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6일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최명곤 경감에게 모범공무원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최명곤 경감은 지난 2000년도에 입사한 24년 차 베테랑 해양경찰관으로 사무실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지난해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계장으로 부임한 뒤 포항서 자체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고속단정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하고 동료 경찰관들에게 모범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포항해양경찰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큰 영예”라며,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동료 경찰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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