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2024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가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동구가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구직자 350여 명과 2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 채용 등이 진행됐다. 특히, 취업지원부스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도 같이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팔공취업한마당행사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동명면 한티순교성지는 지난달 30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5kg) 25포를 동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티순교성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해당 쌀은 동명면 남원리 일대에서 신부님과 신도들이 구슬땀 흘리며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쌀이라 더욱 의미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5단체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스마트 농업혁명, 파워풀 대구농업! 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5개 농업인단체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4년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1200여 명의 대구, 달성, 군위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 홍보영상과 생활개선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사회와 대구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 농업인 표창, 비전선포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구농업인한마음대회 김미경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농업 발전모델을 만들고 도시근로자들 보다 더 잘사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市)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광역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230여 명이 대구시 군위군 농가에서 양파모종식재 작업을 지원했다. 시에서는 농촌 인력중개센터 3개소를 운영하며,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여 명 초청을 통해 지속되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농협과 함께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했다. 총 57점의 작품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행복, 여기에 있죠(이모 씨), △최우수상= 너로 인해 이미 세상은 핑크빛(신모 씨), △우수상(2점)= 함께라서 행복해(박모 씨), 향사국악제 넷이서 나란히(이모 씨) △장려상(6점)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프로젝트 '다행복UP, 칠곡'행사와 수상작에 대한 전시도 있다. 이후 호국평화기념관, 칠곡군립도서관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홍보 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31일 사랑의 빵 나눔터(대구 서구)에서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 빵빵! 마음 빵빵! 제빵·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1인가구의 식사 지원을 위해 대구시 최초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한 대구 서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독사는 중장년층인 50·60세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중 중장년층은 45% 차지하며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카스테라 200개를 만들었으며, 3분짜장&카레, 햇반 등 밀키트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이를 대구 서구 중장년 1인세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인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발달장애아동 교통자립지원, 자립준비청년 취업준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시행한 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뮤지컬데이 ‘더 쇼 신라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월성본부가 지역과 상생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동경주 지역주민 및 월성본부 직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티켓을 배부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2024년 올 한해도 지역주민들께서 월성본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아울러 발전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준 월성본부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뮤지컬을 관람한 최학렬 감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동경주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문화생활을 쉽게 즐기지 못했는데 월성본부에서 직접 이런 좋은 뮤지컬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 다음해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월성본부가 되어주길 바라며 월성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1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2024 K실크로드 푸드페스티벌 : 누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서양 문화·역사의 교차점인 ‘경주’에서 누들을 주제로 개최되며, 실크로드 경로와 함께한 먹거리 문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교류를 선도코자 마련됐다. 누들페스타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테이지와 실크로드 국가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식음광장, 실크로드 문화교류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관 그리고 지역 상생 프로그램 바자르존을 운영한다. 스테이지는 △8일 글쓰는 셰프 박찬일 초청 ‘누들 토크 콘서트’ △9일 졸탄쇼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진행하는 ‘면 코미디쇼’ △10일 오세득 셰프가 선보이는 경북도 식자재 활용 ‘면요리 쿠킹쇼’ △11일 국수 미니게임천국 ‘도전 누들벨!’을 통해 볼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구성된다. 또한 실크로드 국가의 음식을 활용한 식음광장에서는 한국의 잔치국수와 불닭오믈렛국수, 필리핀의 판싯 비혼, 베트남의 쌀국수 등을 유료로 판매한다. 2024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부터 2015년 실크로드 경주에 이어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까지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해 실크로드 관련 국가들과 활발히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현 정부의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발맞춰 공사도 실크로드 국가 간 국제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키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라문화의 국제성·개방성·포용성 등을 음식문화와 접목한 ‘면 요리’를 통해 동서 문화의 교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월 중국 감숙성관광유한공사와 문화관광 상
경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례를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2일 시민운동장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까지 구미역전로 일원에서 '2024 구미라면축제'를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모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공간을 확대해 문화로, 금리단길, 금오산 일대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로 노골적 특정 기업 홍보에 열중했다. 또한, 경비업체를 제외하고 이벤트 모두를 대구 지역 업체에 맡겨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취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아무리 성공적 축제라고 의미는 퇴색되고 오히려 인근 지역 상인들의 불만이 더욱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해 역효과라는 지적까지 나오는 실정이었다. 긍정적 측면으로는 최고의 라면 전문가를 뽑는 라믈리에 선발대회를 비롯한 취향에 맞는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볼 수 있는 '라면공작소'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지난 2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노동자와 시민 2000여 명이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노동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구미 노동자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총 6개 팀으로 구성된 공연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개회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발전의 중심에 있는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번 축제가 상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오늘의 행사가 지역사회와 노동계가 하나가 되는 상생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마음 퍼포먼스에서는 내빈과 노동자, 시민들이 함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어서 진행된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산남의진에 참여해 의병항쟁을 펼치다 순국한 영천의 강봉학을 선정했다. 강봉학(姜鳳鶴, 1890~1914) 선생은 1906년 3월 창의한 산남의진에 참여했다. 정환직 의병장의 휘하에서 1907년 11월 영천 신녕의 경무분파소를 기습해 보관된 총기 60여 점을 탈취했고, 포항· 영덕 등지에서 일본군을 기습하는 등 여러 크고 작은 전투에서 활약하다가 붙잡혀 1909년 2월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출옥 이후에도 다시 포항 영일·영천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1914년 6월 의주경찰서에 체포돼 동년 7월 대구복심법원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10월 순국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경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순국 직전까지 끊임없이 항일투쟁을 전개한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고귀한 뜻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도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코자 오는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매년 11월마다 운영됐던 ‘불조심 강조의 달’은 도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겨울철에 화재 예방에 여러 가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77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화재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예정돼 있다. 또한 경북 도내 119 청소년단과 함께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한다. 아울러 참고로 소방청에서는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 국민 누구나 참여 후 추첨을 통해 119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 양일간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 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종묘 및 조림 정책(산림청) △경북 산림정책(경북도)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와 우량 종묘 생산(서울대)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건전 묘목 생산(전남대) △용기묘 상토 내 이끼 방제 양묘 기술(국립산림과학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양묘 발전 전략 등에 관한 발표와 참석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있었으며, ‘양묘기술 경진대회’도 열렸다. 또한 2일 차에는 경북 지방 정원인 천년 숲 현장을 둘러봤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경북의 7개 대학교의 총 23팀 5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대사는 매달 미션을 통해 홍보콘텐츠 기획 제작, SNS를 통한 자치경찰 홍보,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경북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학생 앰버서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경찰 홍보활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김천 혁신도시 로제니아호텔에서 도내 22개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도시계획 분야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도시계획 정책 변화에 따라 민간과 공공의 창의와 혁신이 어우러진 도시 개발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도시계획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를 맡은 이일희 한양대 겸임교수는 ‘공간 재구조화 계획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규제혁신을 통해 사업자가 건폐율, 용적률, 높이, 건축물의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간 설계가 가능한 공간혁신 구역의 사례와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공간혁신 구역 사례로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개발이 대표적이며, 경북도에서는 상주시가 국토부 선도 사업 후보지로 올해 7월에 선정됐다. 또한 한상훈 중원대 교수는 ‘민간투자 제안 공공기여 운용의 법적 쟁점’을 다루며 사전협상 사례와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개발이익 환수 방안을 통해 공공기여의 법적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