회적 핍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계시 말씀을 전해온 신천지예수교회를 중심으로 ‘말씀 중심의 신앙’이란 새 바람이 한국교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요즘 함창복지 뭐함?'은 함창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을 활용해 여름철 폭염과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여름물품들을 지원하는 자체 여름철 기획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김수진‧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지교회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신앙 공동체 내 사랑과 화합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예배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청 안전재난실, 교통에너지과, 낙동향우회, 경북관광공사와 낙동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 용포 다락논에서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 일손돕기를 펼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낙동 용포 다락논은 갑장산 자락을 따라 조성됐으며, 특히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집중호우와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다음달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해 직접 수문 조작과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해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됐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내 5개 권역 105개소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용이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해병대상주시전우회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미래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11월 14일 해병대상주시전우회가 발족해 제17대 최봉호 회장을 중심으로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3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봉호 회장은 “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27일 오전 구미에 있는 부친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아버지와 어머니 생가를 방문한 것을 보고 저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간 외부 일정을 극도로 자제하던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김 후보를 만난 뒤 이날 박정희 생가를 찾아 '보수 결집' 신호탄을 쏴 올리려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이날 박 전 대통령은 아무런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지는 않았다. 단지 "나라 사정이 여러모로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추모관에서 부모님 영전에 헌화를 마친 박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서명하지 않고 바로 차량으로 향했으며, 출발 전 차량 옆에서 간단한 방문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임진왜란의 영웅인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제가 지난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성황리 열렸다. 탄신기념 문화제는 상악밴드와 색소폰 동우회 연주를 시작으로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글백일장, 충의사 사생대회도 병행됐다. 탄신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호용 후손이 맡은 가운데 기념사업회 김희동 수석부회장의 집례로 김종환 전 상주교육장이 대축으로 봉행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정영훈 한의약정책관,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은경 정책본부장, 부천시 조용익 시장, 소사구보건소 조희진 소장, 대한한의사협회 박소연 의무부회장, 부천시한의사회 김범석 회장을 비롯한 정부·지자체·한의계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소가 진행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한 한의약 건강돌봄 추진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부천시한의사회 김범석 회장은 지역 내 한의약 건강돌봄 우수사례
우려한 대로 전국법관회의가 대법원 판결을 비판하고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한다면 법원 스스로 차기 권력에 자발적으로 굴복한 것과 다름이 없다. 사회 일각에서 ‘헌정 이래 최초로 입법·사법·행정권을 모두 장악한 총통 체제 정부가 들어설지 모른다’라는 우려가 그치지 않는 이유다. 삼권 분립이 이뤄지지 않은 국가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25일(현지시간) 치러진 베네수엘라 총선이 이를 잘 설명해 준다.
경북대학교는 28일 개교 79주년을 맞아 하루 전인 27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개교 제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구시스템과학부 박명구 교수 등 교직원 총 81명에게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19명의 직원이 ‘공로상’을 받았다. 창의적인 강의와 교육 기여도를 인정받은 교수 10명에게는 ‘우수강의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곽승기(고고인류학과), 강효신(심리학과), 김유진(사회복지학부), 김웅(환경공학과), 김수배(전기공학과), 손수영(가정교육과), 박찬호(치의학과), 곽동미(수의학과), 송영숙(간호학과), 김태운(행정학부) 교수다.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등 3개 마을에 대해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기존에 삶의 터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지원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해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000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오는 6월 20일 개막하는 제19회 DIMF를 앞두고 지난 24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175명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총 271명의 지원자 중 면접을 거쳐 175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부산·경기·강원 등 전국 각지의 지원자들과 몰타, 일본, 중국 등 외국인 지원자까지 함께해 ‘글로벌 자원활동’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에 선발된 딤프지기 중 최연소는 만 16세의 강혜주(대구 예담학교) 양, 최고령은 만 54세의 권순향 씨로,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의 힘을 실감케 하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자원활동가들의 다양성과 열정이다.
'제2회 운제산 단오 페스티벌 – 달마야, Let’s Go!'가 오는 5월 31일(토) 저녁 7시, 경북 포항시 남구 운제로479번길 52에 위치한 운제산 계석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운제산 계석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산사문화유산원이 기획한 이번 페스티벌은 계절의 경계인 단오절을 맞아, 사찰이라는 고즈넉한 공간에서 사색과 감성, 흥겨움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인 주지스님은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깊은 의미를 부여하며, "우리가 맞이하는 단오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전환의 시간이다.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 무대를 통해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음악과 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쉼’의 단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운제산 계석사는 늘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의 쉼과 감동이 깃들 수 있도록 열려 있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