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2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남구 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 25일부터 운영된 문화대학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료생 43명을 비롯해 조재구 남구청장,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구 문화대학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총 22회에 걸쳐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컬러테라피와 색채 분석’, ‘인지력 훈련과 노안 예방법’,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지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2월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 개정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통상임금 지도지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 김은지 변호사가 통상임금 지침의 변경 배경, 판단기준, 노사지도 방향 등 기업이 유의해야 할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으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이 지역의 제조 기반 소기업, 스타트업의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틈새 지원사업’으로 단단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2025년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지원에 나섰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이든메디칼(피부미용기기), 몬어쿠스틱(주)(스피커), 언브릿지(주)(배터리성능검사장비), (주)토코스(설비 예지보전 기술 개발), (주)에센시에르(K-뷰티 세트), (주)크린원(기능성 티슈), 동원테크(스마트팜 리프트카), (유)피오(건강기능식품), (주)클린디(전동칫솔), 올리프(양어사료) 등 총 10개사다. 전기‧전자 1개, 기계‧장비 4개, 생활용품 3개, 음식료 기업이 2개사로 10개 업체 전부가 제조업체로 구성됐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3일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비산2·3동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서구청은 안전 점검의 날·집중 안전 점검 캠페인과 연계해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누전차단기 점검 및 콘센트 안전 패치 부착 등 전기화재 예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구청은 다음해까지 반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근 전기오븐, 건조기 등 대용량 가전제품 사용이 늘면서 전기제품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 취약계층이 스스로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점검과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디저트 만들기 과정으로, 떡잎새월병·구움찰떡·누룽지크리스피 등 3가지 전통 디저트와 지역 특산품인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달성군은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키트를 개발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디저트와 약밥 제조법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건강 먹거
대구 서구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를 운영한다. ‘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구청은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제로웨이스트 5R’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5R이란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썩히기(Rot)의 다섯 가지 생활 습관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실천 예시로는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잔반 줄이기, 재사용할 수 있는 식기 사용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챌린지 기간 중 제로웨이스트 5R 활동 5가지를 실천한 후, 해당 내용을 서구청 블로그에 비밀 댓글로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 또는 봉사 시간 2시간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서구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P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두 달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1기를 운영한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기는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자소서·면접 코칭 프로그램, 청년들이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개인 운동(PT)을 비롯해 머그잔 만들기, 커플 팝아트, 가죽 공예, 챗GPT 활용법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커플 팝아트, 챗GPT 활용법 프로그램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053-663-26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청은 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 ‘서구 청년 거점 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거점으로 △자격증 응시료 지원 △VR 면접 지원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지원 등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 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신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대구대는 1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대가 수행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교-대학-산업체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2개 대학(대구대, 영진전문대) △8개 반도체 기업(ABLE, HT솔루션, CAREWELL솔루션, SPMTECH, 베스트PMP, SEMTECH, LAMBDA Micro, 멜콘) △4개 고교(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업고, 경주공업고, 경북드론고)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수경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각 대학 총장, 기업 대표, 고교 교장 등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반도체 분야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고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하고, 대학은 이들에게 실무 중심의 반도체 직무 교육과 취업 교육, 대학 진학에 따른 학업 병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기업은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고용을 연계한 산학 일체형 협력 모델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5월 말 대구대의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를 수료한 5개 고교 총 45명의 학생이 반도체 기업에 최종 합격해 채용이 확정됐다. 이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 입사할 예정이며, 입사 전까지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사전교육이 추가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대구대와 영진전문대로의 진학 및 학업 준비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학과 고교,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 고교생들이 반도체 등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오늘 행사는 대학과 고교, 기업이 함께 청년들의 일자리를 고민하고, 이들의 미래를 함께 꽃피우기 위한 씨앗과도 같은 자리다”며 “고용노동부는 고교생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사회로 나아가는 데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과 하절기 고농도 오존 발생을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시 사업장의 오·폐수 무단 방류와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므로, 공공수역 주변 산업·농공단지의 사업장과 녹조발생 우심지역인 낙동강 중상류 인근 폐수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점검해 환경오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절기는 햇빛이 강해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로 첨단장비(VOCs 이동측정차량, 드론 등)를 활용해 오존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질소산화물(NOx)의 고농도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경산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여울 작가를 초빙해 ‘읽고 쓰는 삶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정여울 작가는 문학, 에세이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출간하며 ‘KBS라디오 이은선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성장하는 마음, 배움의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시민 행복 중심의 예산 편성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달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백화점, 마트 등지에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내 생애 첫 기부! 출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키오스크를 출장 설치해 ‘내 생애 첫 기부’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는 △경창산업(주) △롯데백화점 상인점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 등에 배치되며, 지난 10일에는 경창산업에 설치돼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이어졌다. 오는 18일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21~22일에는 주말 양일간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부키오스크는 간편결제 기능을 통해 정액 3천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달서사랑365'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에 참여하거나 출장 캠페인을 희망하는 단체 및 주민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 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는 나눔도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시대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11시 56분쯤 경주시 연동항 북동 약 400m 해상에서 고무보트에 바람이 빠져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연안구조정, 함정 등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켰고 현장 도착 구조대원이 직접 입수해 해상 표류자 A씨(60대‧)를 구조한 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일행B(남, 60대)씨를 연이어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레저활동 중 원인미상으로 고무보트에 바람이 90% 이상 빠져 표류하게 되었고 전화 구조요청 후 감포파출소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해로드앱 설치, SOS버튼을 누른 후 사고위치를 전송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치아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은 지역의 해녀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구평해녀 아카이빙 아카데미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구룡포읍 구평리와 장길리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하나로 해녀에 관심이 있는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총 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해녀 체험 교육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해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리다이빙 기초 이론을 배우고, 실제 바다에 나가 물질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는 “포항 해녀에 대한 관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접 바다에서 체험해 보니 해녀라는 직업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4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의 일상 속 개인위생 실천을 돕기 위한 ‘손씻기 위생교육’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손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이해와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많은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층의 위생관리 인식은 감염병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 중인 공공영양지원기관으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지역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교육 및 식생활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45분 중앙119안전센터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오후 9시13분 지역의 한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임신 7개월 추정 A씨가 하혈과 복통을 호소해 의료진의 응급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상급병원으로 이송해 줄 것을 요청하는 다급한 신고가 있었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중앙119구급대는 동승한 응급실 의료진 1명과 함께 즉시 응급분만이 가능한 상급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 범어네거리에 이르러 산모 상태 확인 중 태아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